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조 지음
인물과사상사 / 2017년 4월 / 328쪽 / 16,500원
▣ 저자 김영조
한국 문화와 역사, 민족만을 다루는 인터넷 언론 《신한국문화신문》 발행인으로 우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글쓰기와 강연을 하고 있다. 날마다 쓰는 인터넷 한국문화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를 1만여 명에게 보내고 있으며, 2017년 3월 31일로 3,527회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하루하루가 잔치로세』를 비롯하여 『나눔을 실천한 한국의 명문 종가』, 『키질하던 어머니는 어디 계실까?』,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 이야기』, 『맛깔스런 우리문화 속풀이 31가지』, 『신 일본 속의 한국문화답사기』(공저) 등을 펴냈다.
▣ Short Summary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전통문화를 국악과 춤, 그림, 도자기와 탑, 민속품, 옷과 꾸미개, 풍속, 인물, 한시 등 여덟 가지 키워드로 소개한다. 빗접뿐만 아니라 술을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누룩고리, 쉬면서 여유를 누리던 평상, 문갑과 책장이 하나인 문갑책장, 선비의 사랑방 필수품인 고비……. 이러한 가구와 세간은 불과 100년 전만 하더라도 일상에서 널리 쓰였지만, 이제는 자취를 감추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 또한 새해가 되면 액을 물리치는 세화를 선물하고, 방명록인 세함을 쓰며, 왕세자도 스승에게는 각별히 예를 갖추는 등 사라져서 아쉬운 풍속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한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옛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삶에서 교훈과 감동을 얻을 수도 있다. 양반과 세상에 맞서 자신의 한쪽 눈을 찌른 천재화가 최북, 을사오적 이근택을 크게 꾸짖은 여종, 김홍도를 최고의 화가로 키운 강세황,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웠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장수 정기룡, 주경야독 끝에 대동법을 관철한 김육, 백성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는 임금과 벼슬아치를 한시로 비판한 김창협 등의 인물은 현대인에게도 귀감이 된다. 우리가 보전하고 계승해나가야 할 전통문화를 『아름다운 우리문화 산책』을 통해 되돌아보자.
▣ 차례
제1장 국악과 춤
제2장 그림
제3장 도자기와 탑
제4장 민속품
제5장 옷과 꾸미개
제6장 풍속
제7장 인물
제8장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