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 2

저자: 김용남
출판사: 로고폴리스
등록일: 2017-08-30


김용남 지음

로고폴리스 / 2017년 7월 / 516쪽 / 22,500원




▣ 저자 김용남


책 읽고 글 쓰고 강의하는 걸 업으로 삼고 있다. 어려서부터 책에 파묻혀 살았는데 특히 역사책을 좋아했다. 『삼국지』는 달달 외울 정도였다. 역사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한 형제들과 달리 과학고를 거쳐 공대에 입학했다. 과학사를 전공하고 싶었지만 정치적인 시대 분위기와, 개인적 문제가 겹쳐 진로를 바꾸게 되었다. 다시 대학에 가서 국어교육, 사회교육을 복수전공했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로서 국어, 문학, 화법 등을 가르쳤다. 집필한 수능 국어 참고서가 강남의 학원가에서 널리 쓰이기도 했다.



사회교사로 옮겨서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지리, 경제 등 사회탐구 과목과 교양과목인 철학, 문화비평을 지도했다. 다양한 과목을 강의하면서 경제사, 철학사, 지리로 보는 역사, 문화로 보는 역사에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었다. 전원주택을 지어 텃밭을 가꾸면서 생태에도 눈을 떴고 기후사와 환경사도 공부했다. 40대 후반 나이에도 축구와 농구 코트에서 학생들과 함께 뛰고 있으며, 스포츠사도 좋아한다. 몇 년 전부터는 경제와 세계사 교재를 자체 제작해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하고 있다. 그 교재로 세계가 4등급이던 조카를 방학 한 달간 가르쳐 1등급으로 올려놓기도 했다. 수십 개 국가를 배낭여행하면서 세계사의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이 모든 노력이 이 책 속에 응집되어 있다. 경제, 과학, 문화, 기후, 생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보는 책이 세상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Short Summary


기존 통사들은 대부분 정치사 위주다. 누가 왕조를 세워서, 어느 왕 때 전성기를 누리다가 무슨 나라의 침입으로 멸망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역사는 기후 변화, 과학 기술 발전, 경제 체제의 변화 때문에 바뀐 측면이 적지 않다. 또 왕조의 역사 못지않게 평민의 삶을 다룬 문화사도 소중하다.



이 책은 사회자의 진행 아래 세 전문가인 경제ㆍ과학ㆍ기후를 담당하는 ‘김경제’, 학문ㆍ종교ㆍ예술ㆍ여성을 담당하는 ‘박문화’, 정치ㆍ군사를 담당하는 ‘이정치’)가 펼치는 토크쇼를 통해, 14세기 동반구를 휩쓴 흑사병의 절망부터, 대항해 시대와 세계무역망의 형성, 근대 사회의 개막과 제국주의 팽창, 두 번의 세계 대전과 21세기에 이르기까지의 격동했던 세계사를 소개한다.



저자는 인간의 역사라는 거대한 서사 안의 수많은 주요 사건을 마치 입체 영화처럼 다각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으로 구사한다. 첫째, 세계사를 100년 단위로 잘라 그때 각 대륙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횡단하며 통합적으로 살펴보는 세기별 구성이다. 둘째, 경제ㆍ과학ㆍ기후ㆍ환경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김경제, 정치ㆍ군사 분야를 논하는 이정치, 학문ㆍ예술ㆍ종교ㆍ생활과 더불어 여성사를 얘기하는 박문화, 그리고 대화를 이끌면서 정리하고 평가하는 사회자 등 네 명의 대화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대화식 서술이다.



참고로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 세계사』는 총 2권으로 출간되었는데, 1권은 인류 탄생부터 13세기까지를 다루고, 이 책인 2권은 14세기부터 21세기 2016년까지를 다룬다.


▣ 차례


Chapter 1 C.E. 14세기 - 죽음을 넘어선 발전

Chapter 2 C.E. 15세기 - 아시아 제국들의 전성

Chapter 3 C.E. 16세기 - 세계 무역망의 완성

Chapter 4 C.E. 17세기 - 절대 군주

Chapter 5 C.E. 18세기 - 근대의 개막

Chapter 6 C.E. 19세기 - 전반 유럽의 지배

Chapter 7 C.E. 19세기 - 후반 제국주의 확대

Chapter 8 C.E. 20세기 - 전반 세계대전

Chapter 9 C.E. 20세기 - 후반 지구촌 시대의 개막

Chapter 10 C.E. 21세기 - 풍요와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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