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의 덫

테크놀로지의 덫

저자: 칼 베네딕트 프레이
출판사: 에코리브르
등록일: 2019-09-27


칼 베네딕트 프레이 지음

에코리브르 / 2019년 9월 / 624쪽 / 35,000원




▣ 저자 칼 베네딕트 프레이


스웨덴계 독일 경제학자이자 경제사학자이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옥스퍼드 마틴 시티 연구원이며, 옥스퍼드 마틴 스쿨에서 기술 및 고용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스웨덴의 룬드 대학교에서 경제ㆍ역사ㆍ경영학을 공부하고, 독일 막스플랑크 혁신과경쟁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 신경제사고연구소와 스웨덴 룬드 대학교 경제사학부 선임 연구원이며, 영국 왕립 예술 협회 회원이기도 하다.




▣ 역자 조미현


서울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잡지 「월간 키노」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 밖에 장편영화 연출부, 독립영화 프로듀서, 실험극단 기획자 등으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 『물 위를 걷고 벽을 기어오르는 법』, 『무신론자와 교수』, 『자본 없는 자본주의』, 『세계 경제의 황금기는 다시 오지 않는다』, 『불평등의 역사』,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 『마음의 혼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하여 우리는 희망과 더불어 우려와 두려움도 갖고 있다. 예로 우리는 카카오 택시에 대한 일반택시 기사들의 반발에서 보듯,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대한 기존 노동자들의 두려움을 직접 목격했고, 1차 산업혁명에서 영국 사회를 엄청난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러다이트 운동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을 겪고 있는 현재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극심한 사회 혼란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그래서 정치ㆍ경제적 측면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 책은 산업혁명부터 인공지능 시대에 이르기까지 기술 진보의 역사와 그것이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어떻게 경제적ㆍ정치적 힘의 분배를 변화시켰는지를 고찰하여, 신기술이 노동을 대체할 때 그것에 대한 적대감과 사회적 격변이 따라왔지만, 그 기술이 활성화 유형일 때 그리고 성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배분될 때 신기술이 쉽게 확산되므로, 우리는 이를 참고하여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먼저 산업혁명이 장기적으로 전무후무한 부와 번영을 창출했지만, 기계화의 즉각적인 결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손실을 입혔음을 보여준다. 즉 중간 소득 일자리가 고갈되고, 임금이 정체하고, 소득에서 노동의 몫이 감소하여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켰는데, 이런 추세는 컴퓨터 혁명으로 시작된 자동화 시대의 경향도 반영하므로, 우리에게 놓인 과제는 결국 분배의 문제이며, 테크놀로지의 미래가 무엇을 품고 있건 그것의 경제적ㆍ사회적 영향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역설한다.



구체적으로 저자는 먼저 농업혁명에서 시작해 현재의 기술혁명과 인간의 대응 관계를 포괄적으로 개관한다. 그러고 나서 특히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직접 관련이 있는 1차 산업혁명, 즉 영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가져온 사회 변동을 다룬다. 다음은 기술 패권이 미국으로 넘어간 19세기 중엽(1870~1880년) 이후 2차와 3차 산업혁명 시기의 새로운 기술이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형인 4차 산업의 기술을 다룬다.


▣ 차례


머리말

서문



1부 대침체

01 산업화 이전의 간략한 발전사

02 산업화 이전의 번영

03 기계화의 실패 이유



2부 대분기

04 공장의 도입

05 산업혁명과 그 불만



3부 대평준화

06 대량 생산에서 대번영까지

07 기계 문제의 귀환

08 중산층의 성공



4부 대반전

09 중산층의 몰락

10 추진과 분열

11 양극화 정치



5부 미래

12 인공지능

13 부에 이르는 길



감사의 글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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