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화 잡학사전 통조림

세계 명화 잡학사전 통조림

저자: 드림프로젝트
출판사: 사람과나무사이
등록일: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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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프로젝트 지음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7월 / 558쪽 / 28,000원




▣ 저자 드림프로젝트


방대한 정보 네트워크, 탁월한 기획력과 안목, 왕성한 창작력으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화수분처럼 만들어 내는 일본의 대표적인 창작 마니아 집단. 지은 책으로 『세상의 모든 미스터리 코드의 비밀과 불가사의』, 『2시간 만에 읽는 세계의 명작』, 『2시간 만에 읽는 일본의 명작』, 『재미있는 걸작 소설 70권』,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현명한 지혜』 등이 있다.


▣ 역자 김수경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저작권 에이전트로 근무하며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공저로 『잘나가는 회사는 왜 나를 선택했나』가 있고, 옮긴 책에 『세계사를 바꾼 맥주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랑과 욕망 세계사』, 『똑똑한 식물학 잡학사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논바닥에 고인 물이 있는가 하면 샘에서 끊임없이 솟구치는 물도 있다. 논에 고인 물은 한나절만 쨍쨍 햇볕이 내리쬐어도 금세 말라 바닥을 드러낸다. 그러나 샘에서 솟아나는 물은 아무리 극심한 가뭄이 들어도 쉬이 마르지 않는다. 논이 가지고 있지 않은 ‘샘의 원천’을 땅속 깊은 곳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명화는 얕은 논바닥이 아니라 거대한 원천을 가진 샘이다. 작은 샘구멍에서 한 마을 사람들의 목마름을 해갈하고도 남을 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솟구쳐 나오듯, 한 점의 명화는 『천일야화』보다도 더 많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시원한 한 모금의 샘물처럼 우리의 지적 호기심과 갈증을 풀어 준다.



이 책은 세계 명화 속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과 상상을 초월하는 수수께끼, 신비로운 메시지를 조심스럽게 들춰낸다. 또 무심코 지나쳤던 그림 속 작은 사물, 인물, 배경이 암시하는 죽음과 운명, 화가와 모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거장들이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한 특별한 기법과 시대마다 명화가 말려든 일대 스캔들을 비롯해 명화에 대한 우리 상식의 허를 찌르고 통념을 깨뜨리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빼곡히 들어 있다.



예를 들어, 천재 예술가 다빈치가 남긴 걸작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최후의 만찬>을 보자. 다빈치는 왜 예수 그리스도와 제자들이 함께한 최후의 만찬 메인 요리로 양고기 대신 ‘생선’을 그렸을까? 또한 그는 <모나리자>를 여러 장 그렸다는데,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라진 기둥’에는 도대체 무슨 비밀이 감춰져 있을까? 농민의 소박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밀레의 작품에는 어떤 수수께끼가 숨어 있을까? 밀레의 <만종> 속 농부 부부는 일과를 마친 후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죽은 아이를 땅에 묻으며 슬퍼하는 것이라는데, 과연 사실일까? 클림트는 왜 황홀한 키스 장면을 빌려 정반대되는 ‘죽음’을 암시했을까?



이 밖에도 다비드의 <알프스를?넘는?나폴레옹> 속 나폴레옹은 실제로 ‘말’이 아니라 ‘당나귀’를?탔다고?, 클림트는 왜 여성을 그릴 때 벌거벗은 몸을 먼저 그린 뒤 옷을 그렸을까?,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속 여신의 모델이 젊은 세탁부였다?! 등 인류가 남긴 가장 매력적인 유산인 세계 명화를 둘러싼 기상천외하고,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89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갖춘 추리소설을 읽듯, 복잡한 미로 속을 헤쳐 나가듯, 이런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가다 보면 마치 베일에 싸인 듯 막연하기만 했던 명화의 진실이 차츰 또렷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거장들과 그들이 남긴 작품 속에 감춰진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흥미진진한 여행에 당신을 초대한다.


▣ 차례


서문_ 거장이 감춰 놓은 메시지와 비밀을 푸는 입체적인 명화 읽기



Chapter 1. 다비드의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 속 말은 실제로는 당나귀였다?

Chapter 2. 다빈치는 왜 <최후의 만찬> 주요리로 양고기 대신 ‘생선’을 그렸을까?

Chapter 3. 뭉크는 왜 자기 작품 <생명의 춤> 모델에게 총격당했나?

Chapter 4.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모델이 젊은 세탁부였다?

Chapter 5. 홀바인이 <대사들>에 ‘해골’ 이미지를 은밀히 숨겨 놓은 이유는?

Chapter 6. 모네는 왜 대중의 찬사를 받은 자기 작품 <일본 여인>을 졸작으로 깎아내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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