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초대한 대형참사

인간이 초대한 대형참사

저자: 제임스 R. 차일스
출판사: 수린재
등록일: 2008-12-15
제임스 R. 차일스 지음

수린재 / 2008년 12월 / 509쪽 / 22,000원




▣ 저자 제임스 R. 차일스


1955년에 출생했으며 하버드대학을 졸업했다. 과학기술과 역사, 사회와의 관계를 고찰하는 논문과 평론을 20년 이상 써왔다. 그의 글이 주로 실리는 매체는 《Smithsonian》, 《Harvard magazine》, 《Audubon》, 《Air&Space》, 《American Heritage of Invention & Technology, Aviation Week》 등이다. 현재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 시에 살고 있다.




▣ 역자

황현덕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국회부의장 보좌관과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민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지금은 출판기획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집중의 법칙』, 『마흔 이후에 성공한 사람들』, 『메이킹 머니 해피』 등이 있다.



홍창미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재학중에 성신여자대학교의 수정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한일합섬그룹에서 번역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 『세계 제1의 권력자가 된 보통사람들』, 『이구아나 야다몽』 등이 있다.




▣ 감수 김용주


성균관대학교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원과학대학교와 한밭대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부 연구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LS 엠트론 중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Short Summary


1912년 4월 14일 빙산과 충돌한 타이타닉 호의 비극은 한 사람의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1986년 1월 28일 NASA에서 발사된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참사는 작은 기술적 경고를 묵살한 결과였다.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의 원전사고는 기계의 운용한계를 무시하여 초래된 악몽이었다. 1937년 3월 18일 유전지대인 텍사스 주 뉴런던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 사고는 예방책의 필요성에 무관심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1788년부터 2000년까지 2백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상을 놀라게 했던 50여 가지 사고의 사례를 통해 참사의 이면을 밝히고 있다. 자연재해가 아닌 인간의 실수와 기계의 불량이 빚어낸 재난을 중심으로 대형참사를 생생하게 검토하여, 평범한 일상이 어떻게 최악의 날로 변하는지 실감나게 전해준다.



사고의 사례들은 작은 균열이 거대한 참사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큰 사고가 있기 전엔 반드시 경고의 징후들이 있고 전조 없는 사고는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은 장해가 일어났지만 초기단계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을 때, 구조적인 문제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에서 기계의 이상 작동과 인간의 실수가 만나는 순간, 대형참사는 반드시 일어나게 된다는 사실을 적시하고 있다. 얼마나 하찮고 사소한 작은 요인들이 전체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이 어느 시점에 인간의 생명을 뺏는 극한의 공포로 변하는지 이 책은 냉정하게 기술하고 있다.



책 속에 인용된 모든 사고는 2백 년의 기간 동안 서로 다른 공간에서 일어났다. 다른 시간 다른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그 실수에 대해 똑같이 대응했다. 결과는 똑같은 참사였다. 그것은 그런 유형의 사고가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를 우리에게 전해준다. 저자는 대형참사가 일어날 때까지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참사를 초래한 책임을 엄정하게 물으며 미래에 닥쳐올 예방에 큰 의미를 두고 이 기록을 남겼다.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참사에 대해 부주의한 주의력을 높이고 기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대처방법들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보다 안전한 과학기술을 운용할 수 있는지 대비할 수 있게 한다.




▣ 차례




서장. 기계

제1장. 오판

제2장. 맹점

제3장. 기한

제4장. 의심

제5장. 능력

제6장. 물질

제7장. 한계

제8장. 징후

제9장. 공포

제10장. 실수

제11장. 핑계

제12장. 인간



책에 인용된 사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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