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화 지음
중앙생활사 / 2014년 5월 / 232쪽 / 15,000원
▣ 저자 양기화
의학박사이며 병리학전문의로 대한병리학회 신경병리연구회에서 활동하였고, 미국 신경병리학회의 정회원이다. 가톨릭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의과대학 신경병리실험실에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 질환을 연구하였다. 그동안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병리학 교과서에서 이 분야를 맡아 집필했다. 1996년 동아일보사에서 『치매 바로 알면 잡는다』를 출간하여 이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2004년 이를 보완하여 『치매 나도 고칠 수 있다』를 중앙생활사에서 펴내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들과 치매환자를 간병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독성연구원으로 독성병리학을 확립하기 위한 다수의 전문서적을 번역ㆍ소개하였고, 2001년 제1차 광우병 파동 무렵에 영국 정부가 발간한 『광우병 백서』의 번역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2008년 제2차 광우병 파동 때는 광우병과 인간광우병에 관하여 과학적 사실을 대중에 전달하려고 노력하였으며, 2009년에는 『눈초의 광우병 이야기』를 펴냈다.
▣ Short Summary
2008년 4월 29일 MBC
이 책은
저자는 광우병에 대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치를 때 그 중심에 언론이 있었다고 본다. 누구나 공감하듯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그 역할이 지나치게 강조된 나머지 잘못된 정보를 충분한 검증 없이 보도하여, 피해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국민에게는 뿌리 깊은 불신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언론의 신중한 자세 역시 용감한 보도 태도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특히 먹을거리에 관한 왜곡된 정보를 소홀히 다루면 국민들이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유사한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방송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_ PD수첩 광우병 편 방송은 무죄다?
1장 주저앉는 소는 모두 광우병 소일까
주저앉는 소는 모두 광우병 소? / 다양한 원인으로 주저앉는 소
억지만 가득했던 MBC ‘PD수첩 광우병’ 편 / 괴담으로 번진 광우병
눈여겨봐야 할 항소심과 상고심의 논리
2장 아레사 빈슨 씨는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나
아레사 빈슨 씨가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했다?
방송이 만들어낸 아레사 빈슨의 사인
과학적으로 추정해본 아레사 빈슨의 사인
급성 베르니케병으로 추정되는 아레사 빈슨의 사인
편향적으로 추정된 아레사 빈슨의 사인
현지 언론에서 아레사 빈슨 사인을 CJD, vCJD로 의심한 이유
전문가의 판단을 무시한 ‘PD수첩’
1심재판부와 2심재판부의 판단 차이
우희종 교수의 대한의사협회 비난은?
3장 한국인은 체질적으로 광우병에 잘 걸리나
한국인은 광우병에 잘 걸리는 체질이다?
코돈 129번 MM형의 문제 / 쿠루병과 MM형 유전형
MBC ‘PD수첩’이 과장한 인간광우병 발병 가능성
한국인의 광우병 발병 가능성과 사법부의 판단
4장 특정위험물질(SRM)은 무조건 안 된다?
특정위험물질(SRM)은 무조건 안 된다?
‘PD수첩’과 우희종 교수의 왜곡과 무지
‘PD수첩’이 왜곡 인용한 미국의 광우병 감시체계
기우일 수 있는 비정형광우병
특정위험물질에 대한 재판부 판단의 문제
5장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하면 무조건 수입중단?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하면 무조건 수입중단?
한미 쇠고기협상은 진정 졸속협상이었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의혹
프로그램 제작과정에 대한 ‘알권리’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대한 각 재판부의 판단
에필로그 / 뒷이야기 / 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