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부터 시작해야 SKY 간다

초등 4학년부터 시작해야 SKY 간다

저자: 이승훈, 김나연, 최윤지
출판사: 지상사
등록일: 2013-05-09


이승훈, 김나연 ,최윤지 지음

지상사 / 2013년 4월 / 232쪽 / 13,000원




▣ 저자

이승훈
-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외국어학원과 에듀타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뫼비우스 무한반복영어 본부장 겸 BOYSTUDY 대표강사다. 교보문고, 현대백화점, AK플라자, 개포도서관 등에서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고 있으며, 매 강연회마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본색』, 『중2부터 떨어지는 영어 성적 올리는 법』,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 등이 있다.



김나연
- 한양대학교 영미언어문화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진로 및 학습법 코칭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목고 진학지도 및 편부모와 저소득층 아이들의 입학사정관제 지원을 돕고 있으며, 자기소개서 쓰는 법을 지도하면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바로스카이’를 통해 과목별 학습비법에 대한 자료는 물론 부모와 학생에 대한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옳은 교육, 오르는 교육’을 목표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교육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바로스카이 상담 및 진학지도 팀장이면서, 뫼비우스 입학사정관 지도사와 진로진학 컨설턴트도 겸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캔디 쌤으로 통한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의 공동 집필자로서 원고 집필과 자료 정리를 담당했다.



최윤지
-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4년간 초중등 과외를 하면서 교육에 대한 적성과 특기를 발견했다. 바로스카이에 입사 후 초중등 학습팀 팀장으로 일하면서 영어 콘텐츠 개발과 학습지도 및 학생들의 노트필기와 학습태도를 바로잡아주고 있다. 또한 영문법 동영상강의를 제작했다. 학생들 사이에서 팅커벨 요정으로 통한다.




Short Summary


2013년도 대학입시에서 하나고등학교 제1회 졸업생이 한국 교육을 뒤흔들었습니다. 전교생 200명 중 수시에서 반, 즉 2명 중 1명이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합격했습니다. 보통 일반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1명 보내는 것도 어려운데, 어떻게 서울대에 44명이 합격했고, 50% 이상이 스카이에 진학했을까요? 하나고등학교는 학업성적으로 줄을 세우기보다는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준을 다양화함으로써 개인의 독자적인 개성이 표출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시 합격생들의 합격 비결은 크게 두 가지로, 특기자 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공략한 점입니다.



먼저 수시 특기자 전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특정 수상 실적 보유자와 특정 영역 특기자로, 자신의 강점을 관리하고 자기주도학습 태도를 철저히 고수하며 상위권 내신성적을 보유한 학생들입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철저히 관리하면서 자기주도학습 태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자기주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었을 겁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타인주도형 학습이 단기 성적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타인이 가르쳐주는 것에 의존해왔습니다. 타인주도학습의 유형으로는 부모님, 과외, 학원 등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불편한 진실은 자녀의 잠재적인 실력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중고등학교 때 무너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정신상태가 바뀌지 않은 수동적인 학습은 ‘1:다’의 학교 수업에 적응하기 어렵고, 스스로 할 수 없는 마인드가 형성되며, 깊은 생각을 싫어하고, 학습 집중도가 떨어지며, 지도하는 사람이 자기에게 맞춰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타인의 도움 없이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어야 하므로, 초등학교 때부터 바른 수업태도를 기르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는 등 자기주도학습이 정립되어야 합니다.



다시 하나고등학교 내용으로 돌아와서, 수시 합격의 두 번째 특징은 바로 입학사정관 전형입니다. 이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은 중학교까지 성실하게 공부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온 학생들입니다. 일찍이 자신의 진로를 정했기 때문에 진로 관련 활동이 우수하고 전공 적합성 우수학생으로 인정받아 대입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핵심은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진로 관련 활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전공 적합성 우수학생이 될 수 있도록 ‘장기-중기-단기’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수시! 일단 많이 뽑는 추세입니다. 상위 10~13개 대학이 전체 정원의 70~80%를 수시로 뽑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복잡해지는 입시전형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합니다. 하지만 전형의 다양화는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여러 줄 세우기입니다. 오해와 욕심으로 인해 수능, 내신, 논술, 스펙 등을 모두 준비하려고 하니까 왜곡되고 혼란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선택과 집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단순히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먼 미래까지 내다보는 ‘진로’를 계획해야 합니다. 진로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수능 또는 학교 내신만을 위해 맹목적으로 달려갈 것이 아니라 ‘과정’을 중시해야 합니다. 현재 전형들의 과정 평가가 요구하는 것은 학생의 목표와 동기, 준비 과정과 결과, 느낀 점 등입니다. 즉, 현재는 물론 미래 진로에 대한 의식과 학생의 진정성 및 정성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인성 역시 빠지지 않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현재 입학사정관제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보면 실제로 성심성의껏 준비한 사람이 적고, 학과 지원에 대한 연계성이 없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입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성적에만 목을 매고 자녀를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만들 것이 아니라 자녀의 개성을 중시하면서 경험을 통해 진로를 찾고, 그 방향으로 일관되고 구체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한다면 입시가 한결 쉬워질 겁니다. 일단 초등학교 학부형이 알아두셔야 할 점은 대입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점과 이에 따라 초등학교 때 진로를 정해야 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는 점입니다.




▣ 차례


시작에 앞서



PART 1 설계된 초등 4학년만이 SKY 간다



Chap 1 초등학교 고학년 정신 차려야 살아남는다


1. 공교육과 사교육은 목표가 다르다 / 2. 교육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3. 장기·중기·단기 계획부터 짜라 / 4. 자녀를 제대로 이해한 후 출발해야 한다

5. 이제 중요한 지능은 실용지능이다 / 6. 꿈을 결정하는 3요소

Chap 2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하는가?

1.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독점 / 2. ‘공부+대인지능’만이 돈을 많이 벌어준다

3. 미래는 현재와 다르다 / 4. 상위 1% 글로벌 슈퍼스타 / 5. 블루오션 직업

Chap 3 진로설계에 발맞춘 입시로드맵 - SKY를 중심으로

1. 입학사정관제의 특성 파악하기 / 2. 비교과 준비하기 / 3. 대학입시를 위한 고교 진학 전략



PART 2 성적을 외면하는 대학은 없다



Chap 4 몸으로 자세를 익히면 성적이 오른다


1. 사춘기가 오기 전 공부뇌를 만들어줘야 한다 / 2. 학원만 많이 다니면 뭐 하나!

3. 생활태도부터 잡아라! / 4. 사랑한다면 몸으로 배우게 하라

Chap 5 공부 방법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1. 부모님부터 공부 방법을 배워라 / 2. 남자와 여자는 공부 방법이 다르다

3. 초등 3학년까지 어휘력과 글씨체를 잡아라



부록

1. 잘못된 영어 학습법과 사교육의 폐해 / 2. 영어 과외 시킬 때의 요령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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