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 컬처(Cheating Culture)

치팅 컬처(Cheating Culture)

저자: 데이비드 캘러헌
출판사: 서돌
등록일: 2009-03-04
데이비드 캘러헌

서돌 / 2008년 12월 / 419쪽 / 18,000원




▣ 저자 데이비드 캘러헌


공공정책 연구기관인 데모스(Demos)의 공동 설립자이자 수석 연구원이다. 이미 다섯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유에스에이 투데이》를 비롯해 수많은 언론에 글을 게재해왔다.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뉴욕 시에 살고 있다. www.cheatingculture.com을 방문하면 사람들이 행하는 거짓과 편법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역자 강미경


1964년 제주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교양서를 비롯해 영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서로는 『유혹의 기술』, 『내가 만난 희귀동물』, 『장군의 경영학』, 『허기진 두뇌를 위한 지식의 통조림』, 『심심한 두뇌를 위한 불량지식의 창고』,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서른 살의 레시피』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정직과 윤리는 우리 사회의 큰 덕목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엄청난 거짓말을 하거나 사기를 치고도 승승장구하는 사람이 주변에 넘쳐난다. 탈세 혐의를 받은 기업은 여전히 굴지의 기업으로 대접받고, 주가조작과 사기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후보들이 정치계의 스타로 등극한다. 어째서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저자는 이의 원인을 바로 '속이는 자가 이기는 사회 시스템'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치열한 경쟁을 독려하는 극단적인 자유 시장경제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사회가 유지되려면 사람들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는 사회계약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아울러 사회계약이 사회 전반에 걸쳐 공정하게 적용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느끼고, 규칙을 깨는 사람은 상을 받을 때 사회계약은 효력을 상실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사회체계가 자신에게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할 경우 윤리관을 쉽게 바꾸는 경향이 있다. 속임수는 결국 개인의 선택 문제로 좁혀지지만, 이러한 선택은 문화 정치 경제의 영향력에 많이 좌우된다.



속임수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새로운 사회계약 마련. 규칙을 지키기만 하면 누구나 앞서나갈 수 있지만, 규칙을 어기면 누구나 똑같은 처벌을 받는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한다. 둘째, 중요한 전문 직업의 세계 개혁. 속임수 문화를 근절하려면 기업과 전문직 업계를 개혁해야 한다. 아울러 민간 부문은 속임수를 조장하는 편협한 성과주의와 거리를 두어야 한다. 셋째, 윤리 교육 강조. 다음 세대가 윤리적인 사회를 건설하고 유지할 수 있으려면, 오늘날 학교에서 일어나는 속임수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어릴 때부터 개인의 이익을 뛰어넘어 원칙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차례




서문



1장 나만 그러는 게 아니다

2장 속임수를 조장하는 자유시장

3장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4장 인격의 문제

5장 유혹의 나라

6장 부패의 확산

7장 출발선에서의 속임수

8장 죄는 있고 처벌은 없다

9장 속임수 문화에서 빠져나오기



후기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