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이야기

풀뿌리이야기

저자: 한용운
출판사: 바보새
등록일: 2005-07-28
한용운 지음 / 림효림 옮김

바보새 / 2005년 6월 / 438쪽 / 12,000원




▣ 저자 만해(卍海) 한용운


승려, 독립지사, 시인. 1879년 8월 29일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남. 자는 정옥(貞玉), 속명은 유천(裕天)이며, 득도(得度) 때의 계명은 봉완(奉玩), 법명은 용운(龍雲), 법호는 만해(萬海). 19세에 출가하여 강원도 인제 백담사 김연곡사(金連谷師)에게서 득도.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을 주도, 최남선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의 자구를 수정하고 '공약삼장'을 첨가함. 1926년에 시집 『님의 침묵』을 회동서관에서 발행. 그 후 <조선일보>, <동아일보>, <불교>지에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작품활동과 불교 혁신운동을 계속하였다. 민족의 해방을 한 해 남긴 1944년 심우장에서 입적. 주요 저서로 『정선강의 채근담』 『님의 침묵』『조선불교유신론』『십현담주해』『불교대전』

『흑풍』『박명』등이 있다.




▣ 역자 동천(洞天) 림효림


<유심> 1회 신인상을 받았으며, 현재 설악산 만해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시집 『흔들리는 나무』, 산문집 『그 산에 스님이 있었네』『그 곳에 스님이 있었네』『사십구재란 무엇인가』등이 있다. 효림 스님은 평소 만해 선사를 존경하여 만해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신 분이다. 만해가 우국지사였다면 림효림 스님은 민주투사이시다. 그래서 지난 두 계절을 온통 만해의 책을 번역하는 데에 바치셨다. 스님은 평소 만해의 "자유는 만유의 생명이다"라는 말씀을 화두로 삼아 왔다. 만해가 창간했던 <유심>지의 대표로 있기도 하다.




Short Summary


좋은 문장은 시공을 뛰어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한용운 스님은 좋은 문장이란 특이하고 기이한 문장이 아니라 그저 평범하면서도 가장 적절하고 간결하게 된 문장이라고 하였다. 여기 '만해 한용운의 풀뿌리 이야기 - 정선강의 채근담'이 바로 시공을 뛰어넘어 감동을 주는 그런 문장이다.



한용운 선사의 『정선강의 채근담』은 그 문장이 더 할 수 없이 아름답고, 담긴 내용이 좋다. 일생을 수행하는 승려로서, 그리고 민족수난기를 살면서 독립지사로 살아오신 스님의 삶과 사상과 철학, 그리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처세술 등이 모두 여기에 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한용운 선사가 『정선강의 채근담』을 읽고 붙여 쓴 글들을, 승려출신 시인 효림 스님이 각각에 소제목을 붙이고 오늘날에 맞도록 번역, 정리했다. 제목도 『만해 한용운의 풀뿌리 이야기』라고 고쳤다. 만해 정신의 재현을 통해 오늘의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




▣ 차례


만해 선사의 「정선강의 채근담」을 출간하면서

1. 수양과 성찰 (수성修省)

2. 마음 자리 (응수應酬)

3. 평가와 토론 (평의評議)

4. 마음의 여유 (한적閒適)

5. 처세와 수양의 논리 (개론槪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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