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지음
▣ 저자 제인 오스틴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7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여 15세 때부터 단편을 쓰기 시작했고, 21세 때 첫 장편소설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한다. 1796년, 첫사랑에 빠졌지만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결혼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으면서 『첫인상』의 집필에 몰두한다. 1년 만에 완성한 이 소설은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해 묵혀 있다가 1813년에야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경제난에 시달려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친척과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다시 초턴으로 돌아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일생을 독신으로 지냈다.
▣ Short Summary
『오만과 편견』은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대 작품에 선정되었으며, 호주에서는 독자가 선정한 ‘역사상 최고의 책’ 1위에 올랐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청소년 권장 도서 등 우리나라의 각종 추천 도서 목록에도 빠지는 일이 없다. 사람들이 이토록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아무나 쓸 수 없는 제인 오스틴만의 특별함’이 작품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만과 편견』은 인류의 보편적인 감성을 따르면서도 그 안에 갇히지 않았고, 소설의 묘미를 살리면서 통속적이지 않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 작품은 연애와 결혼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통해 19세기 영국의 계급 사회와 풍속을 그려 냈다. 여성에게 요구되던 수동적인 삶과 남성 중심 사회를 재치 있게 비틀며, 상류층 신사 다아시와 중산층 여성 엘리자베스가 신분과 편견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랑에 이르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와 해학으로 풀어낸다.
▣ 차례
제1부 첫인상 - 네더필드와 메리턴
제2부 진실의 폭로와 편견의 붕괴
제3부 속죄와 구원, 참된 사랑의 결실
에필로그 - 펨벌리의 안식과 진정한 행복의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