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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십팔
1930년대

기이십팔

권구현 · 1930년대
기이십팔(其二十八) 여울에 몰인고기 물좁아 한(恨)을마라 그물(網)넘어 저편에는 대하(大河)를 통(通)햇느니 넘어야 가든마든 안이ᄯᅱᆯ줄이 잇스랴

주석

대하(大河) 큰 강. 좁은 여울 너머에 펼쳐진 넓은 세계를 상징한다.

심상·해설

좁은 여울에 갇힌 물고기에게 한탄을 말라 이르며, 그물 너머 큰 강으로 통하는 길을 향해 기어이 뛰어오르려는 굳은 의지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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