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치함의 심리학

무가치함의 심리학

저자: 네모토 기쓰오
출판사: 문예춘추사
등록일: 2026-05-07


네모토 기쓰오 지음

문예춘추사 / 2026년 5월 / 264쪽 / 18,000원




▣ 저자 네모토 기쓰오


1947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도쿄교육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지바대학과 도쿄가정학원대학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도쿄가정학원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전공은 교육심리학과 인격심리학이다. 저서로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 이유-자기가치감의 심리학』, 『걱정이 되어 견딜 수 없다』 등이 있다.


▣ 역자 최주연


중앙대학교에서 일본어와 중국어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질투라는 감옥』, 『물망초 피는 병원, 아즈사가와』, 『시호도 문구점 1, 2』, 『금지된 장난』 등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Short Summary


누구나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 하며, 그런 태도가 우리의 삶을 성장케 하고 그 성장이 사회적 기여로도 이어지는 법이다. 그런데 살다 보면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흔들리는 순간을 마주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의 사람에게 그런 순간이 찾아온다.



이 책은 무가치감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무가치감에서 벗어나는 대처법을 다룬다. 무가치감은 그 사람의 삶의 방식 그 자체와 깊은 관련이 있다. 마음가짐을 조금 바꿔서 극복할 수 있는 사소한 성질의 것이 아니고 외면을 꾸미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진정한 나’로 성장시키는 일, 이로써 자기 내부의 힘을 실감하는 것. 이런 경험이 쌓이면 무가치감은 자연스레 극복된다.



짙은 무가치감으로 오랫동안 괴로워하며 누구보다도 무가치함과 싸우는 힘든 시간을 보낸 저자는 심리학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이 책을 썼다. 단지 사람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일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저자는 자신 안의 무가치감을 없애고 평안과 즐거움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의 마음을 분석해서 알아보는 것을 심리학 연구의 주제로 삼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사실 무가치감은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의식으로, 사회적 정답에서 비껴난 듯한 느낌 때문에 괴로운 것이다. 하지만 현실 사회에 정답 따위는 없다. ‘완벽할 필요는 없다. 보통 수준이면 충분하다. 조금 더 잘하면 더없이 좋고!’ 저마다의 삶에서 딱 이런 정도의 자세를 가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무가치함과 싸우는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그런 삶의 태도를 취하는 길을 알려주는데, 저자의 따뜻하고 지극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누구라도 스스로의 가치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머리말



제1장 왜 사는 게 버거울까

제2장 무가치감에 휘둘리는 사람

제3장 무가치감을 불러오는 것

제4장 무가치감을 극복하는 삶의 관점

제5장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작별을 고하다

제6장 인생 설계라는 마법 지팡이

제7장 일을 통해 진정한 자신감 얻기

제8장 타인을 소중히 하면 행복해진다

제9장 즐기는 일에 죄책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제10장 자신을 신뢰한다



맺음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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