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저자: 정문택, 최복현
출판사: 휴먼드림
등록일: 2009-02-12
정문택, 최복현 지음

휴먼드림 / 2009년 1월 / 246쪽 / 12,000원




▣ 저자

정문택
성결대 대학원에서 지역사회개발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1993년 경기도 안양에 만안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평촌, 호계, 석수, 박달, 안양어린이도서관 등의 건립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안양시 석수도서관장으로 재직중이다. 한 권의 책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신념과 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직 한길을 걸어오며, 2000년부터 대림대학에서 도서관경영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책 읽는 사회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하여 각종 강연회 및 도서관 연구자료 발표, 칼럼 기고 등 끊임없는 연구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1998년 안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문위원, 2001년 안양시 공무원 대상 수상, 2004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공공도서관을 대표하는 경기도 사서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회장, 한국도서관협회 권익협력위원과 공공도서관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 도서관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도서관을 연구하고 있다.



최복현 서강대에서 불어교육학 석사학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해서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등의 시집과 『행복을 여는 아침의 명상』, 『하루를 갈무리하는 저녁의 명상』,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작은 기쁨으로 함께하는 마음의 길동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가난한 마음의 행복』,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쉼표 하나』 등의 에세이, 그리고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이라는 소설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고전읽기를 위한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어린왕자에 관한 해석서 『어린왕자의 인생수업』, 『여유, 삶의 속도를 늦추는 느림의 미학』을 출간했고, 인터넷 세계일보에 『최복현의 신화 속 사랑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옮긴 책으로 『도둑일기』, 『몽롱한 중산층』, 『어린 왕자』, 『별』, 『틱낫한, 마음의 행복』, 『낙천주의자 캉디드』, 『인간의 대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역사 속 위인들은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말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에서부터 인물 자체는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남긴 업적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까지 위인이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참 많다. 그렇다면 그들은 한결같이 어떻게 그런 훌륭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을까? 또 무엇이 그들에게 그토록 비범한 능력을 갖추게 한 것일까? 책에 대해서만은 누구의 간섭도 허락지 않고, 책을 읽을 때만은 끼니를 거르고 밤을 지새워도 아랑곳 않던 이들에게 책은 위인으로서의 갈 길을 제시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위인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의 토대를 만들어준 힘이었다. 이들은 실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고, 책을 통해 능력을 키웠고, 책을 통해 재능을 꽃피웠다.



세종대왕은 어려서부터 호기심이 많았고, 책 읽기를 무척이나 즐겼다. 그는 자신의 호기심 많은 성격을 우선 책을 통해 얻는 새로움으로 충족시켰고, 그렇게 책을 통해 얻은 새로운 정보와 지식은 다시 그로 하여금 모든 면에 관심을 갖게 하여 그의 지식은 나날이 넓고 깊어졌다. 이는 그에게 훈민정음 창제는 물론 조선왕조 최고의 과학적인 업적을 남기게 한 힘이었다. 읽고 베껴 쓰기의 반복을 통해 책을 완전한 자기 것으로 만들 줄 알았던 실학파의 대가 박제가는 독서를 통해 얻은 힘으로 학자로서의 업적뿐만 아니라 시와 그림, 글씨 등 예술적인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글재주가 뛰어나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리며 책이라는 책은 보이기만 하면 죄다 읽어 치웠던 신채호는 책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혔다. 그리고 그로 인해 시대 조류에 맞는 사고의 전환을 이룰 수 있었고, 이는 그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데 큰 힘이 되어주었다. 이 외에도 많은 위인들이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책을 읽었고, 그 속에서 세상을 읽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하려고 애썼다.



이 책은 역사 속 위인들의 책 읽는 방법과 책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지식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위대한 업적을 남기게 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위인들의 책 읽는 법을 알게 될 것이고, 세상 읽는 법을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의 삶을 알게 될 것이고, 책을 소홀히 여기던, 아니 적어도 평소 책 읽기를 게을리 하던 자신을 깊이 반성하며 자기도 모르게 책 한 권을 집어 들게 될 것이다.




▣ 차례


추천사

책의 소중함을 알리는 종소리 - 한상완



지은이의 말

도서관에 묻어둔 행복 찾기 - 정문택 / 독서로의 초대 - 최복현



원효_ 책 속에서 깨우친 세상 / 세종대왕_ 책을 읽고 세상을 만들다

최항_ 독서로 고매한 인품을 갖추다 / 김수온_ 조선시대 별난 독서가

이황_ 책에서 책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 신사임당_ 책에서 배운 아름다운 어머니상

백광홍_ 짧고 굵은 문학의 길 / 이이_ 효성이 지극한 책벌레

허균_ 독서록의 효시, 학계의 홍길동 / 김득신_ 미련한 독서광이었던 시인

최북_ 세상을 비웃은 별난 화가 / 박지원_ 책에서 찾은 실용의 길

이덕무_ 정조가 총애한 책만 읽는 바보 / 박제가_ 독서로 신분의 한계를 뛰어넘다

정조대왕 이산_ 백성을 사랑하고, 책을 사랑하다 / 정약용_ 책이 만든 조선의 개혁가

김정희_ 독서를 하며 자신의 천재성을 발견하다 / 최한기_ 조선조 최고의 장서가

유길준_ 진정한 애국의 길을 찾다 / 김구_ 책이 가르쳐준 구국의 길

안창호_ 책을 읽고, 생각하고, 실천하다 / 안중근_ 적의 심장을 뚫은 대한국인

한용운_ 님을 기다리며 평생을 싸운 투사 / 신채호_ 역사 저술로 민족혼을 고취하다

안확_ 책에서 우리 것을 찾다 / 함석헌_ 그대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양주동_ 독서로 국보다운 삶을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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