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희 지음
럭스미디어 / 2011년 4월 / 268쪽 / 13,000원
▣ 저자 오동희
오동희는 1970~1980년대 우리나라 초기 산업화 시대의 역군이던 종합상사에서 세계시장을 맹렬하게 누비고 다녔던 전형적인 '종합상사맨'으로 한국 무역사의 산증인이다. 1943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대천중학교, 공부사대부고,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국제상사에 입사한 후 1978년에 35세로 임원에 선임되어 그룹의 핵심수익본부인 수입물자본부장으로 양정모 그룹회장님의 총애를 받으며 그룹의 중심에 서 있었다. 1981년 프로스펙스사업본부를 창설하여 브랜드 런칭 3년여 만에 선발주자인 세계적 브랜드 나이키를 제압하고 1984년 최우수 마케팅 브랜드에 선정된 스토리는 아직도 업계에 유명한 일화로 남아 있다. 1986년 전무이사를 끝으로 퇴임하고 동조무역상사(주)를 창업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도덕경』, 『논어』, 『대학』, 『중용』, 『장자』, 『맹자』, 『설원』, 『손자병법』, 『오자병법』, 『채근담』, 『전국책』, 『현문』, 『명심보감』 등과 서양의 경전인 『탈무드』와 『이솝우화』의 지혜 등 꼭 필요하지만 전체를 읽기는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부모로서 가슴에 새겨야 할 내용들을 주제별로 정리한 것이다. 자연에서 배우고 그 이치를 터득하여 얻은 것이 동양의 고전이라면, 세상 속에서 경험을 통하여 배우고 터득한 것이 서양의 옛글이다. 저자는 동서양의 지혜가 함축되어 있는 글들을 모아 비교하여 읽기 쉽게 만들었다. 아주 짧은 글 속에 우주와 같이 큰 세상이 들어 있고, 인생의 진리와 해학, 그리고 현대인의 현명한 처세를 위한 지혜와 교훈들이 들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고전으로 통칭되는 동서양의 방대한 철학 경구와 옛글의 명언들에 심취하면서 근 10여 년 동안 지인들에게 이메일로 보내던 행보가 마침내 책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전의 위대함은 짧은 글 속에서 책 한 권보다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보게 하는 직설과 정곡을 찌르는 순결한 지혜의 힘에 있다. 현대인의 반듯한 삶을 위한 방대한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고전을 토대로 저자가 살아온 실생활에서 얻은 경험을 더해 책의 줄거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그 어떤 책보다도 처세의 지혜를 구하는 현실성이 뛰어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들이 한 번뿐인 인생을 실수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를 위한 지혜를 선물하는 책이다.
▣ 차례
머리말_ 옛글 속에 현재가 있다 / 추천사_ 마당발 오동희를 말하다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저마다 타고난 복이 있다 / 하고 싶은 일에 인생을 투자하라
자두나무에서는 사과가 열리지 않는다 / 세상이 거울이다 / 지혜로운 사람의 삶
세상을 보는 혜안 / 밝은 곳에서는 어둠 속이 보이지 않는다
마음을 다스려라
마음이 모든 행동의 중심이다 / 마음이 맑아야 세상이 보인다 / 재능보다 덕성이다
오만이 재앙을 부른다 / 자신을 낮추면 마음을 얻는다 / 복은 내가 만든다 / 세상에 공짜는 없다
행복은 내 안에서 얻는 것이다
행복은 내 마음 안에 있다 /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 만족할 줄 아는 것이 행복이다
너 자신을 알라 / 가진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좇지 말라 / 받아들이고 인정하라
집착하지 말라 / 쌓아 두면 무겁고 버리면 가벼워진다
가까이 있는 이에게 잘하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라 / 희망이 곧 행복이다 / 진정한 성공은 행복해지는 것이다
가까울수록 잘하라 / 멀리 있는 물로는 가까운 불을 끌 수 없다
귀하고 천해 봐야 세상 인심을 알게 된다 / 마음 편한 사람이 좋다
좋은 만남이 좋은 인연을 만든다
만남이 인연의 시작이다 / 나를 낮추면 남이 나를 높여 준다 / 배려하면 배려받는다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아야 한다 / 덕이 사람을 움직인다 / 음덕을 베풀어라 / 심은 대로 거둔다
베풀어야 돌아오고 비워야 채워진다 / 무심코 꽂아 놓은 버들가지가 큰 그늘이 된다
신뢰와 신용이 관계의 바탕이다 / 신용이 생명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되라
왜 안 올까 기다려지는 사람이 되라 /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라
사람을 가슴으로 대하라 / 원한을 맺지 말라
인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양심은 정수기의 필터와 같은 것 / 소인은 반드시 변명을 한다 / 소인배는 이해타산만 생각한다
까마귀는 결코 백로가 되지 못한다 / 사람은 겪어 봐야 그 마음을 알 수 있다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라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 남의 말은 다 믿지 말라 / 가장 좋은 말은 침묵이다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 좋은 약은 입에 쓰다 / 입은 화의 근원이다
칭찬에는 말을 아끼지 말라 / 말보다 실천이다
좋은 친구는 스승이다
친구를 잘 사귀어라 /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애매한 친구는 분명한 적보다 못하다 / 친구는 그 사람의 거울이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사랑은 줄수록 풍성해지는 것이다 / 사랑은 계산하지 않는다 / 남겨 둘 줄 아는 사랑이 지혜롭다
자연으로 돌아가라
있는 그대로가 자연이다 / 장자의 무하유지향 / 자연과 인위 / 자연의 도
자연이 가지고 있는 자연권 / 자연이 최고의 의사다 / 인의와 무위자연 / 우주 만물은 변한다
삶과 죽음은 한몸이다 /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것 세 가지 / 존엄사의 의미
내 아이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배움은 도둑도 빼앗아 가지 못한다 / 가정교육이 인성의 뿌리가 된다 /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배우고 사색해야 이치를 깨닫는다 / 맹자의 어머니는 왜 세 번 이사를 갔는가
나무는 어릴 때 바로 세워야 한다 / 어른은 움직이는 교과서다 / 정성을 다하라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쳐라 / 정직을 가르쳐라 / 친절과 미소를 가르쳐라
칭찬하라, 그러면 칭찬받을 일을 하게 된다 / 습관이 쌓여 성품이 된다 / 성공하는 습관을 가르쳐라
까마귀의 효도를 본받게 하라 / 부모의 발자취가 아이들의 이정표가 된다
부록_ 세상을 움직이는 유대인의 교육 비결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