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똥배

밀가루 똥배

저자: 윌리엄 데이비스
출판사: 에코리브르
등록일: 2012-07-10


윌리엄 데이비스 지음

에코리브르 / 2012년 6월 / 372쪽 / 18,000원




▣ 저자 윌리엄 데이비스


독특한 밀 프리 식단으로 심장병 예방뿐 아니라 호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창하는 심장병예방학 의사. 온라인 심장병 예방 프로그램 〈트랙 유어 플라크(Track Your Plaque)〉의 메디컬 디렉터로 정부간행물과 건강 관련 웹사이트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아내, 세 자녀와 함께 위스콘신 주 폭스포인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그의 집 찬장에는 베이글이나 머핀이 없다.




▣ 역자 인윤희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에서 외환과 재무 관련 일을 했다. 현재 학원에서 강의하며, 잡지와 책을 번역하고 있다. 『스프링타임Springtime』 등 여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Short Summary


오늘날 우리가 먹고 있는 밀은 과거 우리 조상들이 매일 먹던 빵을 만들었던 곡물이 아니다. 최근 50년간 농학자들은 밀 식물이 가뭄이나 균류 등 불리한 환경 조건에 견디도록 하게끔 교잡종을 만들고 유전자를 변형시켰다. 하지만 밀의 새로운 유전 계통에 대해 동물이나 인간을 상대로 한 안전 검사는 수행되지 않았다. 생산 증대와 세계 기아 해결이라는 대의가 시급하다는 이유로 인간의 안전을 점검하지 않은 채 식품으로 공급한 것이다.



씁쓸한 진실은 식단에 올라오는 밀 제품이 늘어날수록 사람들의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당뇨병이나 심장병 같은 성인병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밀 섭취가 유발하는 포도당-인슐린-지방의 축적은 밀가루 똥배를 만들어 낸다. 똥배가 불룩할수록 계속해서 높은 인슐린 수준을 요하므로 당뇨병을 낳게 된다. 똥배가 튀어나올수록 감염 반응이 일어나 심장질환과 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똥배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과 달리 염증 현상을 유발하고 인슐린 반응을 왜곡하며 다른 장기에 비정상적인 신체 신호를 보낸다. 뇌와 연결된 갑상선뿐만 아니라 장, 간, 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신체 장기에 손상을 끼친다.



오랫동안 우리는 ‘건강에 좋은 통곡물’로 가득한 식단이 우리를 생기 있게, 인기 있게, 예뻐지게, 섹시하게 만든다고 믿었다. 통곡물을 안 먹으면 영양 부족에 시달리며, 심장병과 암에 굴복하고 말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이 말은 순전히 허구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오히려 밀 음식의 유혹을 끊어버려야 한다. 그래야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같은 성인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밀이 빠진 자리를 채소, 견과류, 육류, 달걀, 아보카도, 올리브, 치즈 등 진짜 식품으로 채운다면 식이 부족도 없을뿐더러 한층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



1부 밀: 건강에 좋지 않은 통곡물


01 뱃살이 뭐기에

02 할머니 세대의 머핀이 아니다: 현대 밀의 탄생

03 밀 분석



2부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강을 해치는 밀


04 엑소르핀 사시려고요?: 밀의 중독적 특질

05 밀과 비만의 관계

06 이봐 장, 나야 밀: 밀과 셀리악병

07 당뇨병의 나라: 밀과 인슐린 저항성

08 산성도 떨어뜨리기: 위대한 pH 교란 물질 밀

09 백내장, 주름, 꼬부랑 등: 밀과 노화 작용

10 내 입자는 당신 입자보다 크다: 밀과 심장병

11 머릿속에 든 모든 것: 밀과 뇌

12 베이글 페이스: 피부에 닿는 밀의 파괴력



3부 밀과 작별하기


13 굿바이, 밀: 밀에서 자유로운 맛있고 건강한 삶



맺음말

부록 A: 엉뚱한 장소 곳곳에서 밀 찾기

부록 B: 건강하게 밀가루 똥배를 줄이는 조리법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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