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 명저)고통이라는 선물

(절판 명저)고통이라는 선물

저자: 폴 브랜드, 필립 얀시
출판사: 두란노
등록일: 2026-09-18


폴 브랜드, 필립 얀시 지음

두란노 / 2001년 8월 / 428쪽 / 15,500원




▣ 저자 폴 브랜드, 필립 얀시


폴 브랜드 - 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할 수 있는 ‘앨버트 래스커 의학상’을 수상한 탁월한 외과의사다. 1914년 인도 남부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런던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전공했으며, 인도로 돌아가 한센병에 대한 선구적 연구를 했다. 한센병 환자들의 손 수술과 치료에 있어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한센병이 조직의 부패 없이도 통증의 감각을 상실시킨다는 것을 최초로 발견했다.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재활공동체를 운영했으며, 2003년 7월 8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저서로 필립 얀시와 공저한 『그분의 형상을 따라』 등이 있으며, 본서를 비롯해 그가 공저한 세 권의 책은 모두 ECPA(미국복음주의출판협회)가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언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필립 얀시 - 미국 남부의 엄격한 교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필립 얀시는 하나님을 ‘즐거움을 억누르는 무서운 감시자’로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독서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어 주었는데, 그 가운데는 신앙에 반하는 책들도 있었다. 그는 교회의 거짓말에 속았다는 배신감에 신앙을 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삶의 깊은 고통과 아름다움, 정직한 질문 속에서 자신에게 하나님이 잘못 전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께 돌아온 이후, 얀시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과 가장 심오한 신비를 탐구하여 『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등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컬럼비아바이블칼리지, 휘튼칼리지대학원, 시카고대학교에서 공부했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 역자 송준인


서울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동 대학원(Th.M.)을 졸업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고등학교 영어교사와 교목을 거쳐 총회개혁신학연구원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와 청량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저서로 『개혁주의 생태신학』이 있으며 생태신학과 기독교 윤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고, 역서로는 리처드 포스터의 『기도』 외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아픔과 고통이 없는 세상을 소망하며 살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천국은 아픔과 고통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곳이기에 그렇게도 간절히 그리워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아픔과 고통이 있는 세상에서 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도 더 큰 아픔이 무고통임을 그들은 알고 있다. 이 책에는 우리가 그렇게도 멀리하고자 하는 ‘고통’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해주는 역설적 진실에 관한 인생의 통찰력이 담겨 있다.



“고통이란 왜 존재하는가?”, “인생에서 가장 고통받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고통에 직면한 우리가 가져야 할 올바른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등 의학자이자 선교사로서 고통의 신비를 50년 이상 파헤쳐 온 저자의 노력과 인생의 통찰력이 담겨 있는 이 책은 고통 회피와 쾌락에 중독된 이 시대 현대인들의 존재적 가벼움과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감동과 눈물의 드라마와 은혜와 도전을 담은 메시지를 통해 제시한다. 이 책에는 ‘그리스도인들은 궁극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 목회자는 어떻게 목회를 해야 하는가? 선교사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 땅의 의료인들은 어떻게 환자들을 치료해야 하는가? 이 땅의 젊은이들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가? 무엇이 참된 인간다운 삶인가? 우리는 진정 누구처럼 살아가야 하는가?’ 등에 대한 대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의료 선교사로 인도에서 20년 그리고 미국에서 30년, 모두 50년을 고통이 없어 고통받는 나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폴 브랜드 박사의 자전적인 글로, 평생을 고통의 문제와 씨름하며 살아온 드라마틱한 그의 생애를, 뛰어난 글솜씨로 유명한 필립 얀시가 함께 저술했다. 선교사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실천하는 신앙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폴 브랜드 박사는 평생을 나환자들의 친구로 살아왔다. 인도의 산지에서 말라리아에 걸려 순교한 아버지, 그 아버지의 순교가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생을 그곳에서 바친 어머니, 그리고 부모님의 대를 이어, 천형이라는 오명을 쓰고 버림받고 천대받는 나환자들과 평생을 살아온 폴 브랜드의 이야기는 감동과 눈물 그 자체다.


▣ 차례


에버릿 쿠프 박사의 서문

역자 서문



1부 의사의 길로 들어서다


1. 무고통의 악몽들

2. 죽음의 산

3. 각성

4. 고통의 소굴

5. 고통의 멘토들

6. 인도풍의 의학



2부 고통과 함께 일하다


7. 칭글풋 우회로

8. 갈고리 손 펴 주기

9. 추적 진료

10. 얼굴 교정

11. 공표

12. 강어귀의새 일터로

13. 사랑하는 원수



3부 고통과 친해지다


14. 마음속에서

15. 낙하산 조립

16. 고통의 처리

17. 고통을 더하는 것들

18. 쾌락과 고통



후기: 나병과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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