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밀레니엄에 대한 네 가지 논의 -
움베르토 에코 외 지음/문지영, 박재환 옮김
끌리오/1999년 2월/319쪽/10,000원
▣ 저자 움베르토 에코 외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움베르토 에코는 1932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현대의 가장 저명한 기호학자임과 동시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식을 쌓은 엄청나게 박식한 사람이다. 현재 볼로냐 대학 교수이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세계 수십 개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움베르토는 모국어인 이탈리아 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 어에 능통하며, 독일어, 스페인 어, 포르투칼 어, 라틴 어, 그리스 어, 러시아 어까지 말하는 지독한 '공부벌레'이며 또한 '언어의 천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장미의 이름』(1980)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등의 장편소설과 『폭탄과 장군』 『세 우주 비행사』 등의 아동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열린 작품』 『기호학 이론』 『논문작성법 강의』 『장미의 이름』 『창작 노트』 『대중의 슈퍼맨』 『해석의 한계』 『소설 속의 독자』 『기호와 현대 예술』 『해석이란 무엇인가』 『중세의 미와 예술』 『소설의 숲으로의 여섯 발자국』 『시간의 종말』 등의 이론서가 있다. 서한집으로 『무엇을 믿을 것인가』와 에세이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이 있으며 최근 나온 책으로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연어와 여행하는 법 개역판)이 있다.
장 들뤼모(Jean Delumeau)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천국의 역사』 등을 저술하였다.
장 클로드 카리에르(Jean-Claude Carriere)
장 클로드 카리에르는 프랑스 최고의 동양학자로서 시나리오 작가 겸 소설가이다.『불교의 힘』 등을 저술하였다.
TM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스티븐 제이 굴드는 미국의 고생물학자이며 현재 하버드 대 교수이다. 『새로운 천년에 대한 질문』 등을 저술하였다.
▣ 역자 문지영, 박재환
문지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재환은 건국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귀국한 후 디자인 하우스 출판부장, 동문선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세계사상을 거쳐 현재 끌리오 출판사 대표이다. 역서로는 『내 마음의 초상』 『프랑스 근대사』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 책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갖는 두려움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세계적 석학인 스티븐 제이 굴드, 장 들뤼모, 장 클로드 카리에르, 움베르토 에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책이다. 이 대담에서 독자들은 시간의 종말이란 관념과 종말론의 역사, 지구 생명체의 역사, 동양 사상에서의 시간 관념, 거대 이데올로기의 붕괴와 전자 문명의 의미 등 시간과 역사, 문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사유를 만날 수 있다.
저자들은 각기 전공과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면서도, 종말론 즉 시간의 종말 관념을 거부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우리 인간은 희망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종말론 역시 그 내용이 비록 병적이라 하더라도 희망의 산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종말론 같은 왜곡된 희망에 대한 역사적 진단과 참다운 희망을 찾기 위한 모색을 보여주는, 희망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의 종말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시간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다.
▣ 차례
제1부 2000년과 시간의 층위들/ 스티븐 제이굴드
1.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즐거움
2. 책력이 주는 기쁨
3. 0(제로)의 장난
4. '하루가 1000년 같고 1000년이 하루와 같다'
5. 희망의 황폐
6. 시대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7. 진화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8. 현대인들을 짓누르는 위험들
9. 과거에 대한 새로운 전망
10. 다른 형태의 삶을 찾아서
제2부 '요한계시록'에 대한 재해석/ 장 들뤼모
1. 시간의 종말
2. 시간의 시련
3. 죄와 고통
4. 개별 심판과 최후 심판
5. 시대의 종말을 개시한 예수
6. 천년왕국
7. 천년왕국의 전성기
8. 세상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
9. 다시 희망을 찾아서
제3부 스핑크스의 문제/ 장 클로드 카리에르
1. 우리는 시간의 종말에 살고 있는가
2. 칼리의 시간
3. 비슈누의 잠
4. 위대한 밤을 위해 당신 스스로를 준비하십시오
5. 시간의 현기증
6. 시간의 종말입니까 아니면 시간들의 종말입니까?
7. 테베 입구에서의 오이디푸스
8. 맹인과 그 딸
9. 시계 제조업자들의 비밀
10. 변호사들의 시간
11. 세상으로부터의 은퇴
12. 아주 오래된 부부 - 시간과 공간
13. 인류의 멸망이 세상의 종말은 아닙니다
14. 느림에 대한 예찬
15. 꿈은 시간에 대한 우리들의 진정한 승리입니다
제4부 모든 유익한 것들을 위해/ 움베르토 에코
1. 2000년을 맞이할 준비
2. 서기 1000년에 대한 공포의 신화
3. 편집광적인 관점
4. 모든 인간은 죽기 마련이다
5. 시간은 그리스도교의 발명품이다
6. 밀레니엄 버그
7. 퓨네스 또는 기억
8. 백지 상태에 대한 신화
9. 내가 만일 코끼리라면 상아가 있을 텐데...
10. 회개의 시간
11. 타협의 윤리를 위해
12. 비극적 낙관주의
움베르토 에코 외 지음/문지영, 박재환 옮김
끌리오/1999년 2월/319쪽/10,000원
▣ 저자 움베르토 에코 외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
움베르토 에코는 1932년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현대의 가장 저명한 기호학자임과 동시에 뛰어난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식을 쌓은 엄청나게 박식한 사람이다. 현재 볼로냐 대학 교수이며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세계 수십 개 대학에서 강의하였다. 움베르토는 모국어인 이탈리아 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 어에 능통하며, 독일어, 스페인 어, 포르투칼 어, 라틴 어, 그리스 어, 러시아 어까지 말하는 지독한 '공부벌레'이며 또한 '언어의 천재'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장미의 이름』(1980)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등의 장편소설과 『폭탄과 장군』 『세 우주 비행사』 등의 아동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열린 작품』 『기호학 이론』 『논문작성법 강의』 『장미의 이름』 『창작 노트』 『대중의 슈퍼맨』 『해석의 한계』 『소설 속의 독자』 『기호와 현대 예술』 『해석이란 무엇인가』 『중세의 미와 예술』 『소설의 숲으로의 여섯 발자국』 『시간의 종말』 등의 이론서가 있다. 서한집으로 『무엇을 믿을 것인가』와 에세이 『연어와 여행하는 방법』이 있으며 최근 나온 책으로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연어와 여행하는 법 개역판)이 있다.
장 들뤼모(Jean Delumeau)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이며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천국의 역사』 등을 저술하였다.
장 클로드 카리에르(Jean-Claude Carriere)
장 클로드 카리에르는 프랑스 최고의 동양학자로서 시나리오 작가 겸 소설가이다.『불교의 힘』 등을 저술하였다.
TM티븐 제이 굴드(Stephen Jay Gould)
스티븐 제이 굴드는 미국의 고생물학자이며 현재 하버드 대 교수이다. 『새로운 천년에 대한 질문』 등을 저술하였다.
▣ 역자 문지영, 박재환
문지영은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재환은 건국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4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귀국한 후 디자인 하우스 출판부장, 동문선 주간을 역임하였으며, 세계사상을 거쳐 현재 끌리오 출판사 대표이다. 역서로는 『내 마음의 초상』 『프랑스 근대사』 등이 있다.
▣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이 책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갖는 두려움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세계적 석학인 스티븐 제이 굴드, 장 들뤼모, 장 클로드 카리에르, 움베르토 에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 책이다. 이 대담에서 독자들은 시간의 종말이란 관념과 종말론의 역사, 지구 생명체의 역사, 동양 사상에서의 시간 관념, 거대 이데올로기의 붕괴와 전자 문명의 의미 등 시간과 역사, 문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사유를 만날 수 있다.
저자들은 각기 전공과 이념이 다르기 때문에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면서도, 종말론 즉 시간의 종말 관념을 거부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 우리 인간은 희망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종말론 역시 그 내용이 비록 병적이라 하더라도 희망의 산물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종말론 같은 왜곡된 희망에 대한 역사적 진단과 참다운 희망을 찾기 위한 모색을 보여주는, 희망에 관한 책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시간의 종말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시간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찾을 수 있다.
▣ 차례
제1부 2000년과 시간의 층위들/ 스티븐 제이굴드
1.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즐거움
2. 책력이 주는 기쁨
3. 0(제로)의 장난
4. '하루가 1000년 같고 1000년이 하루와 같다'
5. 희망의 황폐
6. 시대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7. 진화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8. 현대인들을 짓누르는 위험들
9. 과거에 대한 새로운 전망
10. 다른 형태의 삶을 찾아서
제2부 '요한계시록'에 대한 재해석/ 장 들뤼모
1. 시간의 종말
2. 시간의 시련
3. 죄와 고통
4. 개별 심판과 최후 심판
5. 시대의 종말을 개시한 예수
6. 천년왕국
7. 천년왕국의 전성기
8. 세상의 종말에 대한 두려움
9. 다시 희망을 찾아서
제3부 스핑크스의 문제/ 장 클로드 카리에르
1. 우리는 시간의 종말에 살고 있는가
2. 칼리의 시간
3. 비슈누의 잠
4. 위대한 밤을 위해 당신 스스로를 준비하십시오
5. 시간의 현기증
6. 시간의 종말입니까 아니면 시간들의 종말입니까?
7. 테베 입구에서의 오이디푸스
8. 맹인과 그 딸
9. 시계 제조업자들의 비밀
10. 변호사들의 시간
11. 세상으로부터의 은퇴
12. 아주 오래된 부부 - 시간과 공간
13. 인류의 멸망이 세상의 종말은 아닙니다
14. 느림에 대한 예찬
15. 꿈은 시간에 대한 우리들의 진정한 승리입니다
제4부 모든 유익한 것들을 위해/ 움베르토 에코
1. 2000년을 맞이할 준비
2. 서기 1000년에 대한 공포의 신화
3. 편집광적인 관점
4. 모든 인간은 죽기 마련이다
5. 시간은 그리스도교의 발명품이다
6. 밀레니엄 버그
7. 퓨네스 또는 기억
8. 백지 상태에 대한 신화
9. 내가 만일 코끼리라면 상아가 있을 텐데...
10. 회개의 시간
11. 타협의 윤리를 위해
12. 비극적 낙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