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한 지음
라이스메이커 / 2018년 12월 / 256쪽 / 16,000원
▣ 저자 김정한
경기고, 연세대학교 철학과,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뉴스통신사 ‘뉴스1’에서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번역작가, 동화작가, 출판기획자 및 편집자로도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드론 사용 설명서』, 『습관이 답이다』, 『몬스터 사이언스』, 『거절의 힘』 등 다수가 있다. 영어교재 『50문장으로 끝내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수능해킹 빈칸추론』 등을 집필했으며, 창작물로는 그림책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와 앱 『마더구즈 싱얼롱 스토리 시리즈』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름만 들어본 북한의 도시와 명소들의 위치는 어디일까?’라는 저자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함흥과 개성, 신의주 등 북한 도시의 명칭은 알지만, 그 도시들이 북한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북한 주민들의 삶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주민들도 아침마다 콩나물시루 같은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지. 퇴근하면 가족들과 함께 TV를 보며 밥을 먹는지. 주말에는 어디에 놀러가며, 자주 가는 맛집은 있는지. 그곳에도 교육열 높은 동네가 따로 있는지. 그들의 진짜 일상에 대해서, 우리는 무관심하거나 무지했습니다.
저자는 이제 북한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북한과 자연스럽게 왕래하며 서로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니까요. 북한의 모습에 대해,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사소한 것부터 전문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북한은 처음이지?』는 평양뿐 아니라 북한을 대표하는 13개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지도와 함께’ 담았습니다. 먼저 일장을 살펴보면 황해남도부터 함경북도까지 북한 9도의 위치와 간단한 지역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이장에서는 평양직할시를 비롯하여 남포, 라선, 개성 등 특별히 관리되는 지역과 9도의 도청소재지를 차례로 소개합니다. 도시의 역사, 자연환경, 산업과 교통에 대한 설명, 마지막으로 그 도시에서 꼭 가봐야 할 장소와 대표 음식까지 소개됩니다. ‘지금 북한에선’ 코너를 통해 각 도시별 이슈를 알아볼 수도 있지요. 지도뿐 아니라 필요한 부분마다 사진을 실어 북한을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일장. 핵심만 짚고 가는 북한 9도
북한의 최남단 지역 황해남도
금속공업으로 유명한 황해북도
남한과 북한에 걸쳐 있는 땅 강원도
북한 정치와 경제의 중심 평안남도
이름난 문인들이 태어난 곳 평안북도
군수공업이 발달한 산간지역 자강도
압록강과 두만강이 흐르는 량강도
험한 산과 깊은 바다 함경남도
한반도의 북쪽 끝 함경북도
이장. 북한의 대표 도시 13곳 이야기
단군이 선택한 땅, 한반도 최고(最古)의 도시 평양직할시
북한의 인천, 제2의 도시 남포특별시
러시아와 닿아 있는 시장경제 실험무대, 라선특별시
최고 상인들의 도시 개성특급시
황해남도의 유일한 도시 해주
역사 깊은 교통 중심지 사리원
최고 통치자 김정은의 고향 원산
수도 평양의 아우 도시 평성
중국으로 이어지는 관문 도시 신의주
산 높고 물 맑은 미인의 고장 강계
백두산으로 향하는 한반도의 겨울왕국 혜산
조선왕조의 발상지 함흥
북동부 제일의 중공업도시 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