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지음
북카라반 / 2014년 5월 / 372쪽 / 19,000원
▣ 저자 이종호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페르피냥 대학교에서 공학박 사 학위와 과학국가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학 시절 프랑스 교육부가 주최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으며 해외 유치 과학자로 귀국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에서 연구했다. 기초 없이 빌딩을 50층 이상 올릴 수 있는 ‘역피라미드 공법’을 비롯해 특허 10여 개를 20여 개국에 출원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천재를 이긴 천재들』, 『과학 삼국유사』, 『과학 삼국사기』, 『세계사를 뒤흔든 발굴』, 『노벨상이 만든 세상』, 『세계 최고의 우리 문화유산』, 『황금보검의 비밀』, 『미스터리와 진실』(전 3권) 등을 집필했다.
▣ Short Summary
500년 이상 이어진 한 왕조의 왕릉이 거의 훼손 없이 남아 있는 예는 세계적으로 조선 왕릉이 유일하다. 조선 왕릉은 무려 42기나 된다. 태조 이래 왕위를 공식적으로 이어받은 사람은 27명에 불과하지만, 왕후와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사망했어도 사후 추존된 왕과 왕비의 무덤도 왕릉으로 인정했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42기의 왕릉 중 북한 개성에 있는 제릉과 후릉을 제외한 40기를 200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했고, 단 1년 만에 유네스코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2009년 6월 동구릉, 광릉, 태릉 등 왕릉 40기가 일괄적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조선 왕릉이 얼마나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는지 알려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산재한 40개 능을 답사의 편의성을 고려해 4구역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으며, 동일 구역 내에 있는 추존 및 왕비, 계비의 왕릉까지 함께 다루고 있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40기의 조선 왕릉을 찬찬히 거닐어보자. 왕릉이 형성된 배경뿐 아니라 왕릉을 조성한 선조들의 과학적 배려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제1구역
一步. 동구릉 / 二步. 홍유릉 / 三步. 사릉 / 四步. 광릉
제2구역
一步. 서오릉 / 二步. 서삼릉 / 三步. 공순영릉
四步. 온릉 / 五步. 파주 장릉 / 六步. 김포 장릉
제3구역
一步. 태강릉 / 二步. 의릉 / 三步. 헌인릉 / 四步. 선정릉 / 五步. 정릉
제4구역
一步. 영녕릉 / 二步. 장릉 / 三步. 융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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