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JP 필립스 지음
윌북 / 2025년 9월 / 252쪽 / 18,800원
▣ 저자 데이비드 JP 필립스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강연자. TEDx 무대에서 ‘파워포인트 발표 망치지 않는 법(How to Avoid Death by PowerPoint)’ 강연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스토리텔링의 과학, 뇌과학 기반 자기계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000명이 넘는 발표자를 분석해 효과적인 전달 기술을 정리한 ‘110 스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역자 권예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의 놀라운 신비』,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가 있다. 작은 병원에서 약사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하고 글을 쓴다.
▣ Short Summary
현대인의 몸과 마음은 점점 불균형해지고 있다. 비교와 전시가 판을 치는 SNS, 결과에만 집중하는 성과주의, 미래에 대한 불안처럼 스트레스 받을 일은 늘어나는 반면 해소법은 점점 기이해지고 있고, 많은 사람이 도파민 자극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파괴적인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르몬은 우리의 판단과 태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참고로 무엇인가를 충동적으로 선택하거나 순간적으로 비이성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은 감정이 호르몬의 영역이기에 발생한다.
이 책은 6가지 핵심 호르몬(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을 제대로 이해하고 각각을 조합해, 최대한의 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이란 마법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몸속에서 벌어지는 정교한 화학반응이라고 강조하면서, 내 안에서 제조 가능한 이 특별한 조합을 ‘칵테일’에 비유해 각각의 특성과 영향력을 소개하는데, 마치 바텐더처럼 현재 상태에 따라 어떤 조합의 칵테일을 마셔야 하는지 유쾌하게 설명한다.
또 신경전달물질의 생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각각을 분비시키는 실용적인 기술들까지 상세하게 제안한다. 예를 들면 1분간의 짜릿한 냉수욕으로 엔도르핀을 뿜어내 건강한 쾌락을 느끼고, 잡념을 떨쳐내는 관찰 명상법으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안정감을 되찾다 보면, 어느새 강렬한 자극을 추구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원하는 대로 감정을 조절해 출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현명한 선택과 건강한 마음가짐은 내 안의 화학작용을 얼마나 잘 조율하고 통제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역설한다.
▣ 차례
추천의 글
호르몬 칵테일 한 잔 주세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최대한의 내가 되는 법
삶이 달라지는 호르몬 관리법
천사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악마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새로운 나, 새로운 미래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