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안식

저자: 바르바 던
출판사: IVP
등록일: 2004-09-24
마르바 던 지음/전의우 옮김

IVP/2001년 11월/263쪽/8,000원


저 자 바르바 던

저술가, 교사, 신학자로서 미국 워싱턴 주 밴쿠버의 Christians Equipped for Ministry를 섬기며 캐나다 리전트 신학교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껍데기 목회자는 가라』『The Hilarity of Community: Romans 12 and How to Be the Church, Sexual Character : Beyond Technique to Intimacy』 『Reaching Out without Dumbing Down: A Theology of Worship for the Turn-of-the-Century Culture』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가 있다.
역 자 전의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 출판문화상 신앙 부문 최우수 도서 『하나님과의 신선한 만남』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디즈니랜드 올랜도 매직의 그 다섯 가지 성공의 비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주변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가치 체계를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첫째, 우리는 의도성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을 어떻게 왜 하는지 주의 깊게 선택한다. 우리는 안식일의 주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가능한 삶의 특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신중하게 산다. 둘째, 우리는 기독교 공동체의 가치를 받아들인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다운 덕스러운 성품이 삶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다른 백성들과 시간을 함께한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들이 자라서 그들이 그분의 백성의 공동체에 참여하겠다고 기쁘고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공간 대신에 시간을, 사물 대신에 사람을, 운영 대신에 역사 속의 거룩한 사건을, 스케줄 대신에 자유를 받아들인다. 우리는 안식일에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그 날이 어떤 기회를 주든 그 기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자유롭게 되어 다른 사람들을 좀 더 깊이 보살피며, 동료이자 하나님의 자녀인 그들이 누구인지 좀 더 풍성하게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우리는 요구하기 대신에 주기(giving)를 받아들인다. 안식일은 나눔의 날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날이며, 우리가 후하게 베풀 수 있도록 안식일의 주님이 우리에게 풍성하게 공급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다. 또한 안식일은 우리로 하여금 삶에서 소명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 소명을 철저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줄 때가 많다. 이로써 우리는 한 주 동안 새로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임재의 진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가치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더 큰 온전함에 이르게 된다. 안식일 지키기는 하나님의 샬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엿새의 노동과 하루의 쉼이라는 질서 양식 - 그분의 말씀에 명령되어 있고 우리의 존재에 기록된 양식 - 을 따를 때에만 그분의 계획의 온전함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쓸데없는 것으로 무시될 때가 많으나 안식일 지키기가 낳는 온전함, 질서, 되살아난 영, 힘을 얻은 정서, 건강한 몸, 새롭게 된 마음, 진정한 관계, 성숙한 자의식이 있을 때 세상을 더 잘 섬길 수 있는 게 분명하다. 또한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가능한 심오한 치유를 직접 경험할 때 죄로 병든 이 세상에서 좀 더 능력 있는 치유자가 될 수 있다. 더욱이 우리의 안식일 성찰과 예배는 가난한 자를 돌보시며, 주린 자를 먹이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며, 세상에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묵상하려는 열망이 더욱 간절해지게 한다. 그 결과 안식일 지키기는 세상을 변화시킨다. 우리를 세상과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과 필요 속으로 더 깊이 밀어 넣는다. 왜냐하면 안식일 지키기는 우리를 하나님의 가슴과 목적으로 더 깊이 이끌기 때문이다.


차 례

제1부 그침

1. 일을 그침

2. 생산과 성취를 그침

3. 근심, 걱정, 긴장을 그침

4. 하나님이 되려는 노력을 그침

5. 우리의 소유를 그침

6. 우리의 문화 순응을 그침

7. 단조로움과 무의미를 그침



제2부 쉼

8. 영적인 쉼

9. 육체적인 쉼

10. 정서적인 쉼

11. 지적인 쉼

12. 쉼을 돕는 도구들

13. 사회적인 쉼

14. 인격의 윤리



제3부 받아들임

15. 의도성을 받아들임

16. 기독교 공동체의 가치를 받아들임

17. 공간 대신에 시간을 받아들임

18. 요구하기 대신에 주기를 받아들임

19. 삶에서 우리의 소명을 받아들임

20. 온전함 - 샬롬을 받아들임

21. 세상을 받아들임



제4부 향연

22. 영원에 대한 향연

23. 음악이 있는 향연

24. 아름다움이 있는 향연

25. 음식이 있는 향연

26. 애정이 있는 향연

27. 향연과 축제

28. 안식일의 그침, 쉼, 받아들임, 향연



부록 : 안식일의 시작과 끝을 위한 몇 가지 의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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