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화와 문화

지구화와 문화

저자: 얀 네데르베인 피테르서
출판사: 에코리브르
등록일: 2017-05-25


얀 네데르베인 피테르서 지음

에코리브르 / 2017년 4월 / 238쪽 / 16,000원




▣ 저자 얀 네데르베인 피테르서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캠퍼스의 글로벌 연구 및 사회학 멜리챔프 교수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지구화, 개발 연구, 문화 연구 등이다. 21세기 지구화의 새로운 조류와 경제 위기의 함의에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웨덴, 태국 등의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글로벌화 또는 제국』, 『개발 이론: 해체/복원』, 『흑인의 백인: 서구 대중문화에서 아프리카와 흑인의 이미지』, 『제국과 해방: 세계 규모의 권력과 해방』 등이 있다.




▣ 역자 조관연, 손선애

조관연 -
독일쾰른 대학교 민족학(문화인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연구교수, 한신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HK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영상인류학과 문화 변동이 주된 연구 관심사이다. 저서로 『영상인류학의 이론과 방법론』, 『시각콘텐츠 들여다보기』 등이 있다.



손선애 -
부산대학교 영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로컬리티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한 대학원생 로컬리티 논문 현상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2012). 논문으로 「‘로컬에 대한 윤리’에서 ‘로컬의 윤리’로」, 「횡단과 번역의 포스트시민 민중 해방」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지구화와 문화는 잘 확립된 주제다. 지구화 연구에서 문화는 인류학자들과 여러 사회학자들의 작업에서, 또 비교문학과 매체 연구와 문화 연구 부문에서 두드러진다. 참고로 문화 연구에서 중심을 이루는 두 주제는 전 지구적 문화의 동질화와 문화적 단편화의 일종인 문화적 차별화를 진단하는 것이다.



그동안 지구화 논의는 다양한 학문에서 진척시켜왔고, 문화인류학 역시 19세기 말 학문으로 정착된 이후 이 문제를 나름의 시각과 방법론으로 고민해왔다. 그렇게 연구가 심화하고 다양화하면서 지금은 그 무엇을 그 학문의 전형이라고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이 책은 상당히 문화인류학적 문제의식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이 학문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 문화인류학과 지구화 그리고 문화에 대해 개론적으로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접근을 하면서 세계적 뒤범벅 또는 혼종화의 시각을 전개한다. 혼종성은 잘 정립된 동시에 논란이 많은 주제인데, 이 책의 핵심 단어이다. 저자는 여러 장에 걸쳐 혼종성을 논의하며,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노력하고, 혼종성 시각을 전개하는 가운데 지구화를 분석하는 입장을 취한다.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문헌에 나타나는 지구화에 대한 동의와 논란의 영역들을 제시하면서 지구화의 일반적인 문제들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지구화가 인간의 통합을 지향하는 추세를 내포하고 있는지, 또 지구화에 대한 역사적 시각을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질문한다. 3장에서는 우리를 지구화와 문화 논란으로 데려가고, 4장의 주제는 혼종화로서 지구화에 대한 기초적인 논제가 펼쳐진다. 5장에서는 지구적 뒤범벅을 장기 지속이라는 축에서 논의하고, 6장에서 짧은 종결부로 마감한다.




▣ 차례


1 지구화: 공감과 논란들

2 지구화와 인류 통합: 우리 모두는 이주자다

3 지구화와 문화: 세 개의 패러다임

4 혼종화로서 지구화

5 혼종성, 그래서 어찌할 것인가? 반혼종성의 반격과 인정의 수수께끼

6 세계적 뒤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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