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 표류기

하멜 표류기

저자: 헨드릭 하멜
출판사: 스타북스
등록일: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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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 하멜 지음

스타북스 / 2020년 2월 / 175쪽 / 10,000원




▣ 저자 헨드릭 하멜


1630~1692.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 선박 스페르베르호의 선원으로, 1653년 일본 나가사키를 향해 항해하던 중 일행 38명과 함께 표류하다 제주도에 도착했다. 제주 목사 이원진의 심문을 받고 이듬해 서울로 압송되어 훈련도감에 편입되었으며, 1567년 강진의 전라병영, 1663년 여수의 전라좌수영에 배치되어 잡역에 종사하다가 1666년 동료 7명과 함께 탈출해 일본을 거쳐 1668년 귀국했다. 그해에 우리나라에서 13년간 억류생활을 했던 것을 바탕으로 『난선제주도난파기』와 『조선국에 관한 기술』이 실린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멜표류기』로 알려져 있는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지리ㆍ풍속ㆍ정치ㆍ군사ㆍ교육ㆍ교역 등을 최초로 유럽에 소개한 글이다.


▣ 역자 신동운


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영어 관련 저서 및 역서로 『신동운 영어강의록』, 『영어의 연구』, 『영어뇌 만들기』, 『삼위일체 영어 캠프』, 『40대가 다시 읽는 청춘 영시』 등이 있다. 인문서로는 『손자병법 삼십육계』, 『365일 촌철살인의 지혜 - 고사성어』, 『365일 보편타당한 지혜 - 사서오경』, 『링컨의 기도』, 『상상력의 마법: 다빈치처럼 두뇌 사용하기』 등을 짓고 편역했다.


Short Summary


1653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조선에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1668년 7월에 네덜란드로 귀국하게 되는데, 일행 중 한 명인 하멜이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 『하멜표류기』이며,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이 책은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의 이목을 끌었던『하멜표류기』를 번역한 책이다. 앞부분 ‘하멜 일지’는 난파와 표류에 관한 기술이고, 뒷부분 ‘조선국에 관한 기술’은 조선의 지리·풍토·산물·정치·군사·풍속·종교·교육·교역 등에 대해 소개한다.



저자는 거의 14년 동안 군역·감금·태형·유형·구걸 등의 모진 풍상을 겪으면서 여러 계층의 사람들과 접촉을 하였고, 남북의 여러 지역을 끌려 다니면서 당시 풍물과 풍속에 대한 사정을 잘 관찰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하멜표류기』는 조선의 존재를 유럽인에게 뚜렷하게 알렸을 뿐 아니라, 서양으로서는 당시 한국의 사회실정과 풍속 ·생활 등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사료가 되었다.




▣ 차례


프롤로그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의류생활을 기록하다



하멜 일지


1653 / 1654 / 1655 / 1656 / 1657 / 1658 / 1659 / 1660~1661 / 1662 / 1663~1664 / 1665 / 1666 / 1667 / 나가사키 부교의 질문과 우리들의 답변

조선국에 관한 기술


국왕의 권위에 대하여 / 기병 및 보병의 장비에 대하여 / 영국 고문관 및 고급ㆍ하급 관리에 대하여국왕ㆍ귀족의 수입 및 지방세에 대하여 / 중죄와 그 형벌에 대하여

종교ㆍ사찰ㆍ승려 및 종파에 대하여 / 가옥과 가구에 대하여 / 결혼에 대하여 / 교육에 대하여 국민들의 성실성과 용기에 대하여 / 외국과의 무역 및 상업에 대하여 / 도량형에 대하여

언어ㆍ문자ㆍ계산법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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