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쟁

30년 전쟁

저자: C.V.웨지우드
출판사: 휴머니스트
등록일: 2011-07-13


C. V. 웨지우드 지음

휴머니스트 / 2011년 6월 / 728쪽 / 32,000원




▣ 저자 C. V. 웨지우드


혁신과 지성을 존중하는 영국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도공 조시아 웨지우드의 직계 후손으로 런던과 노스이스턴 철도의 경영자였고, 어머니는 소설가이자 여행 작가였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근현대사를 전공한 뒤, 학자의 길을 걷지 않고 저술을 택했다. 16~17세기 유럽사에 정통했던 웨지우드는 서른이 채 되기 전에 『30년 전쟁』(1938)을 펴냈다. 이후로도 꾸준한 저술 활동을 통해 영국에서 명성을 떨치는 역사가로 자리 잡았는데, 그 공로에 힘입어 1969년에 여성으로서는 세 번째로 영국의 문화 훈장인 메리트 훈장을 받았다.




▣ 역자 남경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한국의 대표적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1980년대에는 사회과학 고전들은 번역하는 데 주력했고, 1990년대부터는 인문학의 대중화에 관심을 두고 역사와 철학에 관한 책들을 쓰거나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840~1900』, 『비잔티움 연대기』,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개념어 사전』, 『역사-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종횡무진 한국사』, 『종횡무진 서양사』등이 있다.




Short Summary


유럽 근대사를 전공한 저자는 치밀한 연구와 조사를 바탕에 두고 역사적, 작가적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 책을 탄생시켰다. 1938년에 초판이 출간됐는데, 7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증쇄를 거듭할 만큼 30년 전쟁을 다룬 최고의 책이자 전쟁을 주제로 한 수많은 역사서 중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는 책이다.



30년 전쟁은 1618년부터 1648년까지 신성로마제국(지금의 독일)을 무대로 신교와 구교가 치열하게 부딪힌 종교 전쟁이다. 전쟁은 종교 간 갈등으로 시작됐지만, 자국의 이득을 노린 열강들이 개입하면서 종교 문제는 희석되고 국제전으로 변질했다. 거의 전 유럽이 얽혀들었던 전쟁이 끝났을 때, 유럽의 지형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되었다.



저자는 대여섯 개 국어의 원본 문헌을 꼼꼼하게 뒤져가며 광산에서 석탄을 캐듯 사실을 직접 수집했다. 그렇게 발견한 사실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치밀하게 탐구하고 연구했다. 즉, 『30년 전쟁』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나는 저자의 빼어난 문장력은 철저한 사료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그의 역사 재구성 능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



사료 분석에서 저자는 학계가 강조하는 ‘왜’의 역사보다는 ‘어떻게’의 역사에 주력했다. 30년 전쟁을 두고 그녀가 펼치는 서사 또한 이 사건이 지니는 구조적, 사회적, 경제적 설명에 치우쳐 있지 않다. 철저히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상세하고 선명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어떻게 펼쳐갔는지를 풀어낸다.




▣ 차례


1963년 판 서문

1656년 판 서문

옮긴이의 글: 유럽 근대를 형성한 30년 전쟁

추천의 글: 웨지우드 서사의 최고봉



1장 독일과 유럽: 1618년

2장 보헤미아의 왕위: 1617~19년

3장 에스파냐의 경보, 독일의 경종: 1619~21년

4장 페르디난트 황제와 막시밀리안 선제후: 1621~25년

5장 발트 해를 향해: 1625~28년

6장 교착: 1628~30년

7장 스웨덴 왕: 1630~32년

8장 뤼첸에서 뇌르틀링겐까지, 그리고 그 이후: 1632~35년

9장 라인 쟁탈전: 1635~39년

10장 에스파냐의 몰락: 1639~43년

11장 평화를 향해: 1643~48년

12장 평화 이후



본문의 주

참고문헌

합스부르크 왕조의 혼맥도

대표적인 신교 왕조들의 가계도

찾아보기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