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저자: 정혜윤
출판사: SISO
등록일: 2018-12-26


정혜윤 지음

SISO / 2018년 6월 / 240쪽 / 13,500원




▣ 저자 정혜윤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고 싶어 하거나 머릿속에만 있는 생각을 텍스트로 드러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더 쉽고, 깊이 있고, 디테일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북에디터. 20대 내내 ‘평생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다가 월간지 기자, 출판사 소속 에디터, 프리랜서 에디터를 거쳐 출판사 운영까지… 책 만드는 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10년 동안 200여 권의 책을 다듬거나 쓰고 만들었다. 그동안 책을 지으며 느낀 여러 가지 생각, 독자와 작가들로부터 받아온 수많은 질문이 이 책을 써야 할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작가들의 공간인 ‘브런치’에 칼럼을 연재하며 이 책의 필요성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여러 방향으로 삶이 확장되고, 무너질 대로 무너져 있던 자존감을 조금씩 회복하게 된 저자는 이 책을 계기 삼아 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해야 할 일, 할 수 있는 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자와 같이 글과 책을 통해 세상과 이어지고 싶어 하는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기꺼이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글이길 바란다.




Short Summary


‘이 책이 단 1%의 영감으로 작용한다면 누군가는 100% 실행할 수 있다!’ 글을 만지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할수록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점차 ‘아무나’ 책을 써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옮겨 간다는 건 참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간혹 꿈과 욕심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책에 욕심이 담기는 순간, 그것은 변질된 목적을 가진 결과물이 되고 만다.



책은 독자가 있다는 점에서 ‘자기만족’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이 책이 왜 세상에 나와야 하는지, 왜 내가 써야만 하는지, 왜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내가 이 글을 읽게 되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끊임없이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이 명확할수록 좋은 책이 탄생할 것이라 믿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출간된 많은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는 기술식 글쓰기가 아닌 스스로 고민하고 깨우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 역시 한 사람이 가진 의견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걸 독자들도 가볍게 받아들여 주길 바라며, 단지 자신의 마음속에 쌓여 있는 생각, 불만, 감정들을 한 권의 책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단 1%의 영감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 차례


프롤로그_ 나를 세상과 연결해준 글쓰기



제1부 작가가 된다는 것은



1장 작가가 되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것들


작가는 콘텐츠 기획자다 / 작가가 독자에게 줄 수 있는 것 / 맞춤법을 알아야 할까? / 내 원고에 맞는 출판사 찾는 법 / 내가 9일 만에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 / 투고 거절 이겨내기 / 내 원고를 출판하는 여러 가지 방법 / 책이라는 것의 쓸모 / 가족을 뒤로하고 책을 쓰는 마음 / 포기하지 않는 것도 용기다



2장 작가가 궁금해 하는 출판사의 속사정


내 원고가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 적당한 분량이 필요하다고? / 내 책 한 권이 유통되는 데 드는 비용 / 출판사에서는 내 원고를 읽어볼까? / 편집자는 내 원고를 어떻게 수정해줄까 / 출간 방향에 맞지 않는다는 말 / 작가는 출판 과정에서 어디까지 참여하는가 / 인세는 어떻게 받는가 / 출판사 입장에서는 잘 팔리는 책이 좋은 책이다 / 기획출판은 기성 작가만 가능할까



제2부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3장 시선을 끄는 책은 따로 있다


독자에게 어떤 작가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 진짜 쓸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 / 작은 차이로 큰 결과를 만드는 3가지 물음 / 잘 지은 제목 하나가 독자의 선택을 이끈다 / 당신이 놓치고 있는 건 타이밍이다 / 이 책은 모두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목차는 단숨에 결정되지 않는다 / 책의 시작과 끝을 빛내주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 출판사의 투자는 기획서 한 장으로 결정된다



4장 필요한 글을 센스 있게 집필하는 10가지 법칙


집필의 기본기 양식, 분량, 문체 통일 / 한 번에 하나씩만 전달하자 / 단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 남들은 내 얘기를 모른다 / 쌓인 게 많아야 풀 것도 많다 / 임팩트 있는 뒷받침 글 찾기 / 머릿속이 하얘질 때는 이것만 기억하자 / 작가도 작가에게 글 쓰는 법을 배운다 / 욕망을 담으면 팔리는 책이 된다 / 내 글이 더 풍부해지는 인용과 각색 사용법



5장 마지막으로 글과 마주하는 퇴고의 시간


초고 완성 후에는 떠나라 / 어려운 글은 부드럽게, 쉬운 글은 깊게, 깊은 글은 더 재미있게 / 소리 내어 읽어보면 알아차릴 수 있는 것들 /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포장만 / 끝까지 콘텐츠를 챙겨라



6장 최선을 다해 만들었는데 왜 팔기가 힘들까?


내 책이 나왔다는 걸 아무도 모른다 / SNS 마케팅은 길게 보고 시작하자 / 마케팅은 출판사의 몫? / 당신이 시그니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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