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후 지음
좋은날들 / 2013년 4월 / 240쪽 / 12,000원
▣ 저자 이창후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이래 석사 과정에서는 윤리학을, 박사 과정에서는 논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대와 성균관대에서 ‘논리와 비판적 사고’, ‘학술적 글쓰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철학과 태권도는 그의 삶을 떠받치는 두 개의 큰 기둥이다. 삶을 밝히는 도구이자 학문으로서 철학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또 그 대중화에 힘써온 한편, 어려서부터 줄곧 태권도를 수련해 특전사 복무 때에는 태권도 교관을 맡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국기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해외에도 많은 태권도 제자를 두었을 만큼 철학 못지않게 그의 태권도 사랑은 각별하다. 저서로는 『영화로 읽는 윤리학 이야기』, 『나를 성장시키는 생각의 기술』, 『태권도 현대사와 새로운 논쟁들』, 『태권도의 철학적 원리』 등이 있으며, 『정보기술의 윤리』(공역)를 우리말로 옮겼다. 대학 시절부터 늘 파란색 옷만을 입어서 ‘파깨비(파란 도깨비)’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상의 갖가지 모습들이 이제 갓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이 문제에 대해 그렇게 깊이 고민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왜냐하면 각자 나름대로 답을 찾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학의 어려운 내용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가장 중요한 철학적 문젯거리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철학자들의 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윤리학에 대해 정확한 철학적 지식을 이해하고, 우리의 삶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철학적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으로 ‘도덕성’과 ‘자아실현’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을 정리하면 “나쁜 짓 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신의 자아실현을 하는 삶을 살아라.”이다. 하지만 건강을 잃어버리면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되어버리므로,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의 절대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하면서, ‘안전’도 같은 의미에서 절대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 차례
머리말_ 철학이 이끄는 나의 삶, 나의 꿈
한 번뿐인 삶,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바람직한 삶을 위한 또 하나의 조건
왜 그렇게 행위하면 안 되는가, 라는 수수께끼
정말로 어려운 문제의 답을 찾으려면
당연한 것에서부터 생각하기, 행위의 목적
어떤 목적을 추구해야 할까요?
너희가 공리주의를 아느냐?
쾌락주의는 결코 나쁘지 않다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이 많은 이유
공리주의뿐인가? 의무주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행위의 속성이다
어렵지만 어렵지 않아요, 칸트의 정언명법!
마음대로 하세요. 다만, 제대로 하세요
윤리적 판단 기준을 현실 문제에 적용해보기
두 가지 사고방식, 목적론과 의무론
윤리학의 중요한 개념들
좋은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세 가지
윤리학에서 철학으로 나아가기
철학적 사고방식이란 무엇일까요?
가장 철학적이고 가장 윤리적인 것
그럼, 지금 당장은 무엇을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