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름살 수술 대신 터키로 여행간다

나는 주름살 수술 대신 터키로 여행간다

저자: 수잔 스왈츠
출판사: 나무생각
등록일: 2003-03-11
수잔 스왈츠 지음/이혜경 옮김

나무생각/2002년 10월/295쪽/9,800원




저 자 수잔 스왈츠

신문 컬럼니스트, 특집 기자 작가, 공영 라디오 방송 해설자로 활동 중이다. 『착한 여자여 안녕』을 공저했으며, 캘리포니아 세바스토폴에 살고 있다.


역 자 이혜경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에서 비교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같은 대학원 박사 과정 번역이론을 이수한 후 국내로 들어와 「뉴스위크」,「내셔널 지오그래픽」등을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 『신에게는 딸이 없다』『엄마의 날개』『80페이지의 세계 일주』『한 배에서 나온 애가 왜 이렇게 다르지?』등이 있다.


Short Summary

저자 자신이 중년길에 오르며 느끼는 심리적 변화와 육체적 쇠락, 사회적 인식들이 절절하게 와 닿는 아주 실제적인 책이다. 매해 여름이면 바닷가의 집 한 채를 빌려서 놀러가곤 했던 친구 여섯 중에 유방이 남은 사람은 둘밖에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게 되는 일, 지난 번 모임 때 유방절개수술로 몽뚱한 수술 자국을 하고 나타났던 친구가 그 다음해에 가발을 쓰고 나타났는데, 올해에는 더 이상 모임에 나올 수 없게 되는 일 등을 담담히 서술하고 있다. 세월은 하나 둘 나이든 것들을 꺾어가지만, 여전히 그 시기를 어느 세대보다 원기 발랄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을 보여주면서.

이 책의 중년 여성들은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중년의 모습과 어느 정도 다르다. 스스로를 젊다고 믿진 않지만, 삶의 에너지는 젊은이와 비교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55세면 세상을 다 산 나이로 보았지만, 1945년 이후 출생자(베이비 붐 세대)들에게는 지금이 인생의 전성기다. 물론, 나이에 따른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남의 생각대로 자신의 중년을 뜯어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즐기고 싶은 이는 즐겨라!! 그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차 례

1. 중년이 도대체 뭐길래?

2. 그건 단지 종이 한 장 차이다

3. 폐경기를 이겨내기

4. 열정의 불을 지피자

5. 내 계획은 이게 아니었어

6. 냉엄한 현실

7. 갈 수 있는 데까지 가자

8. 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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