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STORY

B.K.STORY

저자: 허성호
출판사: 한국방송출판
등록일: 2009-12-15
허성호 지음

한국방송출판 / 2008년 12월 / 416쪽 / 13,000원




▣ 저자 허성호


서울 월촌초, 월촌중, 양정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에 거쳐 재학중이다. 월촌중학교 학생회장, 양정고등학교 학생회장,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화백실장을 역임했고, KBS 사장 · 아리랑TV 사장 공로상 수상, 서울특별시장 표창, 제13·14회 서울소방방재사진전 입상 경력이 있다. '윤봉길의사 탄신100주년 기념백서' 편집위원이다.




Short Summary


흙과 자유를 사랑하다 25년의 짧은 생애를 마친 윤봉길! 이 책은 후대의 청년의 눈으로 '청년 윤봉길'을 바라보고 있다. 저자는 한 사회 내의 통합과 조화, 상생의 원동력은 그 구성원이 공유하는 참된 역사의식에서 비롯된다고 전하며, 1932년 '상하이 의거'가 있기까지 윤 의사의 족적마다 아로새겨진 애국혼과 강직하고 굽힘이 없던 굳센 의지의 '청년 정신'을 불러내고 있다. 상하이에서 봉길이 던진 의탄 한방은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활기를 되찾고, 3·1운동 이후 기운을 잃었던 독립운동을 다시 타오르게 하였으며, 대한민국이 기사회생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당시 임시정부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중국의 통치자 장제스(蔣介石)는 봉길의 의거에 크게 감동을 받아, "중국군 30만 명이 해내지 못한 일을 조선청년 혼자 해냈다"고 극찬하며, 임시정부와 독립군에 전폭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윤 의사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장제스는 훗날, 2차 대전 중에 있었던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강력하게 주장해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동네에 이사 온 꼬마친구에게 윤 의사의 위인전을 선물하려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던 중 역사적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 교양과목을 듣던 중 '매스컴과 현대사회'라는 강의에서 '상호작용(interaction)'이라는 개념이 와 닿으면서, '왜 이제껏 위인과 후손이 상호작용하는 위인전은 없었는가!'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기 때문이다. 이후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세워놓은 책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윤봉길의사기념관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면서 윤 의사의 초상화와 유품이 전시된 역사의 공간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책의 제목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B.K.'는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에서 동생에게 보낸 편지(1931년 9월 9일) 중에 본인을 직접 표현한 이니셜입니다.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했고 미국 유학까지 준비하는 등 세계를 품에 안고자 대지(大志)를 품었던 윤봉길 의사. 그렇기에 일제 강점기 두메산골 출신의 한 무명청년이 B.K.로 자신의 이름을 대신했다 하여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대개 독립운동가로서의 역할만 잘 알려져 있던 그의 삶을 바로 아는 데 있어 'B.K.'라는 이니셜이 주는 상징성이 매우 크다는 생각에 이 책의 제목을 'B.K.Story'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에 있어서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단지 위인의 비범한 모습과 애국심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위인전에서 벗어나, 그의 25년의 짧은 생애가 100년이 지난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 70여 년 전 의거 당시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 부분의 오류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팩트(fact)' 부분을 올바르게 정립하는 데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이에 육하원칙을 집필의 근본으로 삼아 인명 · 장소 · 시간 등의 자료를 발굴 · 정리 · 제시하는데 온 힘을 쏟았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각종 서적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내용상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책의 중심 내용인 1부는 쉽고 정확하게 서술한 윤 의사의 일대기다. 1차 사료 및 독립운동가 · 유족들의 증언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진을 넣어 역사책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2부는 윤 의사 유족과의 인터뷰와 사회 각 부문별 인사들로부터 윤 의사에 대한 생각을 담은 칼럼을 받아 수록했고, 외국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윤 의사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3부는 2000년대 들어 윤 의사와 관련된 언론 보도들을 정리하고,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연행사진(상하이 의거 직후) 진위논란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독자들이 평소에도 윤 의사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였다. 또한 그간 출간된 주요 관련 서적의 오류들을 발췌 정리함으로써 역사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추측'이 난무하지 않도록 하였다.




▣ 차례



제1부 B.K.Story


제1장 봉길, 세상의 빛을 보다

제2장 골목대장 봉길

제3장 농민의 희망, 봉길

제4장 고난의 망명생활

제5장 B.K. 민족의 별이 되다!



제2부 You're not forgotten, B.K.

제1장 윤봉길 의사의 유족을 찾아서

제2장 홀로 서있는 푸른 소나무 - 의로운 사람들

제3장 나는 농부요, 너는 노동자다 - 우리 사회의 대표 일꾼들

제4장 외국인 대학생들이 바라본 윤봉길



제3부 Hot Issue

제1장 B.K. News

제2장 B.K. 논란

제3장 B.K. 서적 대해부



책을 마치며

집필을 마치면서

참고 문헌

이 책은 우리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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