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삽니다

이태원에 삽니다

저자: 김미영
출판사: 새빛
등록일: 2026-09-10


김미영 지음

새빛 / 2026년 1월 / 316쪽 / 20,000원




▣ 저자 김미영


저자는 자신 안의 다양한 모습을 인정하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글쓰기로 단단한 내면을 채워가며 인생을 밝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중국에서 수행한 국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각국의 코미디 페스티벌 간 연결과 소통을 맡으며 웃음으로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하며, 문화의 경계를 넘어 우리의 아름다움을 세계와 나누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그의 글은 고요하지만 강렬하고, 부드러우나 단단하다. 문학과 치유, 그 둘 사이에서 저자는 여전히 펜을 들고 서 있다. 저서로 에세이 『벨플러의 꿈』, 『우리들의 아름다운 치유이야기』(공저), 『문장공부』(공저)가 있다.

인스타그램 @bellefleur_de_france 브런치: miyoungkr


▣ Short Summary


저자는 한곳에 머무르기보다 공간을 넘나들며 살아온 사람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와 프랑스, 중국을 오가며 삶의 기반을 확장했고, 한국 전통문화 예술 국제 교류와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하며, 창작과 기획, 커뮤니티 리더로서 개인과 공동체의 영역을 동시에 다뤄왔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환경 속에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이야기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이력은 단순한 경력의 나열이 아니라 그의 매우 한국적이며 세계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배경이기도 하다. 저자의 글은 이태원이라는 장소를 통해 ‘어디에 있는가’를 넘어 ‘어떻게 사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공간을 소재로 한 에세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 개인이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이다. 이 책에서 이태원은 단순한 동네가 아니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 철학과 가치관이 공존하는 곳이다. 저자가 살아온 삶의 방식과 닮았다.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넓은 세계를 품을 수 있었던 장소.



『이태원에 삽니다』는 독자에게 특정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조용한 질문을 건넨다. 온전히 자기다운 고유성으로 세상과 공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지금 서 있는 자리가 불확실해 보이고, 경계 위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도, 그 또한 삶의 중요한 한순간임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어디에 사느냐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가에 대한 기록이다. 그 기록은 지금 머무르는 곳에서 매일을 보내는 많은 독자들에게 “당신은 자신의 고유한 모습으로 충분히 아름답다”는 공감과 용기를 전할 것이다.


▣ 차례


프롤로그



1. 상실

2. 이태원에 삽니다

3. 치유

4. 수용·존중

5. 관계

6. 사랑

7. 희망·성장

8. 나다운 삶

9. 자유·창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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