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 김광화 지음
돌베개 / 2006년 4월 / 289쪽 / 9,800원
▣ 저자 장영란 · 김광화
장영란, 김광화 부부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1996년 서울을 떠나 산청에서 간디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에 무주로 옮겨왔고 산골 생활에 자리가 잡힌 2001년 봄,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지금은 네 식구가 하루 세끼를 함께 해 먹으며 복닥거리며 살고 있다. 식구가 함께 공부하고 일하는 하루 하루,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부부는 생명의 본성을 살리는 교육이 무엇인지,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이 무엇인지 돌아보고자 함께 이 글을 썼다. 장영란의 지은 책으로는 『자연달력 제철밥상』이 있다.
▣ Short Summary
한 귀농 부부의 아이들과 함께 크는 교육이야기. 저자는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자기 빛깔로 자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연이 가르쳐준 생명 본성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을 찾는 공부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산골에 살면서 배운 부모 역할, 살아오면서 갈등하고 고민했던 날들, 두려움과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모습,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를 극복하고 '지금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살고자 하는 몸부림들이 담백한 일상에서 배어난다. 자기 물음에서 시작되는 배움인 '지식', 모든 삶의 기초가 되는 자기 '몸', 생명을 돌보고 가꾸는 것으로서의 '일'에 대한 깨우침은 그 방향이 전인(全人) 교육에 닿아있다.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에서 제도 교육에 길들여져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가 정작 되찾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묻고 있는 책이다.
▣ 차례
머리글 : 자연스럽게 자라는 아이들
서장 자연스런 부모 노릇
암탉도 엄마, 나도 엄마
나도 수컷?
1. 자연을 한발한발
도시에서 산골로 / 절망 끝에서 부르던 희망의 노래
대안학교를 만들며 / 어느새 뿌리내리기 시작했나
2. 학교에서 벗어나
나 보기, 아이 보기 / 소중한 배움을 찾아 / 프로그램 다시 깔기
탱이, 치유의 시간을 지나 세상 속으로 / 상상이, 또 다른 회로
3. 굴레에서 놓여나기
'좋은 엄마 중독'에서 풀려나기 / 아빠의 세 가지 얼굴 / '부모 권력'이 무너지는 아픔
잔소리 돌아보기 / 돈에 흔들리는 건 아이? 아니 어른
4.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때
심심함, 자신을 찾게 해주는 보약 / 기운이 자라 넘칠 때 세상으로
뜻하는 길, 뜻밖의 길 / 누구나 할 말이 있는 사회성 / 선호와 함께 며칠을
5. 내가 주인인 배움
전문가 아닌 전인 / 공부 지도에 부모 몫은? / 지식 공부는 어떻게 하나
생활이 바로 예술활동 / 아이들도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 / 수다, 그 끊이지 않는 힘
6. 싱싱한 몸
몸에 귀 기울이기 / 달라지는 몸, 달라지는 마음 / 집 밥이 맛있어요
달 달 달거리 / 첫 몽정, 그 아득함 / 아기 씨앗 갈무리
7. 일하고 싶은 아이들
"나도 해볼래" / 일, 자연과의 교감 / "돈 잡자, 돈 잡자, 도망가는 돈 잡자"
몸으로 배운 건 몸에 밴다 / 아이들이 살려주는 인터넷맹
마무리글 : 꿈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부록 : 탱이와의 대화 1 - 공부를 생활로 끌어들여 / 탱이와의 대화 2 - 즐겁게 살자
돌베개 / 2006년 4월 / 289쪽 / 9,800원
▣ 저자 장영란 · 김광화
장영란, 김광화 부부는 딸과 아들을 데리고 1996년 서울을 떠나 산청에서 간디공동체 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에 무주로 옮겨왔고 산골 생활에 자리가 잡힌 2001년 봄,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기 시작했다. 지금은 네 식구가 하루 세끼를 함께 해 먹으며 복닥거리며 살고 있다. 식구가 함께 공부하고 일하는 하루 하루,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부부는 생명의 본성을 살리는 교육이 무엇인지,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근본이 무엇인지 돌아보고자 함께 이 글을 썼다. 장영란의 지은 책으로는 『자연달력 제철밥상』이 있다.
▣ Short Summary
한 귀농 부부의 아이들과 함께 크는 교육이야기. 저자는 '나무 한 그루가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자기 빛깔로 자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연이 가르쳐준 생명 본성에 대한 믿음으로, 자신을 찾는 공부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산골에 살면서 배운 부모 역할, 살아오면서 갈등하고 고민했던 날들, 두려움과 상처를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모습,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를 극복하고 '지금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살고자 하는 몸부림들이 담백한 일상에서 배어난다. 자기 물음에서 시작되는 배움인 '지식', 모든 삶의 기초가 되는 자기 '몸', 생명을 돌보고 가꾸는 것으로서의 '일'에 대한 깨우침은 그 방향이 전인(全人) 교육에 닿아있다. 새로운 문명의 전환기에서 제도 교육에 길들여져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가 정작 되찾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묻고 있는 책이다.
▣ 차례
머리글 : 자연스럽게 자라는 아이들
서장 자연스런 부모 노릇
암탉도 엄마, 나도 엄마
나도 수컷?
1. 자연을 한발한발
도시에서 산골로 / 절망 끝에서 부르던 희망의 노래
대안학교를 만들며 / 어느새 뿌리내리기 시작했나
2. 학교에서 벗어나
나 보기, 아이 보기 / 소중한 배움을 찾아 / 프로그램 다시 깔기
탱이, 치유의 시간을 지나 세상 속으로 / 상상이, 또 다른 회로
3. 굴레에서 놓여나기
'좋은 엄마 중독'에서 풀려나기 / 아빠의 세 가지 얼굴 / '부모 권력'이 무너지는 아픔
잔소리 돌아보기 / 돈에 흔들리는 건 아이? 아니 어른
4. 아이들이 걱정스러울 때
심심함, 자신을 찾게 해주는 보약 / 기운이 자라 넘칠 때 세상으로
뜻하는 길, 뜻밖의 길 / 누구나 할 말이 있는 사회성 / 선호와 함께 며칠을
5. 내가 주인인 배움
전문가 아닌 전인 / 공부 지도에 부모 몫은? / 지식 공부는 어떻게 하나
생활이 바로 예술활동 / 아이들도 가르치는 걸 좋아한다 / 수다, 그 끊이지 않는 힘
6. 싱싱한 몸
몸에 귀 기울이기 / 달라지는 몸, 달라지는 마음 / 집 밥이 맛있어요
달 달 달거리 / 첫 몽정, 그 아득함 / 아기 씨앗 갈무리
7. 일하고 싶은 아이들
"나도 해볼래" / 일, 자연과의 교감 / "돈 잡자, 돈 잡자, 도망가는 돈 잡자"
몸으로 배운 건 몸에 밴다 / 아이들이 살려주는 인터넷맹
마무리글 : 꿈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부록 : 탱이와의 대화 1 - 공부를 생활로 끌어들여 / 탱이와의 대화 2 - 즐겁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