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저자: 에냐 리겔
출판사: 착한책가게
등록일: 2012-03-14


에냐 리겔 지음

착한책가게 / 2012년 2월 / 320쪽 / 15,000원




▣ 저자 에냐 리겔


10년간 다양한 학교에 재직했으며, 이어서 4년간 헤센 주 교육계획 및 학교개발연구소에서 일했다. 그 뒤 19년간 비스바덴의 헬레네 랑에 학교에서 교장직을 수행했고 지난 2003년 2월에 은퇴했다.




▣ 역자 송순재


길이 열리는 대로 이곳저곳에서 철학과 신학, 교육학 등을 공부했다. '학자로서 이 시대를 산다는 게 무언가?' 하는 생각이 깊어져 때때로 이른바 '정도'와는 다른 길을 찾아다녔다. 지난 1990년 중반부터 친구들과 같이 대안교육활동에 뛰어들었고, 최근에는 혁신학교 운동도 거들고 있다. 십 수 년 전부터 '대화와 실천을 위한 교육사랑방', '학교교육연구회' 같은 모임도 꾸려 '교사로 산다는 것' 혹은 '학교를 단위로 한 변화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놓고 씨름해왔다. 최근 펴낸 책으로는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 『아이들이 위험하다』, 『위대한 평민을 기르는 덴마크 자유교육』, 『상상력으로 교육에 말걸기』 등이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이자 서울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다.




Short Summary


한 사회의 미래는 학교와 교육의 질에 달려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학교와 여러 교육 현실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독일 비스바덴에 있는 헬레네 랑에 학교만큼 이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는 경우도 없다. 헬레네 랑에 학교는 국제학업성취도 평가(PISA) 결과 독일 내 다른 학교들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독일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선정되었다. 또한 혁신적인 방법, 풍부한 창의력과 원칙을 가지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일의 학교상'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존 수업방식을 고수하던 독일의 한 전형적인 학교가 저마다 강점과 약점을 지닌 학생들 개개인이 중심에 서는 혁신학교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헬레네 랑에 학교의 성공은 개혁의 선봉에 선 교장과 선생님의 열정과 협동이 주된 요인이었다. 독일의 경직된 교육 시스템에 때론 맞서고, 때론 설득하며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원칙과 열정을 이어갔다.



헬레네 랑에 학교의 교장을 지낸 저자는 이 책에서 혁신 학교를 꿈꾸는 교사와 부모, 교육관계자들을 위해, 교장으로 일할 때 겪은 자유글쓰기나 연극 활동 등 실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학생들이 어떻게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삶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생생히 보여주고 있다.




▣ 차례


한국 독자들에게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01. 아이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 읽기와 쓰기 배우기

02. 학생생활나눔터의 나무 한 그루: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수업에서 하는 실전학습

03. 네가 만일……: 상상력과 학습

04. 진지하게 대화하기: 종교수업

05. 다투고 화해하기: 민주주의와 책임의식 배우기

06. 학교 문을 나서서: 실제 상황에서 배우기

07. 연극을 많이 하면 수학을 잘하게 된다고?: 무대가 곧 학교다

08. 문 걸어 잠근 나홀로 교사를 대신해: 연대를 이룬 교사공동체

09. 실력이 인정받는다: 학업성적의 평가

10. 내가 속한 곳은 여기야: 학교에서의 의례

11. 우리가 개입한다: 사회정치적 참여 -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

12. 벽을 허물기: 공부하고 함께 사는 공간

13. 기업으로서의 학교: 부수입 직접 창출하기

14. '학교 문지방'을 넘어 들어오세요!: 학부모들과의 협동과 갈등

15. 평가하기: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육의 질 보장



추천사_ 바깥에서 본 교장선생님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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