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죽음의 조건

품위있는 죽음의 조건

저자: 아이라 바이오크
출판사: 물푸레
등록일: 2011-05-27


아이라 바이오크 지음

물푸레 / 2011년 5월 / 372쪽 / 14,800원




▣ 저자 아이라 바이오크


세계 최고의 호스피스 전문의로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보살피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78년부터 호스피스와 완화의료 업무에 종사하여 1995년, 미국 호스피스 기관 종사자에게 주는 그 해의 명예로운 인물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NBC, ABC 등 주요 방송사가 기획한 호스피스 관련 프로그램에 출현하기도 했다. 현재 다트모스 호스피스 히치콕 메디슨 센터 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다트모스 의과 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아름다운 죽음의 조건』이 있다.




▣ 역자 김언조


런던대학교 IOE 석사과정과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을 마치고 Marymount Internation School에서 교수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와 동대학교의 테솔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방한 시와 BCI회장 등 주요 국제회의와 컨퍼런스 등에 메인 통역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시집 『사막과 이별낙타』, 『Practical Classroom English for EFL Teachers』가 있고 역서로 『신뢰받는 리더』, 『천직여행』, 『제임스 앨런의 365일 명상』 외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30여 년 간 수천여 명의 말기 환자들이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왔던 세계적인 호스피스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웰다잉 전문가 아이라 바이오크가 쓴 이 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 안겨준 고통과 슬픔을 극복하고, 죽음을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실제적이면서 확실한 방법들만을 다루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죽음에 다가가면서 한동안 힘겨운 투쟁을 벌인다. 그러나 이따금 죽음이 진행되는 동안 현세에 대한 관심사와 속세적인 인간관계로부터 벗어나 천상의 영적인 상태로 유유히 미끄러져 가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그들은 일찍이 일생에서 인간관계와 자기 자신의 존재양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저절로 죽음의 과제를 완수하는 기능을 익혔을 것이다. 따라서 죽음 이전의 인생 또한 매우 정연한 질서를 이루었을 것이며, 그리하여 정신과 영혼의 영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졌을 것이다. 죽어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위엄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사람들은 위엄 상실의 위기에서 커다란 고통을 겪었으나, 마침내 각자 다른 방식으로 오로지 자기 자신만의 위엄을 되찾은 경우이다.



이 책은 병의 진행 과정과 고통 완화를 위한 각종 의료적 지원들까지 누구나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현실적인 조언을 이야기에 담아냈으며, 전문 의료진의 시각에서 죽음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또한 나와 나의 가족,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살다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아름답게 완성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히 이별하고 떠나보낼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차례


프롤로그_ 죽음은 곧 희망이다 / 품위 있게 죽는다는 것 / 인생의 마지막 임무



01.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 시간을 나누기 - 쎄이모어 바이오크, 70대

삶과 죽음의 가르침 / 죽음이 남겨준 최후의 선물



02. 가장 나답게 죽어가기 - 앤느 마리 윌슨, 50대

품위 있는 죽음을 위한 깨우침 / 숭고한 위식



03. 고통을 최소화하기 - 더글라스 커니, 46세

정신적 고통 / 슬픔 어떻게 다룰 것인가



04. 존엄성을 회복하기 - 윌리스 버어크(60세), 줄리아 로서(50대), 하프 비쉐(87세)

병고와 붕괴, 존엄성 회복 / 손상된 자아의 회복 / 하프 비쉐



05. 위기를 희망으로 만들기 - 자넬 홀드먼, 17세

가장 힘든 선택과 가장 소중한 기회 / 죽음에 대한 올바른 선택



06. 숨겨둔 감정을 드러내기 - 스티브 모리스, 55세

죽음을 준비하는 마지막 말 / 새로 태어난 기쁨



07. 친밀감을 받아들이기 - 제이크 에드워드, 43세

돌보는 고역과 의존하는 굴욕 / 축복의 기준



08. 비극을 넘어서기 - 마이클 머어씰, 8세

비극 속에서의 성장 / 해묵은 상처의 자유



09.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 모린 라일리, 60대

버리고 떠나기, 계속적인 성숙 / 영적인 영역의 세계



에필로그 - 죽음이 공포가 되지 않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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