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우사기 지음/안수경 옮김
사과나무/2002년 2월/224쪽/7,500원
▣ 저 자 나카무라 우사기
1958년 후쿠오카 현에서 출생한 저자는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카피라이터, 잡지 전속 기자 등을 거쳐 작가로 데뷔한 그녀는 판타지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편 스스로의 엄청난 낭비생활을 고백하는 에세이스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 『탕자 만유기』 시리즈, 『왜냐하면, 갖고 싶으니까! ―빚쟁이 여왕의 빈곤 일기』등이 있다.
▣ 역 자 안수경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자로 일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전략경영』『소크라테스처럼 말하라』『역마차와 푸른 지폐』『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지금 여성들 사이에서는 명품 갖기가 붐이다. 우리 나라에 앞서 일본에서도 그런 열풍이 일어난 듯 하다. 이 책은 명품 매니아인 한 여류작가의 에세이다. 그녀는 엄청난 낭비를 고백하는 에세이스트로서 '쇼핑의 여왕'으로 일본에서 유명해졌다.
원하는 명품을 손에 넣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줄줄 새는 샤넬 우산을 어깨에 메고 "호호호, 나 우산까지 샤넬을 써요!"하고 우쭐해지는가 하면 쇼핑이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만남'이라는 지론을 펼치며 영국 여행 중 한 상점에서 이태리제 브랜드인 '펜디' 코트를 주문해 놓고 과연 진짜가 올 것인지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시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홍콩으로 날아가는 남편에게 "저기… 있잖아, 샤넬 재킷 사다주면 안 될까. 돈은 내가 줄게…."하고 부탁한다.
주민세가 밀려 있고, 의료보험료가 체납되어 병원진료를 거부당하기도 한다. 1년에 2천만 엔 넘게 옷을 사들이느라 카드한도액이 넘으면 카드대출로, 또 그것도 부족하면 롤렉스, 카르티에 시계를 전당포에 맡기고 빌린 돈의 이자가 90만 엔이 넘는다. 의사의 진단은 물론 스스로도 '쇼핑 중독증'이라고 고백하는 저자는 "내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명품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명품을 사들여 우쭐해진 기분을 맛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자본주의란 '부자라는 영광의 골을 향해 맹렬하게 싸우는 게임'이다. 그리고 명품은 그 게임의 경품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빚을 지고 힘들어도 '반드시 나락에서 선물을 들고 기어오를 것'이라고 꿋꿋한 의지를 보여준다.
▣ 차 례
1. 나는 열렬한 쇼핑 중독자
몸에 딱 맞는 의자/펜디 코트는 도착했지만/상처투성이 켈리 백/사토나의 가짜 가슴
날씬해지는 바디샴푸/마법의 얼룩 제거제/3천 엔짜리 쇠고기 통조림/전동칫솔은 고통이다
대머리인가 임포텐츠인가/욕조가 끝없는 늪으로…/묘책으로 세무서를 타도하자
2. 에르메스, 아찔함 그 자체
비오는 날에 쓸모없는 우산/세계에서 가장 사용하기 힘든 다이어리/콧기름과의 끝없는 싸움
행운을 부르는 펜던트/자기 자식을 물다/귀신의 얼굴과 하얀 치아/소변이 멎지 않는다
텔레마케팅 아줌마/아줌마 vs 여왕님/1만3천 엔짜리 포만감/바보 모녀
위탁 판매점에 봉 잡히다?/라마승의 '잠자는 주머니'
3.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머리가 금방 마르는 브러시/티파니의 요요/친칠라와 더스킨/'건망증 사전'은 필수품
털이 빠지는 재킷/키티로 '응가' 닦기/처녀 소는 끝내주는 맛/조막만한 얼굴 만들기
요코오 다다노리의 고양이 조각상/티파니의 자/나오미가 애용하는 초콜릿 변비약
초등학생에게 질 수는 없다/헛간 같은 부엌 한구석의 인형/케이크 먹기 대회에 도전
4. 바보짓은 죽을 때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1만 엔 초콜릿의 쓴맛/환상의 맛이 나는 콘돔/전당포의 이자가 90만 엔/항문을 다친 요정
통신판매에서 운명의 다이아몬드가/연간 옷값 2천만 엔!/샤넬 재킷을 취소하다
나를 위해 그린 그림/버진 어게인/현금대출도 여왕/의료보험증까지 압류!?/부티크의 거울은 수수께끼
사과나무/2002년 2월/224쪽/7,500원
▣ 저 자 나카무라 우사기
1958년 후쿠오카 현에서 출생한 저자는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카피라이터, 잡지 전속 기자 등을 거쳐 작가로 데뷔한 그녀는 판타지 소설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편 스스로의 엄청난 낭비생활을 고백하는 에세이스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저서로 『탕자 만유기』 시리즈, 『왜냐하면, 갖고 싶으니까! ―빚쟁이 여왕의 빈곤 일기』등이 있다.
▣ 역 자 안수경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출판기획자로 일했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미야모토 무사시의 전략경영』『소크라테스처럼 말하라』『역마차와 푸른 지폐』『우아하고 잔혹한 악녀들』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지금 여성들 사이에서는 명품 갖기가 붐이다. 우리 나라에 앞서 일본에서도 그런 열풍이 일어난 듯 하다. 이 책은 명품 매니아인 한 여류작가의 에세이다. 그녀는 엄청난 낭비를 고백하는 에세이스트로서 '쇼핑의 여왕'으로 일본에서 유명해졌다.
원하는 명품을 손에 넣기 위한 그녀의 노력은 눈물겹기까지 하다.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줄줄 새는 샤넬 우산을 어깨에 메고 "호호호, 나 우산까지 샤넬을 써요!"하고 우쭐해지는가 하면 쇼핑이란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만남'이라는 지론을 펼치며 영국 여행 중 한 상점에서 이태리제 브랜드인 '펜디' 코트를 주문해 놓고 과연 진짜가 올 것인지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시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홍콩으로 날아가는 남편에게 "저기… 있잖아, 샤넬 재킷 사다주면 안 될까. 돈은 내가 줄게…."하고 부탁한다.
주민세가 밀려 있고, 의료보험료가 체납되어 병원진료를 거부당하기도 한다. 1년에 2천만 엔 넘게 옷을 사들이느라 카드한도액이 넘으면 카드대출로, 또 그것도 부족하면 롤렉스, 카르티에 시계를 전당포에 맡기고 빌린 돈의 이자가 90만 엔이 넘는다. 의사의 진단은 물론 스스로도 '쇼핑 중독증'이라고 고백하는 저자는 "내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그것이 명품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명품을 사들여 우쭐해진 기분을 맛보고 싶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서 자본주의란 '부자라는 영광의 골을 향해 맹렬하게 싸우는 게임'이다. 그리고 명품은 그 게임의 경품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리 빚을 지고 힘들어도 '반드시 나락에서 선물을 들고 기어오를 것'이라고 꿋꿋한 의지를 보여준다.
▣ 차 례
1. 나는 열렬한 쇼핑 중독자
몸에 딱 맞는 의자/펜디 코트는 도착했지만/상처투성이 켈리 백/사토나의 가짜 가슴
날씬해지는 바디샴푸/마법의 얼룩 제거제/3천 엔짜리 쇠고기 통조림/전동칫솔은 고통이다
대머리인가 임포텐츠인가/욕조가 끝없는 늪으로…/묘책으로 세무서를 타도하자
2. 에르메스, 아찔함 그 자체
비오는 날에 쓸모없는 우산/세계에서 가장 사용하기 힘든 다이어리/콧기름과의 끝없는 싸움
행운을 부르는 펜던트/자기 자식을 물다/귀신의 얼굴과 하얀 치아/소변이 멎지 않는다
텔레마케팅 아줌마/아줌마 vs 여왕님/1만3천 엔짜리 포만감/바보 모녀
위탁 판매점에 봉 잡히다?/라마승의 '잠자는 주머니'
3.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머리가 금방 마르는 브러시/티파니의 요요/친칠라와 더스킨/'건망증 사전'은 필수품
털이 빠지는 재킷/키티로 '응가' 닦기/처녀 소는 끝내주는 맛/조막만한 얼굴 만들기
요코오 다다노리의 고양이 조각상/티파니의 자/나오미가 애용하는 초콜릿 변비약
초등학생에게 질 수는 없다/헛간 같은 부엌 한구석의 인형/케이크 먹기 대회에 도전
4. 바보짓은 죽을 때까지 고쳐지지 않는다…
1만 엔 초콜릿의 쓴맛/환상의 맛이 나는 콘돔/전당포의 이자가 90만 엔/항문을 다친 요정
통신판매에서 운명의 다이아몬드가/연간 옷값 2천만 엔!/샤넬 재킷을 취소하다
나를 위해 그린 그림/버진 어게인/현금대출도 여왕/의료보험증까지 압류!?/부티크의 거울은 수수께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