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디톡스

도파민 디톡스

저자: 애나 렘키
출판사: 흐름출판
등록일: 2024-12-16


애나 렘키 지음

흐름출판 / 2024년 10월 / 200쪽 / 24,000원




▣ 저자 애나 렘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중독의학 교수,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 소장. 예일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했다.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각종 중독 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정신 질환에 관한 뛰어난 연구, 탁월한 지도, 혁신적인 임상 치료법을 선보인 의학자로 유명하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저널」 등 명망 있는 매체에 100여 편의 글과 논문을 발표했다. 수만 건의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의사로서 스탠퍼드 중독치료센터를 이끌며 미국 정부와 상하원의 중독 정책을 자문을 하고 있다.


▣ 역자 고빛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 및 경영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홀로서기를 위한 심리학』, 『마음과 성공』, 『빨래하는 페미니즘』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현대인은 매일매일 자극을 찾아 나서고, 그 자극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참고로 전 세계 사망 원인의 70%는 흡연, 운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스스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 위험 요소에 맞서 싸우기보다는 자극과 쾌락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먹고, 보고, 마시는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채, 마치 끊임없이 도파민을 추구하는 기계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이 현상을 설명하는 단어가 도파밍(dopaming)이다. 쾌락과 즐거움을 느낄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이 도파민이라면, 파밍(farming)은 어떤 것을 수집하고 모으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도파밍은 하이에나처럼 쾌락을 찾아 헤매는 행위를 뜻하는 신조어다. 잠시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끊임없이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며, OTT에서 새 콘텐츠를 찾아 헤매는 현대인의 흔한 일상이 도파밍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문제는 이 자극이 우리에게 갈증만을 남긴다는 점이다. 중독된 인간, 즉 도파민 인간은 그 갈증을 채우기 위해 더 많은 자극을 필요로 하고, 이 반복된 자극 속에서 진정한 행복이 아닌, 순간적인 쾌락에만 치우치고 장기적인 만족에서 멀어진다. 그 결과 통제력을 잃고 자신을 잃게 된다.



이 책은 과잉 소비와 즉각적인 만족의 시대에 새로운 중독으로 치러야 하는 대가와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뇌과학 및 신경과학의 성과와 임상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흔하고 익숙해 당연하게까지 느껴지는 자극들이 어떻게 뇌의 항상성을 무너뜨리는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또 도파민 추구로 인해 위기에 빠진 정신 건강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DOPAMINE이라는 머리글자는 대화형 로드맵에 대한 구조적인 틀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각 장은 각 머리글자를 주제로 한다. 저자는 DOPAMINE의 머리글자인 데이터(Data), 목표(Objectives), 문제(Problems), 절제와 금욕주의(Abstinence and Asceticism), 마음 챙김(Mindfulness), 통찰과 솔직함(Insight and radical honesty), 다음 단계(Next Steps), 실험(Experiment)으로 구성된 8가지 프로세스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병적인 쾌락과 고통을 더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한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 | 과잉 자극에 빠진 자신을 마주할 시간

머리말 | 쾌락과 고통에 병든 뇌를 되돌려라

이 책을 읽는 방법



1장 데이터

2장 목표

3장 문제

4장 절제와 금욕주의

5장 마음 챙김

6장 통찰과 솔직함

7장 다음 단계

8장 실험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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