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개인주의자

다정한 개인주의자

저자: 김민희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등록일: 2023-06-12


김민희 지음

메디치미디어 / 2022년 4월 / 264쪽 / 16,000원




▣ 저자 김민희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읽어내는 사람. 20년 동안 언론계에 몸담으면서 700여 명을 인터뷰했다. 이화여대에서 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월간조선》, 《주간조선》 기자를 거쳐 인터뷰 매거진 《topclass》(톱클래스) 편집장을 맡고 있다. 시사 매거진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X세대, 교육과 경제, 사회현상을, 《topclass》에서는 MZ세대를 깊숙이 들여다보면서, ‘세대 갈등’을 직시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그 어떤 대안도 공허한 외침이 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윗세대와 아랫세대를 향한 공감과 이해의 몸짓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공존의 방향성을 모색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어령, 80년 생각』, 『신 인재시교』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다정한 개인주의자》는 인터뷰 전문 매거진 《topclass》(톱클래스)의 편집장 김민희가 3년여에 걸쳐 X세대(1970년대생)를 연구ㆍ분석하며 그들만의 경쟁력과 역할을 다정하면서도 신중한 목소리로 써내려간 책입니다. 1975년생으로서 X세대의 한복판에 서 있는 저자 김민희는 개인주의자 첫 세대 / 이카루스 세대 / 투명인간 세대 / 문화 개척자 세대 / 디지털 첫 세대 / 돛단배 세대 등 열다섯 가지 키워드로 X세대만의 경쟁력을 새롭게 규정하고, 이 첨예한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X세대가 브릿지 세대로서 해야 할 역할들을 짚고 있습니다. 그가 시도하는 작업은 ‘타세대로부터 규정되고 언급된 제3자의 시각’이 아니라 ‘내가 나를 아는’ 관점에서 X세대를 바라보고, 각 개인의 서사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확장해나가는 겁니다.



X세대는 결코 무대에서 사라지는 세대가 아닙니다. 유독 정치 만능주의로 흐르는 경향이 강한 우리 사회이지만, 문화적 영역으로 시선을 돌리면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끈 K-컬처의 주역으로서 X세대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그들이 라이프 스타일의 개척자로서 어떤 지문을 곳곳에 남겨왔는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세대론을 알아간다는 것은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과정이다.” 이 책 《다정한 개인주의자》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오해가 이해로 바뀌게 될 겁니다.


▣ 차례


들어가며

프롤로그: 우리 시대는 오지 않는다고?



1장 X세대의 기쁨과 슬픔


개인주의 첫 세대, 서태지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하다

우리 대신 나를 노래하다 / 미지수 X에 대하여

오렌지족과 배꼽티, “기분이 조크든요” / 국민의 70퍼센트가 중산층이던 지상낙원



이카루스 세대, 외환 위기로 꺾인 날개

X세대에게 직격탄이 된 외환 위기 / 문화 세대로 거듭난 진짜 이유

난 달라요 VS 다르다가 말았다 / MZ세대에서 읽는 희망



투명인간 세대, 낀낀세대의 애환

모래알 세대는 소리 내어 보채지 않는다 / 서바이벌 스킬을 체화한 베이비부머

사이다 세대인 밀레니얼 / 프로 야근러들, 점심 사역 마지막 세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이면



2장 저평가 우량주 X세대


문화 개척자 세대, K-컬처를 다지다

선진국으로 이끈 K-컬처 / 문화계를 점유한 X세대

나다움과 개성의 힘 / 패닉과 전람회의 정서

노래방과 락카페, DDR과 펌프



취향 세대, 덕질 문화의 시작

나 홀로 아포가토 먹는 남성 / 프로야구단 출범과 덕질 소비

X세대 엄마와 Z세대 딸은 통한다 / 술집보다 맛집, 회식 문화의 변화

첫 글로벌 세대



탈정치 세대, 라이프 스타일 혁명을 이끌다

비운동권 학생회장들 / 균형감 있는 보보스족

학연·지연·혈연 No! / X세대가 피로 사회를 살아가는 방식



돈키호테 세대, 조용한 실력자로 거듭나다

트레드밀 위에서 제자리걸음을 / 잡초의 경쟁력

전문가 필자의 시대를 열다 / 영포티가 된 피터팬

지극히 사적인 독서의 시작



공감 세대, 서로 다른 세대를 끌어안다

국적 차이보다 큰 세대 차이 / 여섯 개의 세대, 여섯 개의 세계

달라진 인권 감수성 / 가족에게서 배우는 것들

세대 갈등의 중재자



3장 새 시대의 첫 세대


디지털 첫 세대, 새 문명의 저항을 온몸으로 맞다

삐삐와 마이마이의 추억 / 권력 재배치의 한복판에서

장거리 선두는 왜 금메달을 따기 어렵나 / 디지로그의 힘



길목 세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시작점에서

외모 지상주의와 “저 이번에 내려요” / 운명적 사랑에 대한 낭만적 설렘?

세대별 성 인지 감수성 / 뒷수습 세대의 잠재력



돛단배 세대, 적응의 달인이 되다

수능 첫 세대의 비애 / 꿈을 강요받지 않은 세대의 기쁨

돛단배가 성실성과 책임감을 장착하면



직장맘 세대, 내 이름으로 사는 여성들의 대거 등장

여기자 육아휴직 1호입니다 / 아이 키우기 좋아졌다는 시선에 대해

〈82년생 김지영〉을 보는 엇갈린 시선 / 20년 전, 10년 전, 그리고 지금

X세대 부모는 페어런츠(Fair-ents)



4장 X세대에게 필요한 리더십


카멜레온 세대, 브릿지 리더십

낡은 구두를 벗어던지고 날아올라야 /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를 넘어서

수렴이 아니라 확산 / 영원한 조연 VS 새 시대의 리더



탈권위 세대, 나다운 리더십을 장착하라

수평적 리더십의 시작 / 성장보다 다음 세대의 행복

흉내 내기 리더십 VS 나다운 리더십 / 스페셜리스트 VS 제너럴리스트

X세대가 이상적 리더십을 갖춘 이유



포용력 세대, 맞춤형 리더십

자기 주도성 리더십 / 맞춤형 리더십

고슴도치 리더십 / 디딤돌 리더십

유리창 리더십 / 흑연으로 남을 것인가, 다이아몬드가 될 것인가



에필로그: 1975년생 김민희입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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