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떠나는 우리나라

이야기로 떠나는 우리나라

저자: 한국관광공사
출판사: 팩컴북스
등록일: 2012-08-17


한국관광공사 지음

팩컴북스 / 2012년 5월 / 360쪽 / 17,000원




▣ 저자 한국관광공사


우리나라의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세워진 정부투자기관이다. 1962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했으며 관광사업 연구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한국관광산업의 중심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 여가문화가 발달하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여행에 대한 패턴도 예전과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업계나 지방자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을 타고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재 세계 20개국 31개 지사와 8개 코리아플라자를 운영하면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한국관광홍보 마케팅활동을 전개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이고 활기찬 관광한국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Short Summary


제주도는 꼭 유채꽃이 필 때 가야 할까요? 경주에 가서는 모든 유적지를 다 봐야 할까요? 왜 모든 사람들이 봄에는 당연한 듯 보성 녹차밭을 찾고, 가을에는 봉평 메밀꽃밭을 찾는 걸까요? 가을의 봉평 메밀꽃이 볼거리인 건 맞지만 가을이 아니더라도, 굳이 메밀꽃이 피지 않아도 흐뭇한 달밤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본다고 해서 서로가 느끼는 감동이 같다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같은 곳을 갈 때마다 다른 비경을 보고, 감동을 느끼는 건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만큼 우리가 달라져 있는 것입니다. 여행은 결국 ‘그곳’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우리 자신’을 만나는 과정이니까요.



이 책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새롭게 엮은 책입니다. 모두가 말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다른 매력과 색다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언제, 어느 곳을 찾더라도 아름다운 이 땅을 새롭게 발견하도록 하였고, 그곳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여행은 무언가를 채워 올 수도 있고, 버리고 올 수도 있는 과정입니다. 새로 알 수도 있고,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젠 더 이상 멀리서 여행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를 새로 보게 되고, 새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 번 갔던 길이라도 오늘의 길은 어제와 다릅니다. 그 길을 따라가는 여행도 당연히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여행, 감동을 느꼈던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를 따라간 여행, 우리의 맛을 찾아가는 여행, 아름다운 우리 국토를 다시 둘러보는 여행. 놀며, 쉬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제 익숙했던 ‘그곳’이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




▣ 차례


머리말



역사 교과서를 따라가는 여행지_ 강화도

서울의 변하지 않는 연가, 추억 속을 걷는_ 정동길

봄바람 살랑거리는 남한강 여행_ 경기도 여주

솔잎 향기 가득한 바다 여행_ 충청남도 태안

옛이야기 속으로 낯선 이방인을 초대하는 곳_ 충청남도 부여

백성을 위한 진실한 마음이 남아 있는 명재 고택_ 충청남도 논산

이곳에서부터 여행을 논하라! 대한민국 명품 여행지_ 전라북도 전주

해와 달을 품은 바다에 만리장성을 쌓다_ 전라북도 부안

붉은 대지에서 피어오르는 감동이 가득한 곳_ 전라북도 고창

원림의 멋, 정자문화의 풍류를 따라 떠나는_ 전라남도 담양

봄과 여름의 수채화, 겨울의 수묵화를 품은 곳_ 전라남도 보성

쪽빛 바다에서 건져낸 보물섬_ 전라남도 신안

대한민국의 최남단 땅끝에서 만나는 고요함_ 전라남도 해남

다산의 마음이 통하는 길_ 전라남도 강진

끝나지 않은 무진기행_ 전라남도 순천

등대와 동백꽃을 품은 2012년의 주인공_ 전라남도 여수

슬프도록 애잔한 풍경_ 경상남도 남해

한여름 탁족을 즐기며 달을 희롱하는 여행_ 경상남도 함양

그리운 이의 가슴 같은 안개를 품은 곳_ 경상남도 합천

동양의 나폴리_ 경상남도 통영

영화의 주인공이 되는 도시_ 부산

눈부시게 밝은 봄의 도시_ 경상남도 밀양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모르는 그곳_ 경상북도 경주

걸으면 알게 되고, 알수록 정감이 넘치는 골목길 탐방_ 대구

푸른 소나무와 학이 있는 풍경_ 경상북도 청송

6백 년 역사와 전통이 깃든 양반 마을_ 경상북도 안동

하얀 사과꽃 향기가 가득한_ 경상북도 영주

하얀 가을 눈꽃이 펼쳐진 오지마을_ 경상북도 봉화

바람과 초록의 나라_ 강원도 태백

옛 선인들의 삶을 만나는 곳_ 강원도 강릉

맑은 공기 가득한 북한강 명품길_ 강원도 화천

‘뻔’하지 않게 즐기는 나만의 여행_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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