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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와 생명
1920년대

대지와 생명

남궁벽 · 1920년대
대지(大地).— 종자(種子)의 발아(發芽), 성장(成長), 개화(開花), 결실(結實).— 대지(大地)의 애(愛)여, 생명(生命)의 불가사의(不可思議)여.

주석

발아(發芽) 씨앗에서 싹이 돋아 나오는 것.

개화(開花) 꽃이 핌.

결실(結實) 열매를 맺음.

대지(大地)의 애(愛) 만물을 길러 내는 대지의 사랑. 자연의 생성력을 모성적 사랑으로 본 표현.

불가사의(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신비함.

심상·해설

씨앗이 싹터 자라 꽃 피고 열매 맺는 한살이를 통해, 만물을 길러 내는 대지의 사랑과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의 신비를 경건히 바라보는 장면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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