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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지성의 궤적을 담은 글과 감성의 흔적을 담은 글 을 구분해 정리한 책. 이 책에는 저자가 몰두했던 철학 세계와 작품 세계, 모든 정신적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초연하게 존재하는 전나무와 같 은 인간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한 노학자의 의지 등이 촘촘히 박혀 있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저자가 수년간 대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와 현대적인 교양의 문제에 대해 기고한 글과 대담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일본 최고의 명문 이라는 도쿄대학 문제를 바탕으로 파격적인 견해를 제출하고 있어 2001년 일본에서 출간 되자마자 지식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유예된 유토피아, 공산주의
이 책은 1917년부터 만 74년에 걸친 전 세계 공산주의 운동의 내적 논리 전개를 체계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고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공 산주의가 종언을 고한 것이 아님을, 현실 사회에는 여전히 공산주의적 유 토피아의 꿈이 재연될 소지가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웅 만들기 - 신화와 역사의 갈림길
영웅이라는 대중적 인물을 매개로 삼아 기억이라는 화두를 살펴보는 책이다. 근·현대의 영웅인 나폴레옹, 잔 다르크, 엘리자베스1세, 비스마르크, 무솔리니가 어떻게 영웅으로 만들어졌고, 어떻게 정 치적, 사회적으로 왜곡되고, 국민 정체성 형성에 이용되었는지를 탐구한다.
정부혁신 컨버전스의 12가지 Fact
정부혁신을 위한 현실인식 지침서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정부혁신은 반드시 해내야 할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조하고 정부혁신이 필요한 이유에서부터 정부혁신을 위해 알아야 할 관계 사실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밤의 일제 침략사
이 책은 공식적인 조약이나 정책이 정사(正史)로서의 이라면, 그 이면에 숨겨진 측면을 이라고 지칭하며 관련 사건들을 파헤치고 있다. 합 병후 36년간 거행된 일제의 침략과 착취와 억압의 음 모가 그려져 있다.
맨발천사 최춘선 :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지하철 안에서 아무도 관심 갖지 않고 때로는 미치광이로 치부해 버리기까지 했던 한 맨발 노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 자신의 치기와 방황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맨발 노인 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든 일들이 결국은 하나님의 위대 한 섭리 가운데 있었다는 고백으로 이어진다.
악마의 끈 : 철조망의 문화사
파란만장한 철조망의 역사를 통해 통제와 구획으 로 표현되는 근대의 풍경을 살펴보는 책. 저자는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표현된 철조망의 의미를 분 석하며 농가에서 쓰이던 간단한 발명품 하나가 어 떤 과정을 거쳐 근대를 복잡하게 갈라놓은 구획과 통제의 상징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중국인, 그들의 마음을 읽다
중국인들은 관계를 매우 중시하는 민족이다. 한 편으로는 각종 관계와 연줄을 이용하여 일을 처리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이 각종 관계를 이용할 때 자신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손해를 끼치 지만않으면 방관한다. 이 책을 통해 '관계의 지상' 을 강조하는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