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원, 박재원 지음
비아북 / 2009년 2월 / 196쪽 / 10,000원
▣ 저자
변기원 5대째 150년의 가업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맥을 잇고 있는 변기원은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84년 한방병원에서 인턴생활을 한 후 충북 영동군 양산면 비봉산 자락에 있는 신창한의원(할아버지 변상훈이 운영하던 한의원)에서 임상내용을 사사받았다. 150년째 내려오는 가보인 약장을 보면 오른쪽 약도배기(약서랍)가 제 짝이 아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그걸 보면서 교훈을 주셨다. "고종황제의 어의를 지내신 너의 고조부께서도 환자를 보다가 실수를 하여 그 보호자가 약도배기를 빼가는 바람에 다시 맞추어 이렇게 짝이 안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해야 된다"라고.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10여년을 비봉산 자락에서 진료를 하던 중에 본인이 30여 년간 가지고 있던 두통과 어지럼증을 뇌의 불균형이론으로 해결하고는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를 하여 현재 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원 공부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세계 최고임을 자부하는 학습 전문가다. 학창 시절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으로 여러 차례 '수석'의 주인공이 되었다. 개인적인 성공 경험을 학습과학(Science of Learning)의 원리에 맞게 승화시켜 한국형 두뇌기반학습(Brain based learning)을 연구 개발했다. 한때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박보살'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는데, 상담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 예측이 대부분 적중했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멀리 제주도까지 전국을 누비면서 수많은 학생,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했다. 공부가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원인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해보려는 열정 때문이다. 보다 과학적인 연구 활동과 올바른 공부 '성공론'의 확산을 위해 (주)비유와 상징에서 만든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으로 강연, 집필,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한국화 하는 작업에도 열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가 즐거워지는 기적의 두뇌학습법』,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 할 공부습관』 시리즈, 보통 가정의 자녀교육 성공 지침을 담은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소아 비만으로 대표되는 육체 건강의 위협보다 훨씬 심각한 것이 정신 건강의 문제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은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눈앞에서 정말 산만하게 행동하는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무조건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는 말을 강요한다면 핵심에서 빗나가기 십상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으로 일도가 불가능해진 아이들에게 정신일도를 요구하게 된다는 말이다. 정신일도가 가능한 상태의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의지가 부족해서 산만한 경우와 정신일도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의 두뇌 소유자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본인의 의지 부족에 책임이 있다고 대부분 말한다. 또한 정신적인 이상에 대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이 사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두뇌에 문제가 있다. 근육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대로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경우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두뇌의 집중력 담당 부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집중하고 싶지만 제대로 되지는 않는 현상은, 미움이 아니라 안타까움으로 대해야 한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건강한 운동 자극이다. 충분한 운동 자극을 통해 잘 발달시킨 두뇌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산소 공급도 원활해지고 식욕도 생겨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이들의 자연스런 운동을 가로막는 요인이 너무도 많아졌다. 아이도 자신의 힘으로 집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정된 집중력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때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집중이 어렵다. 학교나 학원 선생의 입장에서는 조금만 튀는 행동을 해도 문제시한다. 대개 아이들을 손쉽게 통제하려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아이의 행동도 문제로 보고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모가 조금만 더 관심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자. 학습능력의 차이는 집중력에서 나온다. 부모가 집중력을 결정짓는 뇌의 구조와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고, 계발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집중력은 크게 달라지고, 내 아이의 미래 또한 달라진다.
▣ 차례
프롤로그_ 뇌 속에 답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_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1부 공부 집중력, 두뇌의 비밀을 풀어라
"이 약만 먹으면 집중력이 생깁니다" / 아이의 머릿속은 '바쁘다 바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두뇌에 문제가 있다? / 집중력의 비밀, 좌 우뇌의 통합에 있다
어릴 때는 집중을 잘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 조기교육, 아이의 두뇌가 산만해진다?
자녀 체크리스트_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2부 공부 집중력 부족, 7가지 유형과 해법
그림에는 집중하는데, 글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 외우긴 하는데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의 차이가 심한 아이 / 문장으로 된 문제에 헤매는 아이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 금방 외우고 금방 잊어버리는 아이
자리에 앉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아이 / 자녀 체크리스트_ 학습 장애 자가진단
자녀 체크리스트_ 난독증 자가진단
3부 정서적 집중력 부족, 9가지 유형과 해법
화를 잘 내고 우울한 아이 / 공상에 잘 빠지는 아이
지나치게 재미난 것만 좋아하는 아이 / 생각 없이 행동하는 아이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아이 / 안절부절못하고 여러 가지 일을 벌여놓는 아이
행동이 서투르고 실수가 많은 아이 /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
매일 늦게까지 잠을 못자는 아이 / 자녀 체크리스트_ ADHD 자가진단
자녀 체크리스트_ 발달 장애 자가진단
4부 공부 집중력에 영향 주는 칠감을 자극하라
두뇌는 잘 먹고 잘 쉬고 자극받기를 원한다 / 가슴과 배가 함께 움직이는 복식호흡을 하라
중심근육은 공부 자세를 받치는 힘이다 / 학습의 기본, 시각 인지를 키워라
정보가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청각 인지를 키워라 / 좌 우뇌의 기능에 균형을 맞춰라
운동은 습관처럼 꾸준히 하라
에필로그 - '두뇌의 진실'에 귀 기울이자!
비아북 / 2009년 2월 / 196쪽 / 10,000원
▣ 저자
변기원 5대째 150년의 가업을 이어받아 한의학의 맥을 잇고 있는 변기원은 전통의학을 현대의학에 접목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1984년 한방병원에서 인턴생활을 한 후 충북 영동군 양산면 비봉산 자락에 있는 신창한의원(할아버지 변상훈이 운영하던 한의원)에서 임상내용을 사사받았다. 150년째 내려오는 가보인 약장을 보면 오른쪽 약도배기(약서랍)가 제 짝이 아니다. 할아버지께서는 그걸 보면서 교훈을 주셨다. "고종황제의 어의를 지내신 너의 고조부께서도 환자를 보다가 실수를 하여 그 보호자가 약도배기를 빼가는 바람에 다시 맞추어 이렇게 짝이 안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공부하고 연구해야 된다"라고.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10여년을 비봉산 자락에서 진료를 하던 중에 본인이 30여 년간 가지고 있던 두통과 어지럼증을 뇌의 불균형이론으로 해결하고는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를 하여 현재 변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원 공부의 효율성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세계 최고임을 자부하는 학습 전문가다. 학창 시절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으로 여러 차례 '수석'의 주인공이 되었다. 개인적인 성공 경험을 학습과학(Science of Learning)의 원리에 맞게 승화시켜 한국형 두뇌기반학습(Brain based learning)을 연구 개발했다. 한때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박보살'이라는 별명으로 통했는데, 상담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 예측이 대부분 적중했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멀리 제주도까지 전국을 누비면서 수많은 학생,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했다. 공부가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원인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해보려는 열정 때문이다. 보다 과학적인 연구 활동과 올바른 공부 '성공론'의 확산을 위해 (주)비유와 상징에서 만든 행복한공부연구소 소장으로 강연, 집필,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핀란드 교육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한국화 하는 작업에도 열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가 즐거워지는 기적의 두뇌학습법』,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잡아야 할 공부습관』 시리즈, 보통 가정의 자녀교육 성공 지침을 담은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소아 비만으로 대표되는 육체 건강의 위협보다 훨씬 심각한 것이 정신 건강의 문제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인식은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다.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 눈앞에서 정말 산만하게 행동하는 아이들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무조건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는 말을 강요한다면 핵심에서 빗나가기 십상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신적으로 일도가 불가능해진 아이들에게 정신일도를 요구하게 된다는 말이다. 정신일도가 가능한 상태의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의지가 부족해서 산만한 경우와 정신일도를 간절히 소망하지만 도저히 불가능한 상태의 두뇌 소유자는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본인의 의지 부족에 책임이 있다고 대부분 말한다. 또한 정신적인 이상에 대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이 사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는 두뇌에 문제가 있다. 근육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제대로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경우와 조금도 다르지 않다. 두뇌의 집중력 담당 부위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집중하고 싶지만 제대로 되지는 않는 현상은, 미움이 아니라 안타까움으로 대해야 한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것은 바로 건강한 운동 자극이다. 충분한 운동 자극을 통해 잘 발달시킨 두뇌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쉽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산소 공급도 원활해지고 식욕도 생겨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아이들의 자연스런 운동을 가로막는 요인이 너무도 많아졌다. 아이도 자신의 힘으로 집중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정된 집중력 에너지를 사용해야 할 때는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집중이 어렵다. 학교나 학원 선생의 입장에서는 조금만 튀는 행동을 해도 문제시한다. 대개 아이들을 손쉽게 통제하려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아이의 행동도 문제로 보고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모가 조금만 더 관심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자. 학습능력의 차이는 집중력에서 나온다. 부모가 집중력을 결정짓는 뇌의 구조와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고, 계발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집중력은 크게 달라지고, 내 아이의 미래 또한 달라진다.
▣ 차례
프롤로그_ 뇌 속에 답이 있다!
들어가기 전에_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1부 공부 집중력, 두뇌의 비밀을 풀어라
"이 약만 먹으면 집중력이 생깁니다" / 아이의 머릿속은 '바쁘다 바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두뇌에 문제가 있다? / 집중력의 비밀, 좌 우뇌의 통합에 있다
어릴 때는 집중을 잘하는 게 오히려 문제다? / 조기교육, 아이의 두뇌가 산만해진다?
자녀 체크리스트_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2부 공부 집중력 부족, 7가지 유형과 해법
그림에는 집중하는데, 글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 / 외우긴 하는데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의 차이가 심한 아이 / 문장으로 된 문제에 헤매는 아이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 금방 외우고 금방 잊어버리는 아이
자리에 앉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아이 / 자녀 체크리스트_ 학습 장애 자가진단
자녀 체크리스트_ 난독증 자가진단
3부 정서적 집중력 부족, 9가지 유형과 해법
화를 잘 내고 우울한 아이 / 공상에 잘 빠지는 아이
지나치게 재미난 것만 좋아하는 아이 / 생각 없이 행동하는 아이
즉흥적으로 행동하는 아이 / 안절부절못하고 여러 가지 일을 벌여놓는 아이
행동이 서투르고 실수가 많은 아이 /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이
매일 늦게까지 잠을 못자는 아이 / 자녀 체크리스트_ ADHD 자가진단
자녀 체크리스트_ 발달 장애 자가진단
4부 공부 집중력에 영향 주는 칠감을 자극하라
두뇌는 잘 먹고 잘 쉬고 자극받기를 원한다 / 가슴과 배가 함께 움직이는 복식호흡을 하라
중심근육은 공부 자세를 받치는 힘이다 / 학습의 기본, 시각 인지를 키워라
정보가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청각 인지를 키워라 / 좌 우뇌의 기능에 균형을 맞춰라
운동은 습관처럼 꾸준히 하라
에필로그 - '두뇌의 진실'에 귀 기울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