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륜선 타고 온 포크, 대동여지도를 들고 조선을 기록하다
사무엘 홀리 엮음
알파미디어 / 2021년 2월 / 450쪽 / 19,000원
▣ 원저자 조지 클레이튼 포크
조선에 파견된 미국 공사관의 무관으로, 대리공사를 역임했다.
▣ 편자 사무엘 홀리
선교사 부모의 아들로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다. 온타리오주 킹스턴 퀸즈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2007년 퇴직한 뒤 캐나다에 거주하며 책 출판 및 영상 자료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역사에 관심을 두고 조지 포크의 『화륜선 타고 온 포크, 대동여지도 들고 조선을 기록하다』, 『임진왜란』등의 역사서는 물론이고 『스피드 듀얼』, 『얼터밋 스피드』, 『더 트웰브 라이브스』 등 다수의 작품을 썼다.
▣ 역자 조법종, 조현미
조법종 -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한국고대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중국고구려사 왜곡 대책위원으로 활약했으며, 한국고대학회 회장, 중학교 역사 교과서 검정위원장을 역임했다. KBS 역사스페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고조선 고구려사 연구』, 『이야기 한국고대사』(공저), 『인문학 특강』(공저) 등이 있다.
조현미 -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서양고대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교대 등에 출강했다. 주요 논저로는 『알렉산드로스-헬레니즘 문명의 전파』, 『로마제정사연구』(공저),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공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조지 클레이튼 포크는 1856년 10월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고, 1876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태평양과 아시아에 주둔하는 미국의 해군 전력인 아시아 분함대에 복무한다. 그리고 1883년 서구를 향한 첫 번째 조선 사절단이 미국에 도착했을 때 통역 역할을 하고, 이후 새로 만들어진 미국 해군 무관이라는 직책으로 아직 해군 편제가 없는 조선으로 파견된다.
조선에 파견된 후 포크는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임무에 착수하는데, 날마다 조선인과 대화하면서 언어 능력을 키우고 중요 관리와 유대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정부와 문화, 주민에 대해, 아울러 중국, 일본, 영국, 러시아 사이에 놓인 위태로운 지정학적 위치에 대해 공부한다. 그리고 또 조선에 관한 보다 나은 정보를 모으기 위해, 조선을 여행할 일련의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이 여행기는 서양인의 눈에 비친 1880년대의 조선을 깊은 통찰력으로 묘사한 독특한 기록물인데, 포크는 여행 중에 보았던 새로운 발견과 놀라운 광경뿐만 아니라, 여행의 순간에서 느꼈던 감정까지도 현장에서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하고 있고, 심지어 고충을 겪고, 좌절감을 느끼고, 모욕적인 순간을 당했을 때조차도 묘사력이 뛰어난 글 솜씨로 경험했던 내용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 차례
역자 감사의 글
편자 감사의 글
역자 저문
편자 서문
본문에 관한 메모
조지 클레이튼 포크의 1884년 조선 여행 일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