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법칙 1

커플링 법칙 1

저자: 허경구
출판사: 미래를소유한사람들
등록일: 2012-10-31


허경구 지음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2년 10월 / 511쪽 / 17,000원




▣ 저자 허경구


미국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돼 하와이 대학 동서문화센터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고려대 정경대 교수로 2년간 봉직 후 정계에 투신, 속초 인제에서 2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대학 졸업 후 한국일보 기자로도 잠시 일했으며, 1982년 이후 지금까지 국제정치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인간관계에 관한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였던 ‘커플링법칙’ 연구에 매진해왔다.




Short Summary


너나없이 사람들은 최상의 상대를 만나려고 한다. 남자는 ‘수퍼녀’를 찾고 여자는 ‘알파남’을 만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이 세상 어디에도 알파남과 수퍼녀는 존재하지도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뉴욕타임즈》의 유명한 생물학 칼럼니스트 나탈리 안지어가 말했듯이 아무리 알파남이라도 나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수퍼녀라도 나와 접합성이 어긋나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나의 생리 조건에 맞는 최적의 상대가 곧 나의 알파남이요, 수퍼녀다.



인간이나 동물이나 끝없는 짝짓기의 노력은 자신에게 완벽한 짝이 나타나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때까지 계속된다. 이것이 짝짓기의 현실이다. 그것은 현실적으로 배신(infidelity) 행위지만, 그렇다고 의식적인 계산에 의한 배신이 아니다. 거의 본능적인 자기충족의 행위다. 37살 한창 나이에 죽은 마릴린 먼로는 그녀의 주치의에게 “나는 평생 단 한 번도 성의 희열을 느껴 본 적이 없다”고 실토한 바 있다. 그런 먼로에게도 딱 맞는 생리적 상대는 얼마든지 따로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토록 여러 남자를 거쳤는데도 결국 자기 짝을 못 만나고 그녀는 죽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무엇을 기준으로 그런 상대를 알아 낼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두 남녀 간의 딱 맞는 짝 즉 ‘퍼펙트 골드’는 난제 중의 난제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것은 체질적으로 맞는 두 사람이 만나기만 하면 얼마든지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 두 남녀 사이의 체질적 상합은 성적 관통을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남녀 간의 성적 쾌락을 증진시켜 보겠다는 그런 문제에만 국한될 일이 아니다. 두 개체 사이의 교합의 최적 순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 조건이 어떠한가를 밝혀내는 것은 인간 생존의 궁극적 조건을 규명해 내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두 사람이 언제, 어떤 선결요건에서 가장 잘 맞을 수 있느냐 하는 그 생태적 조건을 밝혀내는 일은 두 사람 간 최대의 행복을 얻는 길이나 다름없다.



20세기 최고의 체질심리학자인 하버드 대학의 윌리엄 허버트 쉘든 교수는 인간은 자기와 다른 사람에 끌리지만, 그 다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고 토로한 바 있다. 무엇이 달라야 인간은 서로 끌리는가? 일시적으로 끌리기도 하고, 한동안만 끌리기도 하고, 영원히 끌리는 상대가 따로따로 존재한다. 흔히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끌리는 상대에게 몰입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영원히 끌리는 상대가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전략적 계산에 의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결과가 아니고 오직 한 가지 요건, 즉 체질적 상합성의 조건을 알아내는 데에 있다. 그 조건을 알아서 여러 성 선택지 중에서 하나만 골라잡으면 되는 것이다. 요컨대 전략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이미 2010년도에 영문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저자는 지난 25년간 인간의 체질 문제에 깊이 천착해왔으며, 특히 인간의 체형이 갖는 고유한 형태학적 성격에 대해 모든 관심을 집중해서 연구해 왔다. 저자의 결론은 단 한마디로 요약된다. ‘모든 것은 몸의 조건으로부터 시작하고 몸의 기능이 부여해주는 결과로 끝난다.’ 결국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분석의 틀과 콘텐츠와 논리의 핵심은 몸으로 시작하여 몸으로 끝난다.



짝짓기는 하나의 과녁을 향해 시위를 떠난 화살에 비유할 수 있다. 맞는 짝을 찾아 날아가는 화살과 그 화살에게 딱 들어맞는 과녁을 찾아내는 일이 이 책이 제시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것은 곧 한 남자가 한 여자를, 그리고 한 여자가 한 남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기준과 조건, 그리고 방법상의 순서를 제시한다. 나는 이 책에서 짝짓기를 ‘커플링’으로 표현했지만, 커플링은 두 사람 간의 모든 형태의 행위에 존재한다. 그것이 부모 자식 간의 사이든, 멘토와 멘티의 사이든, 상사와 부하의 사이든, 선생과 제자의 사이든, 의사와 환자의 사이든 모든 양자관계(interaction)에는 다 해당된다. 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그 논리의 맥과 결을 읽어낼 수만 있다면 모든 관계에 있어서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 차례


프롤로그_ 커플링법칙은 최고의 인생 사용설명서



Ⅰ부 뇌형의 이해



1장 뇌형은 곧 인간이다 - 당신은 우뇌형인가, 좌뇌형인가


1) 왜 우뇌형은 죽음을 받아들이고, 좌뇌형은 죽음을 거부할까

2) 좌뇌형 예수, 우뇌형 소크라테스

3) 죽음의 공포는 신이 인간을 테스트하는 마지막 시험대

4) 허기지고, 어수룩한 삶의 생명성

5) 우뇌를 활용하면 암도 두려울 것이 없다

6) 당신의 가슴을 따르라

7) 뇌 해부학자도 자기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모른다

8) 우뇌를 클릭해야 창조라는 비밀의 문을 열 수 있다



2장 좌우뇌의 미학성 - 몸잡이가 곧 좌·우뇌형을 결정한다


1) 비언어적 표현의 마술사 - 오바마 대통령

2) 오바마 연설의 폭발력은 그의 우뇌에 있다

3) 사형수 김대중의 손깍지와 샤론 스톤의 다리 꼬기

4) 당신은 좌뇌지배형인가, 우뇌지배형인가 - 이것이 핵심적인 질문이다

5) 몸잡이를 알아야 몸의 정체성을 알게 된다

6) 여성의 성감대와 좌·우뇌형

7) 당신의 뇌형은 다음 4가지 중 하나다

8) 운동신경과 두뇌는 병행해서 발전한다



3장 가르마와 좌·우뇌형


1) 가르마가 좌뇌형, 우뇌형을 결정한다?

2) 이병철, 정주영은 좌뇌형이다

3) 오른쪽 가르마를 한 사람은 순진한 괴짜형

4) 김정일 일가는 좌뇌형 일색



4장 천재는 좌뇌와 우뇌가 대칭적이다


1) 아인슈타인은 좌뇌적 우뇌형이다

2) 좌뇌와 우뇌가 맞부딪치는 꼭짓점이 곧 영감의 발화점이다

3) 지성과 영성을 동시에 갖춘 좌뇌적 우뇌형

4) 좌뇌와 우뇌가 모두 탁월했던 백범

5) 서정주의 시적 영감은 그의 좌뇌적 우뇌에 있다

6) ‘좌뇌적 우뇌형 모순덩어리’ 박진영(JYP)과 ‘좌뇌 스타일’ 싸이



5장 사랑은 마음이 아니라 몸에 달려 있다


1) 신체야말로 정신을 지배한다 - 윌리엄 제임스

2) 정욕이 끊어진 상태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정이다

3) 인간이 가장 탐닉하는 것은 곧 인간의 육체다

4) 성애의 극치가 곧 정신의 극치

5) ‘내 몸을 원하느냐’의 여부가 곧 사랑의 지표

6) 요컨대 몸이다



6장 자신의 뇌형을 알아내는 테스트 - 허의 몸잡이 표



Ⅱ부 당신의 체질은 무엇인가



1장 ‘자루 없는 도끼’, ‘도끼 없는 자루’는 어디 있을까


1) 남녀 간 성애적 싱크로나이즈, 이게 사랑의 핵심이다

2) 문호 괴테의 평생 관심사는 남녀 간 궁합이었다

3) 신뢰와 관능적 끌림은 공존하기 어렵다

4) 연애감정은 서로 얼마나 긴장이 일어나느냐의 문제다

5) 모든 동물은 낯선 짝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힘이 솟는다

6) 수컷은 공격성이 살아야, 암컷은 공격성이 죽어야만 사랑할 수 있다

7) 남녀 간 스위트 스팟 지점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8) 사정 60초에 걸린 인간의 운명

9) 남녀는 ‘생식기 구애’에 성공해야 한다



2장 인간 체질·체형의 새로운 패러다임 - 10체질이 곧 우주의 질서다


1) 들어가는 말 / 2) 물리학자 소광섭 교수의 의문

3) 5행의 조합은 120가지

4) 인간 생체의 핵심작용은 상생상극

5) 자연의 질서와 신체의 질서는 98% 일치한다

6) 숨겨져 있는 생체 작동체계의 비밀

7) 새로운 5행 질서의 탄생, 이것이 새 패러다임이다

8) 10체질은 전일적 체계다



3장 좌뇌와 우뇌는 곧 몸의 비율이다


1)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과 비욘세의 엉덩이

2) 얼굴만 봐도 여자의 몸치수를 짐작했던 네로 황제

3) 비율의 미학적 배타성 - 그것이 체형의 비밀 코드다

4) 비대칭적 부위의 체형별 독점 강도

5) 당신의 외부 모습이 곧 당신 내장 기관의 모습이다

6) 장교 시절 노태우와 최고의 섹스어필 마릴린 먼로

7) 장부에도 위계질서가 있다

8) 오장육부는 사람마다 기여도의 등급이 다르다

9) 다시 한 번 ‘왜 5행인가?’의 물음으로 돌아가 보자

10) 좌뇌 우뇌가 곧 당신 체형의 반영이다 -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4장 결혼 예측법 - 커플링 방정식


1) 성자로 추앙받는 톨스토이도 결혼은 실패했다

2) 톨스토이는 전형적인 폐긴장형

3) 마크 주커버그와 프리실라 챈은 100만 불짜리 커플

4) 자기와 반대 체형일수록 맞는다

5) 파트너와의 적합도 순위



5장 세계 유명인사들의 섹스와 체형 적합도


1) 섹스 적합도의 기준은 무엇인가

2) 당신은 정욕지배형(lust-worthy)인가, 신뢰지배형(trust-worthy)인가

3) 체질·체형의 지역적 분포

4) 두 사람이 가장 다를 때 가장 잘 맞는다

5) 갈증과 샘물 - 싱크(sync)의 최적 조건

6) 세계 유명인들의 결혼 적합도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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