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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닳는 것
모든 사람들의 주위에는 ‘바라만 봐도 닳는 것’이 하나쯤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은 그러한 순간에 느끼는,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시(詩)로 풀어낸 87개의 작품들을 엮어서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어느 날, 마녀가 된 엄마
저자는 노년인 엄마의 코로나 확진 경험을 통해 사람들의 질병·노년에 대한 편견과 불안을 목도한다. 가족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법을 고민하고 노년에 불안하지 않고 단단해지기 위한 유쾌한 방법을 제시한다.
동아시아 맞수 열전
이 책은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비슷하거나 다른 선택을 한 인물·단체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서술했다. 현재에서 출발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 속에서 인물들의 고민과 선택을 종횡무진 엮어 독특하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일인분의 삶
저자는 무기력한 회사 생활을 끝내고 나다움을 찾아 퇴사와 독립을 감행했다. 1인 가구이자 노마드스러운 노동자의 독립적 삶은 고단하지만 견딜만하다. 방황하고 시도했던 시간을 덤덤하고 솔직하게, 성실하게 고백하고 있다.
내 얼굴에 아버지가 있다
이 책은 90년생 청년이 만난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이야기이다. 사회는 아버지라는 단어에 본래의 의미보다 더 많은 무게감을 부여한다. 사회가 만든 아버지상을 해제하는 것, 저자가 세상의 수많은 아버지를 만나게 된 이유였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이 책은 작가 후이의 감성 에세이이다. 후이는 작은 만남, 사건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그 속에서 삶의 진리를 찾아내고, 따스한 마음을 읽어 내기도 한다.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는 글에 삼백만 독자가 찬사를 보냈다.
누가 길을 묻거들랑
김명희 수필집 『누가 길을 묻거들랑』에는 눈물도 흐르고 감동도 흐른다. 즉, 삶의 희로애락이 가슴 깊이 와닿아 꼼지락댄다. 대체로 짧은 수필 위주로 수록했으며, 이들 수필은 독자들에게 긴 여운과 깊은 감동을 안겨 줄 것이다.
부산 포구를 걷다
이 책은 삶의 흔적과 추억이 아스라한 부산의 포구 열일곱 곳을 걸으며 써 내려간 열여덟 꼭지의 기행문이다. 포구는 그리움이 있는 공간이고 회한과 사색의 시간이다. 흔들리고 지친 당신에게 사색과 위로를 만나게 하는 책이다.
척화냐 개화냐 조선의 마지막 승부수
이 책은 조선 역사의 끝자락이라고 할 수 있는 개화기 오십여 년을 다룬다.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는 한일 병합 조약 체결까지 조선의 운명을 바꾼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 전후 사정을 설명하면서, 역사적 교훈을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