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저자: 로버트 고든
출판사: 펜타그램
등록일: 2014-07-29


로버트 고든 지음

펜타그램 / 2014년 7월 / 344쪽 / 16,000원




▣ 저자 로버트 고든


미국 버몬트 대학교(The University of Vermont) 인류학과 교수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 스테이트 대학교(The University of The Free State)의 연구원이다. 나미비아, 레소토,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푸아 뉴기니에서 현지 조사를 했다. 하이킹과 카약을 즐기는 지칠 줄 모르는 타고난 여행자이며 다섯 대륙에 있는 수십 개의 나라들을 여행했다. 『부시맨 신화』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최근에 『타잔은 생태 관광객이었다』를 공동 편찬했다.




▣ 역자 유지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지그재그, 창의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국제정치이론과 좀비』, 『워런 버핏이 말하는 워런 버핏』, 『당신은 구글에서 일할 만큼 똑똑한가?』, 『살고 싶은 북유럽의 집』, 『유혹하는 심리학』, 『협상과 흥정의 기술』, 『150세 시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나는 외국 유학 경험이 있고, 많은 이주자와 관광객을 관찰해 왔고, 해외 유학생들을 수없이 상담해 본, 자칭 베테랑 여행자이다. 내가 보기에 해외여행은 나를 포함한 여행자들에게 감동적이라 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런 영향은 기존의 고정 관념을 단순히 강화하는 것에서부터 무언가를 배웠다는 착각을 일으키거나 세계관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는 변화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보통 해외로 나가려면 자금 지출을 비롯해 그 밖에 여러 가지 수고가 필요하고, 윤리적 문제에 시달리게 되기도 한다. 나는 이 짧은 책을 통해 단순히 해외여행의 경험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보다 더 큰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하려고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여행 특히 이른바 제삼세계나 남반구 여행을 더 생산적이고 계획적인 것으로 만들려는 데 있다. 이런 소비중심주의 시대에 흔하디흔한, 비서구권 국가를 식민주의적 고정 관념으로 정형화하고 폄하하는 경향을 부추기는 대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상품화된 패키지여행 형식에서 벗어나 해외에 있는 동안 스스로 주도해서 배우고 성장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그래서 자신이 만날 사람들에 대해 올바로 아는 것뿐 아니라, 해외에서 자기가 겪는 변화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독자를 인류학자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인류학적 관점이 해외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 차례


인류학자처럼 여행을 시작하며 - 인류학적 관점이 어떻게 해외여행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1부 방향 감각 상실

1 인류학적 관점이라 불리는 괴물

2 우리는 왜 해외로 나가는가

3 스스로를 본다는 것

4 여행 의례와 개인적 변화

5 여행안내 책자를 해석하는 법



2부 여행의 핵심

6 여행을 준비할 때 고려할 문제들

7 짐을 가볍게 하고 여행하기

8 현지인과 수다 떨기

9 건강과 안전 문제

10 좋은 여행 이야기 쓰는 능력을 높이는 방법



여행을 끝내며 - 인간은 우주 속 티끌 같은 존재

부록 / 역자 후기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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