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품격

리더의 품격

저자: 석산
출판사: 북오션
등록일: 2013-09-10


석산 지음

북오션 / 2012년 8월 / 416쪽 / 17,000원




▣ 저자 석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저술가이자 강연가이다. 융합형 지식을 추구하여 경영, 심리, 문화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며 창조적 인재가 되는 데 결정적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역사와 리더십의 융합, 역사와 심리의 융합에 관심을 기울여 조선왕의 삶과 리더십을 연계한 이 책의 집필을 완성하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리더로서의 운명을 살 수밖에 없었던 조선의 왕들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살펴보며, 현대의 리더가 그들의 삶을 통해 미래로 전진할 동력을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KBS 해피 FM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SBS, YTN, MBN, BBS 등 방송매체와 KIRD(연구개발인력교육원), EMC 등 다양한 단체에서 강연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삼성 SDS, 우리은행 등 주요 기업의 사보에서 그의 기고문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서른에 읽는 손자병법』, 『리더십 불변의 법칙』, 『승자 리더십』, 『소비 트렌드』, 『대화의 연금술』, 『통하는 대화법』, 『연애낭독살롱』, 『행복한 수면법』, 『CEO형 인재』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오늘날 조선의 왕들은 태조, 태종, 세조, 인조처럼 스스로 리더가 되려고 노력한 왕이 있는가 하면 태어날 때부터 왕이 될 운명으로 왕으로서 교육받고, 왕으로서 살다가, 왕으로서 세상을 떠난 사람도 있다. 스스로 왕이 되려고 노력을 했든지, 점지를 받았든지 이들은 끝없는 판단과 결정의 인생을 살아야 했다. 조선의 왕에게는 수많은 백성이 있었고, 명나라와 청나라와의 관계가 있었다. 당파를 조절해야 했고 후계구도를 고심해야 했다.



이 책은 리더라는 프레임으로 조선의 왕들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조선의 제1대 태조는 변방의 이름 없는 장수에서 고려의 중앙정계로 진출하여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왕조를 세운다. 그의 아들인 태조는 반인륜적인 행위를 하면서도 결과와 목적을 달성하는 데 집중하면서 신권에 위협받던 왕권을 반석위에 올려놓는다. 조선의 왕 중에서 리더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세종이다. 그는 백성의 안녕에 통치 목표를 두었으며, 신하에게는 권한위임을 했고,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백성에게 소통의 도구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 책에는 많은 왕들이 등장한다. 성공적으로 국가를 운영한 왕도 있고, 연산군처럼 권력에 취한 채 나라를 어려움에 몰아넣은 왕들도 있다.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대부분의 왕들은 판단을 함에 있어서 공과 과가 있었다. 그들이 그 순간에 왜 공을 세웠는지, 혹은 과를 세웠는지 이 책은 리더라는 기준에 맞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 차례


머리말



제1대 태조 -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


중앙으로 진출한 변방의 장수 / 새로운 세력의 구심점이 되다

현실을 직시한 방안, 위화도회군 / 생각과 힘이 공존한 용인술

뻔한 정답보다 현답을 찾았다



제2대 정종 - 권리를 포기한 왕은 의무도 포기한다


운명에 몸을 맡기다



제3대 태종 - 결과에만 집중하라


적은 과감히 제거한다 / 내 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 / 왕자의 난으로 모든 것을 움켜쥐다

대의명분은 오로지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것 / 태평성대를 위한 악역을 자처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칼을 놓지 않다 / 세계 최고의 성군을 후계자로 세우다



제4대 세종 - 군주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국민과 자기 정체성을 일치시켰다 / 천것도 내 백성이다 /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다

유사 이래 첫 국민투표를 하다 / 백성에게 소통의 도구를 허하라 / 학문에 답이 있다

인재는 발견하고 기르는 것 / 단점은 버리고 장점을 취했다 / 정확한 권한 위임은 리더의 자세



제5대 문종, 제6대 단종 - 군주의 약함도 죄다


병약은 자기 책임 /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



제7대 세조 - 오직 목적이 이끄는 삶


숨어 있는 인재를 발견하다 / 스스로의 힘으로 왕이 되다 / 사육신과 생육신

반대파를 남김없이 몰아내다 / 모든 권력이 ‘나’를 향하도록 / 측근만은 확실히 챙기다

권력자도 피해가지 못한 죄책감



제8대 예종 - 결정하지 못하는 자는 리더가 아니다


수렴청정의 희생양



제9대 성종 - 때를 기다릴 줄 알았던 왕


밀실 담합으로 왕이 되다 / 정면충돌하는 대신 기회를 조성했다

왕의 세력을 만들다 / 분란의 불씨를 만든 사생활



제10대 연산군, 제11대 중종 - 만백성 위에 군림한 군주


조언하는 자를 없애고 귀를 막다 / 소통을 차단하다 / 사림의 씨를 말린 무오사화

갑자사화, 훈구파를 버리다 / 모두를 내쫓고, 모두에게 내쫓기다 / 의지 없는 리더의 비극

조선 최초 필화사건 / 모험 없는 혁신은 없다



제12대 인종, 제13대 명종 - 리더는 결국 홀로 서야 한다


무엇이 공이고 무엇이 사인가 / 위에 여왕이 날뛰고 아래 간신이 날뛴다



제14대 선조 - 무책임한 잔머리의 왕


당쟁의 시초가 된 이조전랑이라는 자리 / 명나라 망명정부를 구상하다 / 의무는 싫고 권력은 좋다



제15대 광해군 - 앞서간 왕, 붙잡는 신하


왕의 질투를 받은 세자 / 높아가는 평등의 목소리 / 백성을 위한 개혁정책으로 민심을 얻다

혁명은 아직 일렀다 / 실리외교로 나라를 강하게 만들다 / 사대부에 의해 좌절된 광해의 꿈



제16대 인조, 제17대 효종 - 목소리만 남은 비전 선포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읽지 못하다 / 군사 분쟁으로 변한 외교 분쟁 / 아둔함이 낳은 삼전도의 굴욕

소현세자를 죽이다 / 목적과 다른 비전은 허망할 뿐 / 실행은 없이 명분만 남다



제18대 현종 - 정치를 위한 정치가 남긴 것


15년 세월을 예송논쟁으로 보내다



제19대 숙종 - 진정한 마키야벨리스트


카리스마는 나이와 무관했다 / 환국정치로 왕권을 강화하다

모든 것이 권력의 수단이었다 / 전능한 왕, 침체된 조선



제20대 경종 - 전략적 사고를 놓친 리더


당쟁의 소용돌이에 허우적대다



제21대 영조 - 양가감정의 성군


의혹 속에 왕이 된 자가 해야 할 일 / 탕평으로 중심을 잡다

“이 나라가 노론과 소론만의 것이더냐” / 사도세자를 죽이다 / 그래도 백성을 편하게 하다



제22대 정조 - 새로운 판을 짜다


백성이 곧 나라다 / 인적 자원의 보고, 노비 해방을 꿈꾸다 / 백성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한 왕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 백성과 직접 만나겠다 / 적을 이용한 전략을 썼다

학습으로 상황을 타개하려 하다 / 인물을 기르는 규장각 / 문체반정으로 양반의 허위의식을 깨다

마지막 승부수, 천도 / 권한을 위임하되 월권할 때 엄벌한다



제23대 순조, 제24대 헌종, 제25대 철종 - 영(令)이 서야 왕이지!


안동 김씨의 후견인으로 전락한 왕 / 왕이 권력을 상실하다 / 신하가 세우는 왕



제26대 고종, 제27대 순종 - 함께 꿈꾸는 미래가 있느냐


왕은 그저 이름일 뿐 / 대원권의 실각과 밀려드는 외세

황후 시해와 아관파천 / 조선이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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