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 명저)문명의 공존

(절판 명저)문명의 공존

저자: 하랄트 뮐러
출판사: 푸른숲
등록일: 2026-08-27


하랄트 뮐러 지음

푸른숲 / 2000년 2월 / 360쪽 / 14,000원




▣ 저자 하랄트 뮐러


프랑크푸르트 대학 국제관계학 교수, 헤센 평화 및 갈등연구소 연구소장. 1949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출생.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독문학과 정치학을 공부했으며 1981년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보 정책, 군비 통제 및 축소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이자 평화 연구가로, 1999년에는 유엔 사무총장의 군비축소 참모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현재는 헤센 평화 및 갈등연구소의 군비축소 정책과 비확산 정책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 『협력의 기회, 국제관계 속의 정권들』과 『문명의 공존』이 있다.


▣ 역자 이영희


1981년 서강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독일학술교류처 장학금을 받아 독일의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했으며 1996년 연세대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번역서로 『재능 있는 여자의 운명』, 『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 『하케의 동물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냉전이 종식된 후 세계 정치를 분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헌팅턴의 문명 충돌론. 하랄트 뮐러는 문명 간의 전쟁을 예견하는 새뮤얼 헌팅턴의 세계관이 지나치게 단순하여 현실을 왜곡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실증과 통찰력으로 비판한다. 『문명의 공존』은 ‘문명 충돌론’에 대한 실증적, 이론적 비판을 넘어 전쟁이 아닌 평화와 대화를 추구하는 적극적인 대안서이기도 하다.



저자는 헌팅턴이 주장하는, 서구를 위협한다는 적대적인 문명들의 존재가 실제로는 얼마나 설득력 없는 환상인지 밝히며, ‘우리’ 대 ‘너희’ 식의 이분법적 세계관, 적대적인 이미지들을 생산하고 수용하는 일이 얼마나 위험하고 또 얼마나 유혹적인지 설명한다. 저자는 세계 정치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의 경제, 사회, 국가 간의 관계를 고찰하고 그 정치적 발전을 예견하며 여러 가지 가능성 있는 가상 시나리오를 펼쳐 보여준다. 그리고 문명 간의 전쟁이 아니라 대화만이 세계 공동체의 평화로운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그 길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길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 차례

1부 비판


1. 헌팅턴의 세계

2. 단순한 세계 이론이 필요한가?



2부 구상


1. 문화, 문명, 국가, 사회

2. 사회 위기와 통치력

3. 현대의 전쟁과 갈등



3부 분석


1. 서구 문명의 정체성

2. 황색 위험? - 아시아의 역동성

3. 이슬람의 여러 얼굴

4. 맨발 벗은 원자력 - 러시아와 그 주변

5. 세계 정치의 사각지대 - 러시아와 라틴아메리카



4부 전망


1. 세계 정치의 발전 방향 - 미래에 대한 전망

2.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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