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나의 인생

저자: 프란치스코 교황 외
출판사: 윌북
등록일: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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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외 지음

윌북 / 2025년 4월 / 296쪽 / 19,800원




▣ 저자 프란치스코 교황 외


프란치스코 교황(Papa Francesco) -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로,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공학을 공부했으나 사제직을 선택하여 신학교에 들어갔다.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 뽑혀 6년 동안 봉사했고, 1986년 독일로 가서 박사 학위 공부를 이어갔다. 귀국 후 코르도바의 고해 사제와 영성 지도자로 임명되었다. 1992년 보좌주교로 임명되었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소박함과 겸손함, 가난한 사람들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



파비오 마르케세 라고나 - 이탈리아 주요 민영 방송사인 메디아셋의 바티칸 전문 기자다. 매주 일요일 종합 뉴스 채널인 TgCom24에서 종교 코너인 〈스탄제 바티카네(Stanze Vaticane, 바티칸 방)〉를 진행하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장례식과 베네딕토 16세의 선출을 비롯해 가톨릭교회의 큰 행사들을 취재했으며, 이후 바티칸 스캔들,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출한 콘클라베 등을 보도했다. 2021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 역자 염철호


천주교 부산교구 사제로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를 받고, 부산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저서로 『바오로 서간』, 『배워봅시다 성경 언어』, 『가톨릭 신학을 소개합니다』 등이 있고, 역서로 『최고의 성지 안내자 신약성경』, 『신약성경 연구 방법론』 등이 있다. 2024년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Short Summary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다. 전 세계 언론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한다. 특히 건강이 악화되고 입원이 길어지자 숨소리 하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정보 속에 정작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다.



이 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밝힌 최초의 공식 자서전이다. 이탈리아에서는 2024년 봄에 출간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삶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소중한 책”이며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가장 아름답고 친밀한 소통 방식”이라고 이야기해왔다. 그런 평소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세 살 때 시작된 제2차 세계대전의 어두운 그림자, 아르헨티나까지 휘몰아쳤던 원자폭탄의 공포, 사제 성소를 경험했던 순간과 어머니의 반대, 우연히 만난 소녀에게 한눈에 반해 흔들렸던 경험, 달 착륙과 마라도나의 ‘신의 손’을 봤을 때의 감정 등을 솔직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마치 입담 좋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처럼, 1930년대부터 경험한 ‘결정적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의 경험은 마치 역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같고, 교황으로 선출되던 2013년 콘클라베의 순간은 1인칭 시점의 영화 같다. 탱고와 영화를 좋아하는 교황의 입담은 놀랄 만큼 솔직하지만, 유머러스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이 책에는 전쟁, 동성애, 교회 개혁, 기술 발전 등에 관한 교황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교황 숙소를 선택하지 않고 산타마르타 관저에 머물게 된 배경, 2013년 콘클라베 당시의 개인적인 기억과 경험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 인간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의 생각과 관점이 궁금한 사람뿐 아니라 교황의 다음 행보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차례


들어가며



I. 제2차 세계대전의 시작

II. 유대인 학살

III. 원자폭탄

IV. 냉전 그리고 매카시즘

V. 달 착륙

VI. 비델라 쿠데타

VII. 신의 손

VIII. 베를린장벽의 붕괴

IX. 유럽연합의 탄생

X. 9·11 테러

XI. 경제 대침체

XII. 베네딕토 16세의 사임

XIII. 코로나19 팬데믹

XIV. 아직 써 내려가야 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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