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욱, 테런스 로릭 지음
에코리브르 / 2019년 7월 / 288쪽 / 17,000원
▣ 저자 허욱, 테런스 로릭
허욱 - 위스콘신 대학교 밀워키 캠퍼스 정치학과 석좌교수이자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인터내셔널 스칼라이다.
테런스 로릭 - 미국 해군전쟁대학의 국가 안보 문제 교수이자 아시아 태평양 연구 그룹 소장이다.
▣ 역자 이대희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지정학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정치학으로의 산책』(공저), 『지방정치학으로의 산책』(공저), 『세계 지역의 정치』(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대륙의 발명』(공역), 『지정학 입문: 공간과 권력의 정치학』(공역), 『의지, 의무, 자유』가 있다.
▣ Short Summary
한미 관계는 19세기 말에 시작되었지만 당시는 최소한의 수준에만 머물러 있었다. 한국전쟁이 끝나자 대한민국과 미국은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했고,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한미동맹을 형성했다. 이후 동맹은 진화를 거듭하며 장기적인 관계에서 비롯되는 압박과 긴장을 헤쳐 나왔다. 더욱이 동맹의 범위가 한반도 안보를 넘어 이제는 지역적ㆍ세계적 관심사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에서 중요한 변수는 남한의 경제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능력과 포부의 성장이었다.
이 책은 이론적 틀로 동맹 이론과 억지 이론 그리고 발전 권력 이론을 활용하면서 한미동맹에서 발생한 변화, 그 변화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동맹의 미래 방향을 검토한다. 저자들은 흔히 60년 넘게 지속해온 관계가 그렇듯이 한미동맹은 많은 굴곡을 겪으며 진화해왔고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동맹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아울러 저자들은 한미 관계가 현저히 확장되었지만, 방위비 분담 조정, 안보 인식의 변화, 중국과 미국 관계가 악화될 경우 한국이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와 미국과의 안보 관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며 직면하게 될 난관 등 한미동맹의 장기간 존속을 방해할 수 있는 쟁점도 상존한다고 말한다.
▣ 차례
서론
1 이론과 한미동맹
2 초기 한미 관계와 한미동맹의 형성
3 한국의 민주화와 한미동맹
4 한미동맹의 안보 동기
5 경제 성장과 한미 자유무역협정
6 변화하는 한미동맹의 군사적 차원
결론 - 공동 비전과 한미동맹의 미래
부록: 북한의 남한 침투와 도발의 주요 사례, 1950~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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