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홍 지음
샘터 / 2013년 3월 / 344쪽 / 14,000원
▣ 저자 데니스 홍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이자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했다. 현재 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이자, 로봇공학자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학의 태두인 홍용식 박사의 둘째 아들로 미국에서 세 살 때 한국으로 돌아와 고려대 3학년에 재학 중 다시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퍼듀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버지니아텍에서 로봇 연구소 ‘로멜라(RoMeLa)’를 설립, 자연의 원리와 다양한 학문을 융합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인 자동차를 시각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로 개량,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미국 CBS, NBC, 영국 BBC, 일본 NHK 방송에 크게 소개됐다. 이런 성과로 미국립과학재단(NSF)의 ‘젊은 과학자상’, ‘GM 젊은 연구자상’,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교육상’ 등을 수상했다. 2011년 TED 강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주제로 인간을 위한 기술 개발과 그 바탕인 창조력에 대해 이야기해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렸다. 미국 최초 휴머노이드 ‘찰리’와 전 세계에 교육·연구용으로 모든 소스를 공개한 ‘다윈-OP’ 등을 개발했다. 생명을 구하는 화재 진압용, 재난 구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과 따뜻한 기술을 고민하는 공학자로,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 Short Summary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한 데니스 홍은 미국 버지니아텍 교수이자 최첨단 로봇연구소 로멜라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이다. 일곱 살 때 <스타워즈> 영화를 보고 로봇 공학자의 꿈을 처음 키웠다. 고려대 재학 중에 미국 유학을 떠나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버지니아텍 교수가 된 그는 2007년 무인 자동차 경주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함으로써 과학자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다. 또 이를 계기로 당시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장애인 역시 보통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는 사실과 과학의 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세상에 널리 알렸다. 이러한 경험은 훗날 TED 강연을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게 된다.
그는 이 책에서 꿈은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면서 또한 남들이 인정할 정도로 잘하는 일이어야 가장 바람직하다고 역설한다. 자신도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로봇 만들기였기 때문에 꿈을 이루는 과정이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큼 독특하게 움직이는 로봇들을 많이 만들었다. 그의 로봇들은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것들이다. 그는 미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었고, 전 세계에 교육·연구용으로 모든 소스를 공개한 로봇을 개발했다. 생명을 구하는 화재 진압용, 재난 구조용 로봇들을 개발하여 로봇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과 따뜻한 기술을 고민하는 공학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그가 일곱 살에 품기 시작한 꿈을 어떻게 지키고 따라갔는지, 그 꿈의 탄생과 성장과 실현, 그리고 세상을 위해 꿈을 전파한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 차례
저자의 말
Chapter 1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
불가능, 그것은 하나의 의견일 뿐 / ‘맹인’이었던 내가 눈을 뜨다
‘저항’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증거이다 / 허름한 주차장의 영웅들 / 더 큰 꿈의 시작
Chapter 2 네 꿈을 따라가라!
일곱 살 꿈의 시작, 스타워즈 / 또 다른 네 가지 꿈들
원하고 노력하고 믿으면 이루어진다
“미안하지만 강아지는 죽었다”: 스무 살의 독립과 유학 생활
꿈을 향해 오르는 실패의 계단 / 좌절이 있을 뿐 위기는 없다
Chapter 3 세상을 이롭게 할 내 꿈의 로봇들
내 꿈의 공장, 로멜라(RoMeLa)
자연, 공원, 장난감에서 영감을 얻은 로봇: 아메바 로봇, 카이메라, 스트라이더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로봇: 임패스, 탈러, 스말러
NASA에서의 경험이 만든 로봇: 클라이머, 마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로봇: 하이드라스, 라파엘
2050로봇월드컵을 향하여: 찰리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로봇: 사파이어, 토르
Chapter 4 재미와 호기심을 잃지 마라!
누구도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할 수 없다
‘번뜩이는 순간’을 저장하는 메모
어린이의 눈으로 어른의 가슴으로 / 아이디어, 생각의 틀을 깨라!
‘왜?’라는 질문이 시작이다
Chapter 5 ‘공존’에서 길을 찾다
가장 처참한 날에 본 가장 아름다운 것들
TED, 퍼트릴 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
‘다윈-OP’의 아름다운 진화: 공개와 공유로 함께 발전하다
다이너마이트, 핵폭탄 그리고 로봇: 결국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