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하루우라라

달려라! 하루우라라

저자: 시게마츠 키요시
출판사: 청조사
등록일: 2004-10-19
시게마츠 키요시 지음/최영혁 옮김

청조사/2004년 7월/157쪽/7,800원





저 자 시게마츠 키요시


1963년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났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991년 『Before run』으로 작가로 데뷔한 후 1999년 『나이프』로 쯔보타 죠우지 문학상을, 『Age』로 야마모토 슈우고로우상, 『비타민F』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아버지는 멋있다!』『보내는 불』『애처일기』『일요일의 석간』『허수아비의 여름 휴가』『안녕, 기요시코』 등이 있다.




역 자 최영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우동 한그릇』『마지막 손님』『아들의 행진곡이 들려온다』『기품의 룰』『대륙의 별』『너와 나 사이에』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화창한 봄날'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8살짜리 말 '하루우라라'는 언제나 지기만 하는 경주마이다. 몸집도 작고 발목도 가늘어 선천적으로 우승하기 어려운 조건을 지녔다. 199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116연패…, 승리 횟수는 0이다. 경주마는 오로지 승리를 위해 달린다. 승리만이 '존재 의의'이다. 잘 달리지 못하는 말은 이내 폐사 처리되기 마련. 허나 약하고 낙오한 말들이 오는 곳, 고우치 경마장에서, 하루우라라는 오늘도 여전히 달리고 있다.



하루우라라는 불리한 신체 조건과 예민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경주마 훈련을 감당해내고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린다. 물론 이기지는 못하지만. 기분이 안 좋다고 기수를 흔들어 떨어뜨리는 법도 없고, 경주 도중 포기한 적도 한번 없다. 그야말로 성실하게 어떤 레이스에서도 열심히 뛴다. 이기고 싶어 온 힘을 다 쏟는다. 경기 도중 한 번은 박차고 나간다. 결승점에 들어오는 것은 꼴찌이지만, 그렇게 성실하게 달리는 하루우라라의 모습은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묵묵하게 자기 몫을 다하는 존재… 조용한 속삭임이 흘러나온다. '힘내, 언젠가는 이길 거야.' 하루우라라와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의 목소리다.




차 례


프롤로그

제1장 첫 만남

제2장 오늘도 지다

제3장 언젠가 1승, 희망을 안고

제4장 꿈, 꿈, 꿈, 하루우라라

제5장 그래도. 여전히. 달린다.

에필로그

하루우라라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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