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풍연 지음
북오션 / 2013년 3월 / 224쪽 / 12,000원
▣ 저자 오풍연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대전고, 고려대 철학과를 나왔다. 1986년 12월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앞서 KBS PD 공채시험에도 합격했다. 시경캡, 법조반장, 국회반장, 노조위원장, 청와대 출입기자(간사), 논설위원, 공공정책부장, 제작국장, 문화홍보국장을 지냈다. 우리나라 법조大기자1호도 기록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언론계를 대표해 법무부 정책위원회 정책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겸 대경대 초빙교수로 있다. 기자생활 만 27년째다. 『사람풍경 세상풍경』, 『남자의 속마음』, 『여자의 속마음』 등 5권의 에세이집을 냈다. 틈틈이 저자 특강을 하고 있다. 2011년 1월 15일에는 한경와우텔레비전 ‘스타북스’ 프로그램에 초대받아 1시간 동안 대담을 하기도 했다. 저자의 생활신조는 긍정이다. 긍정적 사고를 통해 희망을 노래한다. 함께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가슴 따뜻한 얘기를 풀어 놓는다. 그래서 세상은 살맛 난다고 얘기한다.
▣ Short Summary
내 나이 쉰을 넘어 50대 중반이다. 그동안 삶을 되돌아본다. 후회 없이 살아왔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만 26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기자에게 주어진 ‘특권’이랄 수 있다. 대통령부터 가장 밑바닥 인생까지 취재 대상이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글쓰기는 기자의 본업이다. 거의 매일 쓰면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글쓰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이번 여섯 번째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그동안 책을 펴내준 출판사 측에 고마움을 전한다. 졸고를 건네는 게 쑥스럽기도 했다. 독자들의 고마움을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독자가 없으면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서 격려를 받았다. 어떤 분은 전화로, 메시지로, 메일로 격려해 주었다. 회사로 직접 찾아오시는 분도 있었다. “사는 모습이 책의 내용과 똑같네요.” 칭찬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있는 그대로를 옮기려고 노력한 것은 맞다. 나는 치장이나 가식을 가장 싫어한다. 잘났든, 못났든 있는 그대로가 좋다.
▣ 차례
머리말
1장_ 미워하지 않고 사는 법
2장_ 가족 자격 시험
3장_ 내 인생은 내가 가꾸는 밭
4장_ 글쓰기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